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부모의 날과 현세 1981년 04월 05일, 미국 Page #122 Search Speeches

미국과 이 세계를 책임지겠다" 신념을 가져라

지금 하나님의 제일 골치거리가 공산주의예요. 그다음에는 기독교의 몰락, 청소년의 몰락, 이 세 가지 문제예요. 이 세 가지 문제를 내가 책임지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공산주의 세력이 번지고 있는 남미를 규합할 것이고, 아프리카를 규합할 것이고…. 이놈들 보자! 교회도 수습할 것이고, 청소년의 윤락을 방지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나와 같은 배에 탔다구요. 밑창에 구멍이 뚫어졌는데 내가 상등실에 있으니 당장에 물이 안 들어온다고 편안하게 '아이고, 나는 관계없어' 할지 모르지만 두고 보라구요. 조금 후에 죽을 자리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세계적인 공동운명이예요. 이 구멍을 막는 것도 레버런 문의 책임이라구요. 교회의 구멍, 공산주의에 대한 국가의 구멍을 막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니 우리는 쉴 수 없어요. 밤낮 막지 않으면 세계는 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철주야 쉴 새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쉴 수 있어요? 밥 먹을 시간이나 있어요? 잘 시간이 있어요? 쓰러지거들랑 제2인자에게 상속시켜 주어야 돼요. '너 해라!' 그러한 거룩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배 탄 사람은 모르고, 세상은 모르지만, 배 운전하는 사람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알기 때문에 하나님은 구해 주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거예요. 그 길을 가는 것이 성인이 가야 할 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누가 환영하고 알아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내가 할 일은 그 구멍을 막는 거예요. 그게 내 임무예요, 임무. 디스코 춤을 추든 뭐하든 나는 모르겠다구요. 이 구멍 막는 게 내 책임이예요. 시간을 다투는 일이예요. 우리는 시간을 놓고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몇 시간 이내에는 가라앉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유가 없다 이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여유가 없다 이거예요. 결사적이예요, 결사적.

오늘 이와 같은 결의를 하고, 이와 같은 결의 밑에서 앞으로 선생님이 없더라도 여러분들이 미국을 책임지고 세계를 책임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하늘 앞에 맹세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돼요. 그런 사람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람 일어서 보라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