제117집: 영육 통일식 선포에 대하여 1982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아담과 예수님 때- 못 한 것을 탕감해야 하" 통일교회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무엇을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의 모델을 따라서 희생하고 봉사하자, 봉사, 봉사, 봉사, 하나님의 사랑권, 하나님의 사랑권, 하나님의 사랑권' 하는 거예요. 사탄이 ‘야, 이놈아! 사랑이 뭐냐?’고 하면서 다 반대하더라도 ‘에─, 아니야! 우리는…’하고 가는 겁니다.

자,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수십 년, 3차 7년노정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 때냐? 타락은 무엇이냐? 우리 인간은 탕감복귀의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이 잘못한 것하고 예수님이 잘못한 것하고 부모님들이 잘못한 것을 전부 다 다시 찾아 세우지 않고는 자녀들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겨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첫째, 아담이 타락한 원인이 뭣이냐 하면, 절대 신앙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절대 이상적 사랑을 못 가졌다 그거예요. 절대 신앙과 이상적인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고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첫 번 조상이 못한 걸 탕감복귀하려면 절대 신앙을 해야 돼요, 절대 신앙. 그다음에 절대 사랑을 해야 됩니다.

두번째 조상이 누구냐 하면 예수예요. 마찬가지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절대 신앙과 절대 사랑을 못 가졌다 이거예요. 예수님을 죽을 자리에 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죽더라도 못 버리는 거예요. 여기에 또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하면, 이스라엘 나라를 잃어버리고 유대교를 잃어버렸습니다.

통일교회는 어떠냐? 통일교회가 3차로 나왔으니 이것 합한 것을 전부 다 탕감해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유대교 대신 기독교, 그다음에는 로마 대신 미국이예요. 그런데 기독교가 지금 통일교를 반대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가던 것과 같이 법정 투쟁의 길을 거쳐와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런 뜻을 가지고 나오게 될 때 한국에 있는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에 세웠던 모든 뜻을 북한이라는 것이 나타나 가지고 전부 빼앗아 간다는 거예요. 예수님 때에 유대교의 원수였던 로마가 가져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그래서 이 공산세계와 싸워 가지고 그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이북에 가서 옥중생활을 한 것도 거기에 연유된 거예요, 2년 8개월. 그것은 예수님의 공생애 노정에 맞먹는 기간입니다.

거기서 무엇을 찾아와야 되느냐? 옥중 갈 때 반대하던 열두 제자와 같은 수의 사람들을 찾아야 돼요. 그래야 예수의 열두 제자를 중심삼은 기독교 문화권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거기서 닦아 가지고 남한에 내려올 수 있다는 거예요. 가서 공산권에서 전도하는 데는 영계에서 전도하게 되어 있다구요. 영계에서 전부 다 선생님의 주위에…. 그것을 찾지 않고는 기독교 세계에 와 가지고 싸움을 전개할 수 없다구요. 기독교 세계에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이 못 되는 거예요. 그 일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역사는 12사도를 중심삼고 예수를 배반했던 역사의 기반 위에 섰지만, 통일교회의 역사는 옥중에서 지지하는 역사를 가졌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과 육을 중심삼고 기독교의 역사보다 나아진 기반 위에서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사탄은 어떻게 하느냐? 사탄은 선생님을 따라오는 열두 제자를 따라온 거예요. 그래서 남한 기독교와 대립하는 입장에서 기독교 앞에 서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즉 기독교하고 통일교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와 유대 나라가 부딪치는 자리에서 예수가 죽어 갔는데, 부딪치는 여기에서 레버런 문은 죽지 않고 옥중 투쟁을 해서라도 밀고 나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기독교 국가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옥중에 집어넣어진 것입니다. 남한정부의 배후에 미군정이 있었던 거예요. 그것은 로마와 같은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남한에서 승리하면 어디로 가요? 아메리카에 와야 돼요. 아메리카에 와 가지고는 정부와 싸우는 거예요. 나라와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영육을 중심삼은 것인데, 3년 6개월을 중심삼고 1976년 9월 18일까지 총싸움을 한 거예요. 이것이 도착점이예요. 출발점은 1973년 4월 30일이예요. 누구하고 싸우느냐 하면? 미국 대통령 닉슨, 포드, 카터와 레이건, 4대를 거쳐 싸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미국 정세는 뒤넘이치는 거예요. 레이건이 몇 대예요? 40대입니다. 이때에 하늘이 세우는 대통령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총지지를 보낸 것입니다.

선생님이 옥중생활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남한에 들어와서 기독교권 내를 중심삼고 1982년 2월 22일까지…. 몇 년부터 인가요? 1948년 2월 22일부터…. 이것이 33년 만에 끝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34년인데, 만33년! 출발이 여기서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