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참사랑의 씨와 뿌리는 축복가정이다 1991년 04월 14일, 미국 Page #283 Search Speeches

사회나 나라나 세계나 하늘나라도 가정을 통해 -장되어진 곳

자, 이러한 가정이 모든 전체의 참사랑의 씨와 뿌리가 되는 축복가정이라 생각하게 될 때, 내가 가정에 들어갈 때는 언제나 그런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기뻐할 수 있는 마음자세,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기뻐할 수 있는 마음자세, 가정 분위기를 절대 침식하지 않는 이런 자세의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자, 이래야 하는 것인데, 집에 들어갈 때 '할아버지 할머니는 뭘 해, 나를 위하지 않고? 어머니 아버지는 뭐야. 나를 위하지 않고? 전부 다 나 때문에 있지, 누구 때문에 있는 거야? 아들딸은 뭘 해, 나 때문에 너희들이 태어났는데?' 이런다면 어때요? 그거 가능해? '어서 오십시오!' 그래? '이게 뭐야, 이놈의 자식아!' 이러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태어났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들어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태어났고,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들어옵니다. 아들딸을 위해서 태어났고, 아들딸을 기르기 위해서 들어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떨 것 같아요?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이 얼굴을 찌푸리고 들어오게 된다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근심하시고, 어머니 아버지도 근심하고, 아내도 '왜 저럴까?'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할머니가 왜 그러냐 묻게 될 때, '오늘 아침에 나갈 때 할머니한테 무엇을 사 드리려고 했는데 못 사 오고, 우리 어머니, 여편네한테 뭘 사 주려고 했는데 못했고, 아들딸한테 무엇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못했기 때문에 이럽니다.' 할 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거 고얀지고!' 하겠어요? 머리숙이고 '네가 나보다 더 낫다.' 여편네도 아이들도 저 땅으로 내려가 가지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더욱더 가정이 전부 다, 할머니, 어머니, 아내, 아들딸이 자기들이 미안하다고 더 이렇게 머리숙이고 위해 주는 거 아니예요?

자, 그러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 무엇을 받은 것보다 좋다고 하고,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좋다고 하면서 춤을 추고 그런다구요. 정말 그래요? 「예.」 미국 가정들이 그래?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알긴 알아요? 「예.」 가정에는 공존할 수 있는 이념이 없고 사상체계가 없는 곳이기 때문에 사랑을 통해 가지고 그 가치가 어떻다는 것이 드러나서 그런 길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건 말할 필요도 없는 거라구요.

자, 우리 가정 자체가 본래부터 원하는 것은 위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거예요. 과거ㆍ현재ㆍ미래 언제나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때? 정말 그래? 「예.」

이렇게 볼 때, 사회는 가정을 통해서 연장되는 것이요, 나라도 가정을 통해서 연장되는 것이요, 세계도 가정을 통해서 연장되는 것이요, 가정을 통해서 더 크게 더 크게 연장되는 것이 하늘나라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