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영원한 상대를 맞기 위한 전제조건 1978년 11월 0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7 Search Speeches

독신축복은 영계- 가서 만날 상대를 전제로 하고 하" 것이다

여기서 아들딸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들딸 없는 사람. 여기 강원도 영감이 한 분 계신데, 영감하고 결혼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노친네는 손들어 봐요. 없어요? 장권사는 몇 살인가?

한 줄 빼야 돼요. 한줄 더 빼라구요. 좀 넓게. 저기 저 뒤엔 뭐예요? 저 뒷 사람들은 뭐예요?

여러분이 혼자서 축복받는 것보다 둘이 땅 위에서 축복받는 것이 복이라구요. 요전번에 남자 혼자서 독신축복 받은 사람이 몇 명인가? 몇 사람 안 되지? 축복의 의의를 알아요? 축복의 의의를 다 알아요? 장권사는 축복의 의의를 잘 알지.

본래 축복이라는 것은 혼자 못 받는 것입니다. 본래 에덴동산에서의 축복이라는 것은 여자 앞에는 남자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땅 위에 있을 때, 남자 여자…. 땅이 기반이기 때문에, 본래의 창조이상으로 볼 때 남자 여자가 하나님 앞에 축복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 비정상적이예요, 비정상적이라구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이제 축복을 받게 되면, 장래에 영계에 가 가지고 여러분이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는 거예요. 먼저 축복받은 사람이…. 본래는 부인들이 축복받는 거예요. 남자는 참 힘든 거라구요. 부인들이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축복을 받으면, 앞으로 영계에 가 가지고 수많은 영인들의 세계에서 남자를 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영계에 있는 어떤 영인, 장래의 영인하고 지금 여러분들은 축복을 받는 거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영계에 가 가지고는 이런 식을 다시 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것을 땅 위에서 허락받는 거예요. 참부모님의 이름을 가지고 허락받는 거예요.

영계의 수많은 영들 가운데는 지금까지 상대가 있는, 결혼한 영이 없다구요. 결혼이란 것은 참부모로부터 참된 자녀가 돼 가지고 해야 될 텐데, 저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은 땅 위에서 참부모를 통해서 나지를 않았다구요. 사탄세계의 혈통을 통해 가지고 났기 때문에, 어차피 참부모를 통해 가지고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혈통으로, 하나님과 참부모의 혈족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됩니다.

그와 같은 인연을, 땅 위에 있는 여러분들과 영계에 있는 미래의 신랑과 혹은 미래의 아내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조건을 걸고 축복을 받는 거예요. 지금 축복받으면, 이다음에 선생님이 영계에 가 가지고 그때 가서 영적으로 '이 사람하고 해라' 이럴 때, 땅 위에서 조건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상대와 인연을 맺을 수 있다구요.

본래 창조원리에는 그런 거 없다구요. 그렇지만 타락권 내에 처해 있기 때문에, 나이 많은 분들은 지금까지 고생하고 그랬기 때문에 그런 조건을 걸고, 미래에 영계에 가서 할 조건을 세우고 영원한 세계에 가서 한다는 원칙 밑에서 이 축복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귀먹어서 못 들은 사람 많을 거예요. 귀가 먹어서 못 듣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원래 결혼하려면 먼저 뭘해야 되느냐? 약혼식을 해야 됩니다, 약혼식. 약혼식을 하려면 상대가 있어야 되는데, 상대가 없기 때문에 영계의 그 누구를 추모하는 거예요, 영계의 그 누구. 알겠어요? 그런데 자기 남편 됐던 사람은 힘들다 이거예요. 영계에 가 있는, 영인이 된 남편이 있더라도 그 남편은 남편이 아니예요. 이다음에 가서 다시 만날 수 없을 거예요. 뭐 대다수는 못 만날 거라구요. 그러려면 이제 영계의 그 누구와 약혼식을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