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제12회 애승일 말씀 1995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0 Search Speeches

지상천국 천상천국은 부부의 사'관계-서부터 -결되" 것

김일성이 원수라 하더라도 형제 관계 되어 있으면 형님이 죽든가 동생이 죽든가 하면 조문을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암만 원수라 해도 형님 잘못했으면 잘못했고, '형수님, 이렇게 형제들로부터 모든 일족으로서 하나돼 나갑시다.' 이럴 수 있는 길을 남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김일성은 나하고 형제지 우애를 맺었다구요, 악수하고. 그는 못 지키더라도 나는 지키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도 그래요. 여기 와서 형제지 우애를 맺었기 때문에 내가 약속한 이상의 것을 그는 잊어버려도 나는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시작이, 시작과 끝이 같아야 정이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 표어가 뭐예요?「'참부모님 승리권을 상속받자'입니다.」이것은 무서운 말입니다. 다른 표어를 세웠는데 허락질 않아요. 이것 결정지어야 내가 이제 벗어나는 것입니다. 자유로 벗어나고, 교회의 책임도 다했습니다. 오늘도 곽정환이 하기를 바랬던 것도 그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해야 된다구요. 아버님이 안 하게 되면 어머님이 해야 돼요. 어머님도 동원되어야 됩니다. 부모님이 안 하면 자녀들이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탕감복귀 노정에 있어서 장자권을 복귀해야 하기 전까지는 사탄세계가, 통일교회 사람들이 장자권이 안 되어 있어요. 하늘에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자권을 복귀하게 된다면 동생의 자리에서 장자들을 키워 나가야 된다구요. 모든 재산이나 모든 심정에서부터, 심정권 전환으로부터 소유권 전환으로부터 혈통 전환으로부터 전부 다 그것을 자기들이 알았으면 시범을 보여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가의 일족이 그렇게 타락할 수 없게끔 철옹성같이 묶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을 어떻게 보호하느냐, 보호하지 못하면 여러분의 후손들이 걸려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서운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참부모님 승리권, 그것 권이라는 말이 단 하나가 아닙니다. 개인권, 가정권, 종족권, 민족권, 국가권, 세계권, 천주권 이래 가지고 이것 사다리가 연결됩니다. 하나님이 인간과의 개인에서 천주까지 갈라졌던 것이 이 땅을 이 사다리를 통해서 내려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평면적인 완성을, 하나님이 평면에서 정좌, 사시려고, 사랑의 기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혈족을 남기려고 했던 것이 지상입니다. 공중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는 생활무대라는 걸 알아야 돼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은 아담 해와의 사랑, 부부의 사랑관계에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