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미국을 살리는 주역 1978년 02월 13일, 미국 Page #290 Search Speeches

미국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 활동을 해야 할 우리

어저께구만요. 어저께 영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구요. 영국 책임자의 보고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영국 사람은 미국 사람과 좀 다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뭐하고 하더라도 미국은 질이 낮다 이거예요. 영국은 신사다 이거예요, 신사다 이거예요. 그래서 때리더라도 골은 까지 않는다 이거예요, 몸을 치지. (웃음) 보라구요. 미국의 이 언론계가 얼마나 레버런 문 대해서 전부 다 거짓말을 해 가지고 때려 잡으려고 했어요. 이제는 폭탄을 던져도 불발탄이 되는 것을 알았으니 할 수 없이 이러고 있지요. 그 말이 맞다구요. 그렇게 해서도 말을 안들으면 말이예요, 전부 다 죽여 치우려고 하는 계획을 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위험하다구요, 그게. 그런 거 알아요, 여러분들? 내가 잘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렇지만 영국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영국 사람은. 한번 때려 보고 그 녀석이 쓸 만하면 말이예요, 그래도 높여 줄 줄 알고, 신사 대우할 줄 안다구요.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레버런 문은 비자 없이도 언제나 마음대로 들어와서 살 수 있게 할 테니 미국에서 붙어있을 게 뭐야!'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지금 런던의 지도자들이 국회로부터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한다 이거예요. 오히려 활동하는 우리 기동대들이 어데 가서 그 책임자들을 만나더라도 조금도 서슴지 않고 꺼리낌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자, 그래서 미국에서 명년까지 활동해도 안 되게 되면, 미국에 있는 이 사람들 전부 다, 주 책임자들을 전부 다 미국을 비우고 영국으로 투입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조그만 한 주만 한 거 왕창왕창하면 그 5천만 전부 다 요리하고도 남지요. 이 넓은 미국에서 이럴게 뭐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한 만 명만 기동대로 영국에 투입한다면, 이 미국 정부가 반대 안 할 거예요, 환영하지. 여러분들이 안하면 내가 보따리 싸 가지고 영국에 가서 돕는다구요. 그거 좋아요? 「아니요」 왜, 왜 '아니요'예요? 빠른 데로 가야지요, 빠른 데로. 여러분들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남미의 어떤 나라는 레버런 문을 자기들 나라에 추대하겠다고 하는 나라가 있다구요. 미국은 틀렸으니까, '틀린 미국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우리는 레버런 문을 지지한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 미국 젊은이들보다도 우리 나라의 젊은이가 낫다. 히피, 이피 같은 마약꾼들이 아니다,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은….' 이렇게 말하는데, 거 맞는 말이라구요. 뭐뭐뭐, 미국 국무성은 말이예요, 레버런 문 쫓아 버리면 갈 데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에요, 천만에. (웃으심) 일본 정부가 반대하더라도, 일본 경찰이 아무리 감시하더라도 나는 일본에 가 가지고 감쪽같이 몇십 년 동안 놀아날 수 있다구요. 그런 것 생각하면 전부 다 어리석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책임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미국의 아들이지요? 그렇지요?「예」 미국이 그렇게 대접하는 것이 누가 대접하는 것이냐 하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대접하는 거예요, 그게. 그러니 미국 국민을 제압하고 미국 국민을 굴복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해야 될 거 아니냐. 그거 여러분들의 책임이라구요. 그거 레버런 문의 책임이예요?「아니요」 그거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냐. 그거 하라는 거예요, 그거. 그거 안 하면 여러분들 미국은 망한다 이거예요, 망한다구요. 틀림없이 망한다구요. 레버런 문이 와서 고생하고 말이예요. 망한다구요. 일본 사람, 구라파 사람들이 와서 고생할 필요 없는 이런 나라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책임이 중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영국에 가지 말라구요?「예」 나 미국이 싫어졌다구요, 싫어졌다구. 점점 더 싫어진다구요, 싫어진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어때요?「싫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정신 차리라구요. 선생님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예요. 오늘이라도 하나님의 명령만 있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간다는 인사도 안 하고 간다구요. 인사도 안한다 이거예요. 내가 집을 나올 때 그랬던 사람이라구요, 집을 나올 때.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이상한 손님이 와서 이 놀음을…. 그 손님이 뭘하려고 이러고 있느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