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고향을 찾아가자 1988년 05월 20일, 한국 전주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운동은 그 누구도 못 막아

내가 한번 쓱 움직이면 말이예요, 여러분의 뉘시깔에는 보이지 않지만…. 보지 못하는 게 뉘시깔이지 눈이 아닙니다. 눈 하면 봐야 할 텐데 보지 못하니 뉘시깔이지요. 여러분 눈깔에 내가 갈 때 영계의 수만 명이 따라다니는 게 보여요? 「안 보입니다」 알아요, 몰라요? 「모릅니다」 그놈의 눈깔 쓸 것이요, 못 쓸 것이요? 「못 씁니다」 수만 명이 따라다니는데 나 하나 손해보면 수만 명이 손해난다구요. 여기 몇 명이예요? 한 300명이면 300명이 이익난 것하고 손해난 것하고 비교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실례지만 할 수 없어요. 비교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이 쌍것들! `잘났다는 양반이 거 어디 욕을 어떻게 할까?' 할지 모르지만, 내가 욕을 할 만하다구요.

내 한마디 얘기할께요. 영국에서 3차 과학자대회 할 때입니다. 그 영국놈들, 젠틀맨이라 해 가지고 세계를 요리하던 그런 거만한 무엇이 있습니다. 더우기나 학자세계에 있어서 재는 것은 아예 꼴불견입니다. 그때 세계 대학자들과 노벨상 수상자도 스물 세 명이 모였습니다. 거기의 학술원 원장이라는 사람이 참석했는데 영국 사람은 신사는 신사예요.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아요. 한국 교수들은 주인이 누구인지를 모릅니다. 그거 바보 아니예요? 동양 교수들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서양 교수, 영국 젠틀맨 교수들은 주인이 누군지를 알아요.

자기들은 알 수 없는 차원 높은 세계적 국제대회니만큼 그 가치를 알아요. 그 대회를 관장하고 성사시킨 그분이 누구라는 걸 알고는 방문을 합니다. 내가 학술원 원장과 노벨수상자들을 문 앞에 세워 놓고 두 시간 기다리게 했어요. 두 시간 동안을 안 만나 줬습니다. 그 훌륭한 교수들이…. 야! 좀 기다리라고 해 놓고, 얘기도 안 하고 두 시간 이상을 기다리게 해 놓고 나가 보니까 여전히 앉아서 기다리는 거예요. 나 같으면…. 아시아 사람, 문총재를 누가 알아줘요? 그런데 이런 대회를 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느냐고, 참 반갑다고 그러는 겁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훌륭한 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또 그렇게 대할 줄 압니다. 예를 들어 보면, 과학자대회 의장단이 있는데 전부 다 유명한 사람들입니다, 전부 다. 영국의 수상들도 만나고, 2차대전을 승리로 가져올 수 있게 만들었던 공신이 우리 과학자대회 의장단이 됐어요. 이 영국 사람이 문총재를 한번 방문하고 싶어했습니다. 이스트 가든에 우리 집이 있어요. 거기에 오고 싶어했지만 12년 동안 오겠다 해도 한번도 못 오게 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한남동 집에 자기들 멋대로 들락날락하지요? 「예」 그건 무식해서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웃음) 상대가 되어야 무슨 일을 하지요? (웃음) 그런 패들을 상대해 주었다가는 똥을 싸고서도 `나 잘했다'고 할 것이 뻔하거든요. 이러니까 상대를 안 합니다. (웃음) 이런 사람들은 말이요, 나를 참 존경합니다. 지금도 저 너머에서, 지금 우리 대학을 만들고 있지만, `뭐 해라' 시키면 문총재 말 잘 듣습니다.

그걸 볼 때 학계에서 레버런 문의 공로라 할까, 공적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근세사에 있어서에, 서구문명의 가치관이 몰락한 이 세계에 있어서 15년 동안 절대가치를 주장해 나왔습니다. 서구사회는 반드시 가치 몰락으로 망할 것이니까 `나'라도 지팡이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해서 외쳐 나온 것이 딱 들어맞았다구요. 그래서 그 양반들이 통일교회 원리를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알아요? 그 사람들이 일주일수련들 전부 다 정식으로 받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기들이 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앞서 있는데 대한민국의 교수 짜박지들, 목사 짜박지들, 신학자 짜박지들은…. 세계 신학계에 있어서 이미 1979년에 전세계 신학자들을 넉다운시켰습니다. 세계 최고의 학자들이 모여 금후의 신학이론에 있어서 통일신학 외에는 희망이 없다는 결론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신학자라는 이 패거리들은, 똥구더기 같은 것들은 자기 잘난 줄 알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그러고 있는 거예요.

보라구요. 미국에는 종교협의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1년에 한 번씩 6천 명이 모여요.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자기들의 앞날의 취직 알선이라든가 단체장들을 만나 출세를 하기 위한 무대로서의 연합대회를 갖습니다.

7년 전에는 통일교회 문총재는 대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4년 전부터 거기에 이사진 일곱 사람 가운데 다섯 사람이 내 말 들을 사람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 거 믿어져요, 이 전라도 전주 양반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이 데데한 패들이 통일교회를 언제나 북으로 알고 있어요. 통일교회 하면 쉬쉬쉬 하고 말이예요. 때려치워야 되겠어요. 이제 반대하거든 내가 정비할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참고 있으니까 세상 모르고…. 나 욕먹고 통일교회 욕먹는 것은 좋지만 나라를 망치고 민족을 망치고 각 사회를 망치고 있다구요. 모가지를 졸라매야 됩니다.

그래, 거기에 동원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되겠습니다」 김용석! 「예」 박사야, 박살이야? 「아버님 뵙고 난 뒤부터…」 뭣이? 「잘하겠습니다」 저 양반 우수한 사람이예요. 서울대학 수재로서 미국에 가 가지고….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을 고이 죽지 않게끔, 대한민국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박물관같은 데에 모셔도 나 기뻐할 사람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똥개 새끼들이예요, 이것들은. (웃음)

이제도 그렇습니다. 내가 오늘 할 수 없으니 왔지만 이젠 언제나 공석에 나타나서 얘기하게 안 돼 있습니다. 이젠 못 만납니다. 소련 정치국에도 전부 다 우리 길이 다 있습니다. 그들만 스파이 갖고 있나? 소련 모스크바로부터 레닌그라드, 저 중요한 도시에는 우리 사람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성국가 9개국에 전부 다 우리 사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말이예요, 헝가리에서는 교역을 위해 무슨 전시장을 만든다고 그러던데 그 전시장을 달아 가지고 통일교회 신자가 한국에 파송요원으로 나오려고 지금 하고 있어요. 오면 멋지겠지요? 「예」 그땐 안다고 그러면 안 될 거라구요.

그러면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몰래 한바퀴 돈다든지, 어머님이 시장에라도 나간다면 몰래 그 시장을 한 달이라도 지켜 있다가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전라도 패들, 여러분 그래요? 오늘 선생님이 오는데 나 송영석이 보지도 못했는데? 전라도 누구 안내하는 사람 하나도 못 봤는데?

소련에서는 어떻게 전도하는지 알아요? 성경에 나오는 이적기사는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 날 점심 때에 몇 분 몇 초에 어느 코너에 옷을 어떻게 입은 사람이 나타날 테니 너는 가서 손을 붙들고 이렇게 이야기해라, 이렇게 꿈에 가르쳐 준다구요. 혼자만 가르쳐 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둘이가 다 짝짝이예요. 가르쳐 준 대로 그러고 있거든. 말도 안 하고 가서 손잡고 끌고 오는 것입니다. 끌고 올 때 그 사람이 끌려오겠어요, 안 끌려오겠어요? 「끌려옵니다」 뭣 때문에 끌려가요? 그 사람에게도 전부 다 전령이 통했거든요. 그들이 소련 사람들이 아녜요. 하나는 남미 사람, 하나는 노르웨이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운동을 못 막는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람의 힘으로는 못 막아요.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면 벌써 망했다구요. 안 그래요? 지금 통일교회가 망했어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