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축복의 가치를 알라 1988년 10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1 Search Speeches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살리기 위해 생사지권을 넘나"어야

내가 이런 얘기 하는 것은…. 내가 가만 보니까 `선생님이 왜 저럴꼬?'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거야, 알겠어? 「예」 독일 이 똥개 같은 것들이, 서구문명은 다 망하는 거예요. 안 망하면 내 손으로 망하게 만드는 겁니다. 1984년 제네바에서 소련 제국 멸망을 국제대회에 선포하라고 해서 선포한 것입니다.

지금 소련 전문가들은 다 내 편이 다 되어 있어요. 세계의 정략가들이 전부 국제안전보장회의 ISC(International Security Council)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를 안 거친 사람이 없습니다. 독일 최고 사령관 해먹은 사람 수상 해먹은 사람 그런 사람이 전부 통일교회 문총재가 후원한다는 선전을 받으면서 교육 안 받으면 안 되겠다 하고 들어왔어요.

지금 소련에 이번 10월달에 70명이 가는 겁니다. 전부 소련 전문가들이라구요. 옛날에는 내가 돈 줘서 보냈지만 이제 5분의 1밖에는 안 내요. 한 78명인가 갔는데 돈은 5분의 1밖에 안 대주었어요. 전부 자기 돈으로 가는 겁니다. 자기들 돈 가지고 가는데도 들여주지 않기 때문에 사고입니다. 거기에 가게 되면 프라우다, 이즈베스차지의 국장들이 와 가지고 공보 장관 모시고 안내하는 겁니다. 레버런 문의 사절단이지만 안 할 수 없다 이겁니다. 꼬리를 빼고 이러다가 공산주의 앞잡이 신문사들이 전부 가담해 가지고 소련 알기 위해서 갔었는데 이 사람들이 들이 쏘니까 대사가 와서 빌고 제발 레버런 문이라도 좋다고 하면서…. 뭐 여권을 안 내줘? `이놈의 자식들! 해라 이 자식아!' 했더니 이젠 사절단같이 모시는 겁니다. 잘 모시는 겁니다. 갔다 오면서는 백발백중 다 돌아가는 겁니다. 소련 가서 구경하라 이겁니다.

이러면서 소련 전문가들 데려가서 소련 제국 멸망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때가 1984년 3월달, 4월달이구만. 여기 곽정환이가 의장단 캐플란 박사, 시카고대 정치학부 학부장인데 유명한 사람이라구요. 세계적인 학자인데 이 사람을 의장으로 시켜 가지고 하니까…. 소련 망한다는 건 꿈같은 얘기입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도 딱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소련 전문가가 세상에 그런 미친 사람이 어디 있어? 동양에서 온 무식쟁이 아무것도 모르는 레버런 문 따라다니다가 세뇌, 브레인 워시 되어 있기 때문에 미치광이 되어 저런다' 그러더라구요.

소련 전문가가 독일 패하고 영국 패하고 자기네가 제일이라고 해 가지고 미국 패를 우습게 생각하고 영국에서 온 세 녀석이 탈퇴하더라구요. 두고 봐라 이겁니다. `5년 이내에 두고 봐라, 누구 말이 맞는지. 이놈의 자식들 나가 이 자식들아!' 한 것입니다. 그러니 의장된 사람이…. 곽정환이를 보냈더니 `아이구, 큰일났습니다' 하는 겁니다. 큰일은 무슨 큰일이야, 안 하면 집어치우면 되지. 대회 안 하면 되지. 안 하면 돈 남고 좋은데 내가 왜 해? 세계에 이것을 내가 선포해야 되겠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댄버리에 세번씩이나 왔더랬다구요. 소제국 멸망이라는 타이틀을 조금만 수정하여 소련제국이 멸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꾸자는 겁니다. 그러려면 그거 하나마나입니다. 멸망! 그것으로 결정적입니다. 세번씩이나 조금 틀어서 하자는 겁니다. `야 이 자식아 사탄의 참소 안 받는다.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 아무 말도 마라'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하고 나서는 전부 다…. 이제 5년도 안 되잖아요? 84년에서 지금 88년 아니예요?

그러다가 그해 12월 17일에 중화통신이 중국 체질 변경할 것을 선포할 줄 누가 알았어요? 12월 17일부터 중공이 완전히 펑 나가떨어졌어요. 소련이 요즘 똥개새끼 다 되었어요. 내가 보고 받아 보면 말이예요, 형편이 없어요. 경제자립이란 불가능한 단계에 들어왔어요. 제3국, 미국의 경제지원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안 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그래서 3년 동안만 딱 문 닫고 지원 안 하게 되면 소련은 그냥 멸망하는 겁니다. 그런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러니 고르바초프 그 녀석도 지금 바빠 가지고…. 아무도 모를 줄 알고 있지요. 쏜살같이 다 들여다보고 있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다 알고 있는 겁니다.

이마를 때려 가지고 뒷걸음질치게 해 놓으니 죽겠다고…. 요즘에는 김일성이하고 짜 가지고 나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을 아는 겁니다. 수류탄 같은 것 하나면 12층 빌딩이 날아가는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반원자 써 가지고. 알겠어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여기서 내가 지금 이렇게 살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전부가 노리는 가운데. 생명을 내 놓고 이 놀음 한다구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알겠어? 「예」

CIA국장으로부터 연락받고, FBI국장으로부터 연락받고 일본으로부터 여기 안기부까지 연결해서…. 나라는 사람 걱정하지 말라 이겁니다. 살고 죽는 건 내가 관리하게 되어 있지 당신들 정보기관이 나를 관리하게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기 있지만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구요. 어디 가더라도 가는 걸 약속하나요? 지령은 문전에서 어디 간다는 얘기 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얼씬 못 하게 왔다갔다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도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손을 피해 가지고는 승리를 가져올 수 없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생사지권을 넘나들지 못한 사람이 생사의 운명이 달린 국권을 살릴 수 없어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흥망성쇠의 기로에 서 있는데 이것을 살려주기 위해 그 경계선을 생명을 걸고 넘나들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들을 가져 봤어요? 통일교회 젊은이들에게 그런 말을 하면 불이 끓고 뼈다귀가 우러날 텐데 껌뻑껌뻑하고 이러고 앉아 있으니 얼마나 기가 차요? 저기 한녀석 또 있구만.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생문제를 1초 이내에 결정해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