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참된 사람의 길 1976년 11월 07일, 미국 Page #140 Search Speeches

인간은 누구나 선하고 참된 것을 좋아해

그런가 안 그런가 이제 보라구요. 남자는 덩치가 크고, 아주 훤칠한 미남이고, 대학을 나온 학박사라서 어디 가든지 전부 다 이 사회에서 부러워하는 남자다 이거예요. 그러나 여자는 국민학교도 안 나왔다구요. 그런데 이 남자는 자기만을 위해서, 오늘을 위해서 잔치나 하고 생활을 하려고 하는데, 여자는 다르다구요. 남편을 보고 당신 그래서는 안 된다고, 사람이 그래서 되느냐고 하면서 말이예요,‘주위에 부모가 있고, 친척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 만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신 그러면 안 되겠다. 학박사면 뭘하느냐?' 이러면서 앵앵거리는 여자다 할 때, 어느 편이 선한 편이냐? 둘 중에 어느 편이 선한 편이냐는 거예요. 우리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어느 쪽이 참사람에 가까운 거예요?「여자입니다」 남자는 점잖게 가만히 있지만 개인주의이고, 여자는 그저 매일 앵앵거린다구요. 동네방네 다니며 앵앵거리는 것도 여자라구요, 남자는 점잖은데. 이렇다면 어느 쪽이 선한 사람이냐? 어느 쪽이 참된 사람에 가까우냐 이거예요. 그래 남자들, 대답해 보라구요, 남자들. 「와이프요」 와이프?「예」(웃으심) 거 왜 그래요? 그 여자는 암만 앵앵거리더라도 원으로 말하면 큰 원이 있지만, 남자는 암만 점잖아도 없다 이거예요. 거기에는 들어갈 사람이 없고, 들어갈 물건이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남자의 방에 가서 하룻밤 편안히 잘 수 있나요? 앵앵거리는 여자의 방에 가서 하룻밤 자고 싶어요, 그런 남자의 방에 가서 하룻밤 자고 싶어요? 어디 가서 자고 싶어요, 잔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겠어요? 남자의 방이예요, 여자의 방이예요?「여자의 방요」 남자들이 대답하기를 여자의 방…. (웃음) 그거 그렇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남자 방에는 들어갈 데가 없다구요. 국물이라도 여자가 더 생긴다구요. (웃음) 여자에게가서 자고 아침이 되어 가겠다고 하면 틀림없이‘밥 먹고 가소' 하는 거예요. 그런데 남자는 아침에‘보내라구. 보내! 왜 잠재웠어?' 이런다구요.(웃음) 그래요?「예」

그러면 참이 뭣이고 거짓이 뭣이냐? 참된 것의 반대인 것이 거짓이지요. 참이 안 된 게 거짓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참이 안 된 게 어떤 것이냐? 결론을 지어야 된다구요. 참은 뭣이냐? 하나되게 만드는 힘입니다. 하나되게 하는 사람, 하나되게 하는 힘은 참이라구요. 하나되게 하는데 반대하는 힘, 반대하는 사람, 이런 모든 것은 악이라구요. 악과 통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되려고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악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만히 생각해 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참사람' 하면 전부 다 그 사람 편으로 가려고 하지만,‘나쁜 사람' 하게 되면 그 사람 편에서 다 도망해 나오려고 한다구요. 이러한 공식, 그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뭐예요? 하나님이 뭐가 참되냐 이거야. 참되긴 뭐가 참돼요? 여기에서 전부 다 해결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왜 참되냐? 온 우주를 자기 품에 품으려고 하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사탄까지도 구해 주겠다고 그런다구요, 사탄까지도. 그러니까 참이라구요. 그러니까 참이라는 것은 뭐냐? 모든 것을 남기지 않고 다 좋게 한다 이거예요. 다 좋게 만들겠다는 것이 참이예요.

그러면 사탄은 어떠냐? 그 반대라구요. 인류가 많지만 내가 인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나를 위해라 이거예요. 정반대라구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은 언제나, 밤에 들어도 좋고, 낮에 들어도 좋고, 미국에서 들어도 좋고, 한국에서 들어도 좋고, 아프리카에서 들어도 좋고, 어디 가서 들어도 좋다는 거예요. 그런 위력이 있는 거예요. 악은 뭐냐? 어디 가도 싫은 거예요. 그 정의(定義)가 맞아요?「예」 그 정의가 틀림없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정의하는 거예요. 틀림없는 정의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어때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떤 사람이냐? 통일교회가 어떠냐 할 때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어떠냐고 대번에 묻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진짜야, 가짜야?「진짜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통일교회패니까 진짜라고 하지. 외부의 사람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는 뭐 무니(Moonie), 무니스트(Moonist)하며 뭐 어떻고, 얼마나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그런데도 참이예요? 여러분들을 무니라고 하지요, 무니?(웃음)

그러면 여러분들 그 말 듣기 좋아요, 나빠요?「나빠요」 왜 나빠요? 그 사람들은 낫 트루(not true;참이 아니다)지만 우리는 참이라면 말이예요, 그 무니라는 이름은 레버런 문의 문에다가 `이(ie)'를 갖다 붙인 것인데 뭣이 나쁘냐 이거예요. 나쁠 것 없지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좋다 하게 되면‘문(Moon)'에 조금 닮은 `이(ie)'를 했으니 얼마나 가까와요? 좋지 뭐. 나쁠 것 없다구요.

그 사람들은 어느 쪽이 선한 것이냐 하는 것을 대번에 안다구요, 이와 같은 공식이 딱 결정됐으면. 반대하는 부모들이 가만히 보니까, 자기를 중심삼고 보니까 자식들이 부모보다 레버런 문을 더 사랑하니 안 되겠거든요. 자기를 중심삼을 땐 그건 악이예요. 그 아들딸들이 레버런 문을 자기 어머니보다도 사랑하는 건 왜 그러느냐? 그 레버런 문이 세계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하고, 미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그러므로 반대하는 부모가 악한 부모다 하는 결정이 대번에 나온다구요.

그건 뭐 할수없이 통일교회가 좋다고 하는 게 아니라구요. 반대하는 부모는 원리원칙적으로 볼 때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부모는 안 된다 이거예요. 또 그러한 나라도 안 된다구요. 그런 식으로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가정과 그러한 나라와 그러한 세계가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그건 망해야 된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 그럴 것 같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