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영광의 새아침 1978년 01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이 최고의 영'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세계의 제일이 되려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구요. 확실하지요? 그렇지요? 그런 생각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런 사람 있으면 때려 죽이라구요. 때려 죽이라는 거예요, 없으니까. 다 그런 맘 갖고 있습니다. 다 그런 마음 갖고 있지요?

그걸 무엇으로 충당할 것이냐 이거예요. 무엇으로 충당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거예요. 왜? 이런 360도의 원형을 그릴 수 있는 모든 내용의 힘의 모체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이것만이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인이나 세계 누구나 공통으로 같은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이 위대한 거예요.

내가 종이 되고, 내가 종의 자리에 있다면, 무슨 종이 되겠느냐? 돈의 종이 되지 않고, 권력의 종이 되지 않고, 지식의 종이 되지 않고, 사랑의 종이 돼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내가 그의 아들이 된다 하면, 돈의 아들이 될 것이 아니고 사랑의 아들이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권력의 아들, 지식의 아들이 될 것이 아니라 사랑의 아들이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자, 왕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무슨 왕이 되겠느냐? 세계를 통치하는 로마제국의 네로 황제가 아니라, 권력을 가진 왕이 아니라, 지식을 가진 왕이 아니라, 돈을 가진 왕이 아니라 사랑을 가진 왕이 돼야 됩니다.

인류역사 가운데 그러한 사상을 누가 주입시킬 수 있느냐? 예수를 대해 킹 오브 킹 (King of King;왕중의 왕)이라는 말이 그래서 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권력자의 괴수라는 말이 되게요? 레버런 문은 그런 걸 놓고, '예수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걸 내가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 뜻을 당신이 이루지 못했으니 내가 이룰 것이다' 이러는 게 레버런 문입니다. (환호. 박수)

자, 하나님의 영광의 새아침이 무엇이냐 하면, 체(體)를 입는 거예요. 그다음은 뭐냐 하면, 아들딸을 결혼시키는 것이요, 그다음은 손자를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영광의 아침은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형상을 입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내 몸뚱이를…. 하나님과 같은 몸뚱이라고 생각하라구요. 「하나님이 내 몸뚱이와 같이 되고요?(통역자)」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뚱이 같이 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뚱이같이 되는 거…. 아담이 하나님의 형태를 가졌다 이거예요. 성경 요한복음 14장 20절에 보면, 예수님이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도 내 안에 있다는 거예요. 그 말이 다 그 말이라구요.

보라구요. 그것 뭐 주먹 갖고 하는 거예요, 무슨 바늘 가지고 꿰매는 거예요? 뭐 갖고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말로 그리됐다 하면 되나요?「안 됩니다」 사랑이예요. 사랑으로….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상대를 통해야 된다 하는 말을 여기서 찾아야 된다구요. 그게 뭐냐? 하나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나, 이것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에서는 사위기대로 표시했습니다. 이 3대가 완성돼야 됩니다. 그렇지요?「예」

그러면 최대의 영광이 되는 날은 무슨 날이냐? 아버지가 아들 닮고, 아들이 아버지 닮고, 손자가 아버지 닮고, 손자가 할아버지 닮은 그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그렇게 됐으면 하나님은 춤췄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노래했을 것이예요. 딱 무릎을 치고 노래했을 것 아니냐. 손자를 안고 춤추고, 아들을 잡고 춤췄을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이것이 끊어져 나간 것이 타락입니다. 이것을 잇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