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통일교회의 자랑 1990년 12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2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자신 있게 가르치" 사람

이런 논리를 중심삼고 볼 때 오늘날 개인주의가 만연된 미국 같은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미국이 가진 모든 과학의 힘, 지식의 힘, 군사적인 힘, 경제의 힘, 정치의 힘, 아무 소용 없습니다. 추풍낙엽과 같이 다 떨어져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갈 길을 못 찾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과 자기 상대를 다 잃어버리고 비애의 굼벵이가 되어 땅 속에서 썩어져 가고 있는 현상을 보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인간들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우리가 놀음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을 중심삼은 이상경에 내가 호흡을 하고 음률의 고저를 음미하면서 거기에 박자를 맞추어 살 수 있는 행복된 인생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문제가 인간 역사성을 중심삼은 탐구의 목적이 아니었더냐 이겁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찾아 나가던 최후의 목표가 아니었더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다 실패했어요. 철학도 실패했고 종교도 실패했습니다. 오직 통일교회만 남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이제…. 이번에 소련의 최고 국회의원들하고 위성국가의 당수들 58명을 데려다가 교육을 했더니 미국의 조야에 문제가 벌어졌어요. 도대체 레버런 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길래 소련의 최고 꼭대기에 있는 사람까지 마음대로 불러다가 교육시키느냐 이거예요. 교육받은 그 사람들이 전부 다 공산당 골수분자로서 3년 전만 해도 나를 암살할 계획을 했던 패들입니다. 그런 녀석들이 일주일도 아닌 4박 5일만에 완전히 머리가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뭐 전기장치를 했느니, 세뇌를 했느니 하는 세상의 풍조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역사의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론적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세뇌한다는 말이 나오고, 전기장치해 가지고 달라붙게 만들었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소련의 최고 지도자들이 와서 달라붙게 되니까, 미친놈인 줄 알았더니, 세상의 요사스런 패인 줄 알았더니, 손끝으로 폐해 버리고 넘버 텐으로서 굴려 버리고 깨 버릴 줄 알았더니 이것이 넘버 원이 돼 있다는 거예요. 이럴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무지한 녀석은 최후에 벽에 가서 부딪혀 가지고 대가리가 깨져서 죽게 돼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혜 있는 사람은 날아갈 줄 알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칠십 평생을 수고해서 6천 년 복귀역사를 전부 다 청산지어 가지고 8천 년 역사를 꿈꾸어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의 요사스런 패로 낙인찍었지요? 뭐 통일교회 이름 갖다 붙이면 안 돼? 그 따위 수작 그만두라구. 나 그런 녀석들하고는 원수입니다. 들이대는 거예요. 장훈을 해야 돼요, 장훈!

장기를 두게 될 때, 아무리 장이 크다 하더라도 조그마한 졸자 가지고 목을 딱 지키고 있다가 장훈 하면 몽땅 들려 나는 거예요. 그러면 포켓에 갖다 집어 넣는 것입니다. 세상에 잘났다는 사람들이 졸장부로 알던 레버런 문이 `장훈' 하는데 막아 봐라 이겁니다. 미국도 나가자빠지고, 소련도 나가자빠졌습니다. 한국도 그래요. 뭐가 안타까워 가지고 이러는 거예요? 이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는 종교 지도자인 레버런 문이 할 일이 아닙니다. 악마가 갈라놓았으니,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것입니다.

정치에는 마음과 같은 것이 없어요. 노대통령을 들춰 봐도 그렇고, 누구누구 잘났다고 뭐 해먹겠다는 사람들 다 들춰 봐야 거기에는 국가관도 없고 세계관도 없어요. 그러면서 자기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대통령 돼 보라는 거예요. 합당치 않은 사람이 기를 써 가지고 대통령 해먹다가는 죽어요. 3대가 걸려 버립니다. 문총재는 그런 면에 있어서 똑똑하지요.

이놈의 통일교 패들 가운데도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해 가지고…. 저기 유종영이 나왔구만. 저놈의 자식, 몇 번씩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바람 불어 가지고 말이야, 요전에는 민정당이었지? 요전에 민정당에서 국회의원 출마할 때…. 문선생이 꼭대기들을 모르는 줄 알아요? 나를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어디 있어요? 대한민국에 나 모르는 사람 없어요. 내가 만나지는 않았지만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이 어떤 녀석인지 다 알아요. 앉아 가지고도 그런 것을 점칠 수 있기 때문에 세계를 호령하면서 살고, 앉아 가지고 철의 장막, 죽의 장막의 배후를 엮고 다니면서 필요한 모든 준비를 다 하는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예요? 날라리 패가 아니라구요.

여기 기성교회 사람들 왔으면 들으라구. 뭐 자기들만 조직 갖고 있나? 내가 기성교회 패들같이 악당을 만들었으면 왱가당댕가당 야단났을 거예요. 그들의 배후 보자기를 내가 모르는 줄 알아요? 이번 선거 때도 말이예요…. 저 세계일보 사장! 「예」 이번 선거 때 인신공격하는 것들은 전부 다 들이 까야 되겠어. 자기 잘났다는 녀석은 따라다니면서 까 버리라구.

세상에서 여편네 자랑하는 사람을 뭐라고 그러나? 팔불출이라고 하지요? 그러면 자기 자랑하는 건 뭐야? 오줌 싸고 똥 싸 놓고 자기 자랑하는 것은 뭐야? 똥 싸 놓고 냄새 피우고 있는 것을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 자랑하고 있으니 그거 미친 녀석이지. 그러나 문총재는 자랑할 만하다구요. 나는 똥 안 싸고 깨끗한데, 뭐. (박수)

하나님에 대해서 자신만만하게 안다고 가르치고 있는 사람은 역사 이래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라는 이름이 나올 만하다, 나올 성싶다 그 말입니다. 그거 인정해요? 「예」 그건 절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