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양키 스타디움의 승리를 위해 총진군하자 1976년 05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1 Search Speeches

앞으로 3일간은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 -사적인 기간

공사판에서 바위에 구멍을 뚫고 폭약을 다 장치했다는 신호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6월 1일 오후 일곱 시다'는 신호인 그 보턴을 누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니 3일 동안 잘 다질 거예요, 잘 안 다질 거예요? 「잘 다지겠습니다」어떤 사람은 '아이구, 난 구멍에 들어가기 싫어, 저 바위 옆에 가서 붙어 있을래' 할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구요. 구멍에 들어가서 바위를 터쳐 낼 수 있는 사람과 바위 때문에 날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쪽이예요? 구멍으로 들어가는 사람이예요?「예」 확실해요?「예」좋습니다. (웃음. 박수)

그러면 흑인을 제일 밑창에 넣을까요, 백인을 제일 밑창에 넣을까요. 황인을 제일 밑창에 넣을까요? 그게 문제라구요. 맨 처음에 누구를 넣어야 돼요? 그건 여러분들 마음대로 하라구요. 백인이고, 흑인이고, 황인종이고간에 하나되어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환호. 녹음) (녹음이 잠시끊김)

이제부터 우리는 밴드를 조직해야 되겠습니다. 밴드를 조직해서 그저 불어대는 거예요. 하도 신나고 하도 멋지게 부니까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노래에 맞춰서 들썩들썩하지 않을 수 없고, 반대하던 사람도 와서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들썩들썩하다가 반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뉴욕이 전부 다 그러고, 그러다 보니까 영계에서도 들썩들썩 춤추게 되고, 하나님도 '하하하' 웃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도 반대하러 왔다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환호 박수) 그렇기 때문에 '가지 마라. 야 야 너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따라다니면서 자꾸 '가지 마라' 그러다가 따라 들어올 수 있다구요. (환호.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나팔이 쇠로 만든 나팔보다도 더 위대한 나팔이라고 생각하라구요. 내 목소리는 어떤 밴드가 울리는 소리보다도 더 위대하고 크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행진을 하는 데는 쇠기둥을 굴리면서 간다고 생각을 하라구요. 그 앞에서 꺼떡거리는 사람은 전부 다 깔려 가지고 납작해진다는 것입니다. (박수)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40일 활동을 한 것은 다 알지만. 이번 3일 작전 여하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이번 3일 기간에 우리 통일교회가 운명을 걸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중심삼고 볼 때, 아브라함이 이삭을 헌제하기 위하여 모리아 산상까지 가는 3일 기간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외삼촌 라반을 속이고 하란 땅을 떠나서 3일 동안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가리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3일 기간이 이스라엘 가정이 서느냐 못 서느냐 하는 결정적인 기간이었던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모세에게 있어서도 바로 궁중을 중심삼고 열 차례의 재앙을 가해서 핍박하고 강팍하게 만들어 가지고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3일기간을 세워 가지고 도망 나오는 기간이 민족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3일기간이었던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에게 있어서의 십자가의 3일, 죽음의 3일이 아니라 승리의 3일을 가져야 했던 예수님 때에도 승리의 3일을 갖지 못하고 죽음의 3일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영적 세계 기독교가 출발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던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도 세계사적인 미국의 3년노정에 있어서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중심삼은 이 3일 기간이야말로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수 있는 역사적인 기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하늘이 3일을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뉴욕이 반대하던 경계선을 넘어 가지고 해방의 깃발을 들고 세계로 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원이 마련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우리를 반대하고,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통해서 수많은 종교인들을 반대하던 역사적인 전통을 깨뜨려 버리고, 새로이 환영하는, 영육 승리의 천국으로 전진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의 관문을 열 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워싱턴 대회까지 가는 데는 핍박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에서 우리는 새로이 하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차원 높은 곳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야곱은 3일노정을 승리했지만 그후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 고비를 겪었고, 모세도 승리한 기반이 있었지만 그도 역시 마찬가지였고, 예수도 승리한 터전을 남겼지만 아직까지 영육을 중심 삼은 승리의 고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역사적 모든 한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집결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30년의 역사를 중심삼고 싸워 오는 데에는 말할 수 없는 핍박과 말할 수 없는 서러움이 많았던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 일대를 중심삼고 볼 때, 죄인이 아니지만 죄인과 같은 억울함을 당했고, 노동자가 아니지만 노동자 이상의 억울함을 당했고, 핍박받고 몰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그 어떤 사람이 몰리는 이상의 몰림과 서러움과 어려움과 분함을 참고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때는 가정이 있었지만 가정이 아니었고, 민족이 있었지만 민족이 아니었고, 국가가 있었지만 국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나 오늘날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임하는 통일교회는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적 승리를 가져 가지고 세계적 차원의 승리의 기반을 닦는 놀라운 싸움을 하고 있는 시점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여러분, 오늘날 어떠한 나라의 국민이든간에 통일교회 청년들을 보고'통일교회 사람과 같이 되면 우리 나라가 잘될 수 있고, 이 세계가 좋아질 것이다' 하는 것이 확실해지는 날에는 어느 나라의 국민이든지 어느 대통령이든지 우리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박수) 지금까지는 우리가 지하 굴에 떨어진 입장에서 굴을 올라오는 것과 같은 일을 했지만, 이제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승리하게 되면, 대평지(大平地)에 서 가지고 활보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