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2 Search Speeches

활동할 수 있" 기지

그러니까 여러분 한 사람당 테이프를 백 개씩만 가져 간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래서 백 집에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나눠 주고 나서 '봤느냐, 안 봤느냐? ' 물어 보고 찾아가는 거예요. 테이프가 하나에 얼마씩이에요? 미국에서 테이프 하나에 1달러 70센트면 돼요. 거기에 테이프를 집어 넣으면 하루에 10만 개도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런 회사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해서 한국에 팔아야겠다구요. 비디오테이프를 누가 담당하고 있어요? 비디오테이프, 얼마를 받아? 「이번에 2만 원씩 받고 일부 팔았습니다. 」 하나에 그렇게 받는다구? 「예. 」 왜 그렇게 많이 붙여서 받아? 「현재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축복 비디오는 미국에서 찍어 가지고 한국에 기부하게 하라구! 「테이프가 오게 되면 세관에서 문제가 됩니다. 」 그러니까 내 말이 그거 아니예요? 교회에서 전부 다 해 가지고 회사에서 세관을 거치게 하면 될 거 아니예요? 거기서는 하루에도 10만 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 테이프 하나에 1달러 30센트인가, 1달러 70센트인가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저번의 축복식을 비디오에 집어 넣고 하게 되면 한 시간에 4백 개 이상은 나온다구요. 그런 것이 더블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만 개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회사를 우리가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제일 유명해요. 맥도널드에서 1년에 3천만 개의 비디오를 찍어야 되는데, 그것을 찍을 수 있는 회사는 우리 회사밖에 없습니다. 그런 시설이 되어 있으니까 그렇게 말썽이 많고 돈이 문제가 되면 내가 해 가지고 지불해 줄 수도 있다구요. 「세관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실비로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곽정환)」그리고 사진도 그렇게 비싸서는 안 돼요. 「예. 」 사진으로 하면 하루에 열 장이 나오고 그러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인쇄하는 거예요. 4색도 필름으로 찍어서 인쇄하면 빨리 나온다구요. 「예. 알겠습니다. 」 비싸게 할 필요 없어요. 신문을 찍듯이 그렇게 찍으면 될 거라구요. 「인쇄하는 것과 인화지로 빼는 것은 사진이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 인화지로 빼니까 몇만 원 가는 거 아니예요? 싸게 해서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 사진들을 여러분이 지방으로 돌아가면 군청에 액자로 만들어 걸어 두는 거예요. 면에 가면 면 회의실에 붙여 주는 거예요. 새마을 회관 같은 곳을 찾아 다니며 한 20개 정도 걸어 주다 보면, 그곳이 여러분이 활동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빌려 달라고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것 좀 써야 되겠습니다. ' 하면, 쓰라고 그런다구요.

그거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누구든지 그 사진을 보면 찬양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가진 사람들은 궁금해서 통일교회의 결혼식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하게끔 되어 있다구요. 설명하면 전부 다 백발백중 맞게 되어 있지, 빠져나갈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가약(佳約)를 맺는 것이고 또, 영원한 아들딸을 낳아서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죄 없는 아들딸로 길러내는 부부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그런 사상이 어디 있어요? 말만 듣고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라 새빨간 사실이에요. 그러면 백발백중 맞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공돈을 좀 쓰라구요.

그러니까 이 4색도를 가지고 우리 신문사의 윤전기로 해서 얼마든지 찍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뚝뚝 잘라 가지고 '너도 먹고 물러가라, 너도 먹고 물러가라!' 하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해 가지고 큰 강당이나 기성교회의 강당에 붙이겠다고 해서 붙이는 거예요. 기성교회든 어디든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절이든 어디든 다 붙이라구요. 기성교회나 반대하지, 천주교 같은 데는 하다 보면 좋아할 거라구요. 그러니까 큰 강당에 갖다가 하나씩 붙여 주라는 것입니다. 돈은 얼마 안 들어요. 전도하는 방법도 이 이상 좋은 것이 없는 거라구요.

통일교회의 결혼식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청춘남녀들은 날짜를 딱 만들어 놓고 어느날 오라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무날 와서 해설식을 해 줄 테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모여라!' 하면 모인다는 거예요. 전도가 그런 것입니다. 종교 단체의 회관이나 집회 장소에 하나씩 갖다 붙여 놓고 해설식을 하겠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해설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교육받던 것이든 무엇이든 자꾸 물어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동서남북에 있는 모든 교단들, 교회들에 구멍이 나서 조수가 들어오게 되면 물이 마음대로 들어왔다 나갔다 할 것입니다. 이게 멋진 제물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 1백 장씩만 해도 얼마 안 될 거라구요. 120장씩을 해서 전부 집에다 갖다 놓으라구요. 앞으로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찍었던 조그만 것으로 해도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