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1994년 10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4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하나님 앞- "쳐 "려야 할 책임이 남아 있어

통일하는 방법은, 젊은 청년과 여자, 북한의 여성과 젊은이들을 한데 묶어야 됩니다. 그건 나밖에 없어요. 어머니 대회를 하는데 이북의 능라도의 5·1 경기장에서 16만을 모아 가지고 세계의 기록을 깨뜨리게 하겠다고 약속을 다 했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반대했기 때문에 못 했다구요.

이제는 뭐냐 하면, 원리연구회를 중심삼고 김일성 대학에 연구부를 만들기로 약속돼 있습니다. 주체사상과 통일사상을 보면…. 통일교회의 모든 식구들이 하는 것이 자기들과 똑같다고 해요. 김일성을 모시는 것이나,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을 모시는 것이나 그 위하는 것은 전부 다 같은데, 하나님주의와 무신론으로 되어 있으니 아무리 봐도 무신론이 질 것 같다는 거예요. 아무리 봐도 무신론이 질 것 같다는 거예요. 결국 무신론을 주도한 소련이 꽝, 중공이 꽝, 자기 선도국이 꽝 했으니 따라지 신세인 꼴래미가 별수 있어요? 점점점 바꿔지는 거예요.

이래서 남한에 있는 모든 운동권 학생들이 모스크바에서 이북 학생들과 만나고 베이징에서 이북 학생들을 만난 것입니다. 김일성이 있을 때에 만날 수 있게 사인을 받아 두었기 때문에 김정일은 내가 하자 하면 반대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요전에도 2백 명을 데리고 가려는데 그 수가 한 비행기보다 많으니 비행기 한 대 인원인 120명으로 줄여서 갔다구요. 120명의 운동권 사람들을 만들어서 일본을 중심삼고 세계대회를 해 가지고 공산권 세계의 36개 국가의 청년들을 규합하고 자유세계의 청년들을 규합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학생세계에서 대학가가 연합하고, 졸업생들이 연합하고, 그 다음에 여성세계가 연합하게 되면 가인 아벨과 어머니가 하나되는 그 기반 위에 부모님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2차대전 이후에 연합군이 승리한 기독교문화권의 통일권이 이루어져서 신부로서 신랑을 모실 수 있는 승리적인 패권을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때 반대 받아서 남북이 갈라진 거예요. 남북이 갈라져서 피를 흘렸어요. 잘라져 가지고 제물 됐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피를 흘리지 않고 통일이 되어 나라를 하나님 앞에 바쳐 드려야 할 책임이 문총재에게 있기 때문에 남북통일은 그 누가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클린턴 행정부를 중심삼고 지금 북한과 정치적 회담하는 마당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와 회담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대한민국도 모르고 있는 거라구요. 그게 쉬운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