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지식인들의 책임 1986년 03월 09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201 Search Speeches

조직적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해야 모" 걸 타개할 수 있어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우리가 판매조직을 갖고 있는데 그 판매조직 이름이 꽤 많이 있습니다. 메뚜기 부대, 한번 거쳐가게 되면 다 쓸어 먹는다 이거예요. (웃음) 메뚜기 부대, 마피아 특공대 등 무슨 별의별 나쁜 말을 다 만들어 놓고 있다구요. 그 괴수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일본정부에 들어왔다 하면 일본은 큰일난다고 해 가지고 지금까지 방어선을 치고 못 들어오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독일도 지금 못 들어오게 하고 영국에서도 못 들어오게 해요. 그런데 영국은 자유국가니만큼 유명한 변호사를 둬 가지고 내무성과 '이 자식아' 하고 싸워 가지고 재판해서 이겼어요. 그래서 영국에는 갈 수 있습니다. (웃음) 그게 다 조직입니다, 조직.

예를 들어 말하면, 일본에 있어서 옷에 수 놓아서 만드는 회사는 전국에서 유명한 회사 하나밖에 없습니다. 한 벌에 3천만 원 된다구요. 그렇지만 옷 팔아먹기 위해서 선전요원을 중앙에 두고 전부 다 옷을 걸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 벌도 안 팔린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사겠어요?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무슨 장사를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꽃병을 파는 거예요. 대리석으로 만든 꽃병, 또 다보탑을 파는 거예요.

여기에는 영적인 현상이 참 많습니다. 영적인 현상이 참 많다구요.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는 그 꽃병이 부처님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훈시를 하는 거예요. '너는 값을 깎지 말고 달라는 값에 사라' 해 가지고 전부 다 영계에서 팔아 주는 거예요. 이렇게 장사한다구요.

여기 우리 꽃병이 있나? 일신석재에서 대리석으로 꽃병을 만드는데, 대만산은 요만한 화병 하나에 일본 돈으로 5만 엔이면 사지만, 우리 것은 하나에 얼마까지 팔았느냐 하면 25만 불에 팔았어요. (웃음) 25만 엔이 아니라 25만 불입니다. 그러니 이게 소문이 안 나겠어요? 오백만 엔, 천만 엔은 보통이예요. 5백만 엔에 팔아도 백 배로 파는 거예요. 대만산보다 백 배로 팔고 있다는 거예요. 천만 엔에 팔게 되면 2백 배로 비싸게 파는 것이니 대번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하기 때문에 이것은 전부 다 종교의 예술작품이라는 거예요. 종교의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들고 나오는 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영계에서 코치하니까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종교의식을 위한 장식품이나 비품은 세금도 없거니와 값이 무정가(無定價)예요. (웃음)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마나님들이 전부 다 그런 영적인 체험을 해 가지고 산 것을 자기 남편한테 보고할 수 있어요? 전부 다 보고할 수 없으니까…. 지금 우리 창고에 인삼차만 하더라도 손님들이 사 가지고 가져가지 않고 보관한 것이 3백억 엔어치예요. 한 사람이 인삼 엑기스를 얼마나 샀느냐 하면, 2백 년 분어치를 샀습니다. (웃음) 그것이 하루 이틀에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자기 재산을 팔아서라도 사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걸 누가 하느냐? 그건 사람이 하는 게 아니예요. 옛날에 도깨비가 돈을 만든다고 그랬지요? 20세기의 통일교회에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구요. 그게 보이지도 않으면서 돈을 가진 사람들을 움직여서 전부 다 물건을 사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 번 접촉한 사람들은 우리를 절대 보호합니다. 그런 영적 체험을 통해 가지고 물건을 산 그 배후의 세력을 생각할 때 무섭거든요. 그래 절대 보호한다는 예요. 이렇게 지금 뻗어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막강한 경제기반을 움직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는…. 우리 해피 월드의 사장 나이가 서른둘인가? 「마흔둘입니다」 마흔둘이면 스물아홉 살부터 했으니까 13년밖에 안 되지? 이제는 어떻게 됐느냐 하면, 이 사람의 꽁무니를, 미쯔비시 할것없이 일본의 10대 재벌들이 이 사람의 꽁무니를 잡기 위해서 야단입니다. 우리 조직은 이 일본만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에서 제일 경제권을 가지는 회사를 통일교회하고 결속한 회사라고 현실적으로 말하더라도 그것을 누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창가학회가 움직이는데 1년에 돈이 얼마나 드느냐 하면, 1년에 5백억 엔이예요. 그러나 우리는 그 단계를 넘어간다는 거예요. 창가학회에 1천 3백만이 들어가 있는데 우리는 수적으로 100분의 1도 안 돼요. 이런 수 가지고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하나의 예입니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 돼서 그러냐? 체제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아까 옷에 대해 얘기했지만, 옷 만드는 큰 회사한테 '자, 우리가 당신네 물건을 팔아 주겠소. 그대신 좋은 것만 가득 진열해 놓으시오' 해 가지고 계약을 해 가지고는 우리 부대, 이동 부대를 버스에 백 명이면 백 명이 딱 들어가 가지고 1주일 동안에 딱 팔아 주고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파는데 1년 동안 선전한 것보다 몇 배로 팔린다 이거예요. 그러니 깜짝 놀라는 거예요. 1주일만 들어갔다 나오면 1억 5천만 엔이라는 이익을 낸다 이거예요. 팔면 이익이 남는다구요. 그러면 그 절반은 주인에게 주고 절반은 우리가 가지는 거예요. 팔다가 남은 것은 그냥 남겨 주고, 우리는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완전히 알 까먹듯이 한다구요. (웃음) 뭐 상점 차리고 세금 내고 할 게 뭐 있어요? 이런 활동을 못 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