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주체와 대상으로 인한 이상세계 1977년 0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4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 데서 이상세계가 이루어져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곳입니다. 행동과 이상이 하나돼 가지고 완전히 통일된 권내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권을 유지해 가지고 개인적 환경, 가정적 환경,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환경까지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 영원한 천국세계에 이른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이지?「예」여러분들이 육신을 쓰고 있는 동안 그런 생활 하게 될 때는 여기에서부터 저 천상천국까지 한꺼번에 점핑해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총알보다 더 빨리 점핑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백 퍼센트 혈기왕성하고 의욕이 왕성할 때가 언제냐? 청년시대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청년시대에 이런 기준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완성하지 못했으니 이것을 탕감하려니 청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불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내 몸과 마음을 다해서, 내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어느 시대의 젊은 청춘 이상의 힘을 가지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사랑의 인연을 맺고 산다' 하는 주체성을 가져야 됩니다. 이런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됐어요?「예」문제가 크다구요. 지칠 수 없어요. 사랑이 있으면 지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지쳤어요? 지친 것 같아요?「아니요」지금도 나는 젊은 사람에게 지지 않는다구요. 지금도 젊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래 내가 전부 책임지려고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이 '누구 누구 책임져라' 하기 전에 '하나님, 제가 하지요' 한다구요. 내가 해야지요, 내가….

이런 관점에서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지쳐서 이러고 있으면 이 자식아…. (몸짓으로 표현하심) 동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런 사람에게 동정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상이 높은 만큼 행동을 하라! 그러면 이와 같은 것이 자기 소유권에 들어간다구요. 하늘의 소유권과 땅의 소유권에 비례된 마찬가지의 소유권을 갖는다는 거예요. 이 세계도 여기 것이고 이 세계도 여기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결국은 둘 다 내가 했기 때문에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자 내 것이기 때문에 영계 어디를 가든지 내 집이라는 것입니다. 경계선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사랑으로 엮어진 사랑의 분위기…. 사랑을 기반으로 한 이 지상과 천상이 하나된 것이 이상세계다 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사랑은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을 통하지 않고는 이상세계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오늘 주제의 결론인 것입니다. 사랑을 통하는 길에서만이 이상세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하나님의 사랑도 받을 수 없고, 천국과 관계맺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런 사상을 이론적으로 집어넣기 때문에 행동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구요. 양심이 '야, 이녀석아, 왜 쉬어, 왜, 왜, 왜? 남은 다 일하는데 왜 쉬어?´ 이런다구요. 자꾸 이러기 때문에 쉬지 않고 일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예」조금 잠을 자고 나서 벌떡 일어나 '아이구, 잠 또 잤구만', 행동을 안 하고 쉬면 '아이구, 또 쉬었구만' 이러지요? 그러니 어떤 사람은 '아이고 통일교회 진리고 무엇이고 몰랐으면 내가 이 마음 고통 안 받을 텐데' 이런 소리를 한다구요. 마음 고통 안 받으려면 일해야지요. (박수) 여러분들 그래요? (웃으심) 그게 사실이예요, 사실이 아니예요?「사실입니다」사실이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런 걸 느끼는 사람 손들어 봐요. 다 드는구만.

왜 자꾸 그러는 거예요? 마음이 알기 때문에 몸에게 '야야, 너 하나님의 사랑받을 자리에 가자' 그거예요. '하나님의 사랑받는 데 가자! 가야 된다'고 재촉하는 거라구요. 그게 나쁜 거예요?「아니요」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자는 것이 나쁜 거예요?「아니요」그 사랑을 한번 체험하는 날에는 그런 자리에는 다시 내려가라고 해도 안 내려간다구요. 절대 안 내려간다구요. 그거 안 그러겠어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싫어요?「아니요」그러니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겁니다」

이제부터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성경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 주리라'고 했으니 진리가 해방하는데, 그걸 알았기 때문에 마음이 '이놈의 몸뚱이야' 할 때, 몸뚱이가 '아이구' 이러지 말고, 하하하' 이러라는 거라구요. (웃음) 찡그리지 말고 웃으면서 '뭐 어째 이놈의 몸뚱이야?´ 하라는 거예요. 웃으면서 말이예요. (웃으심) 그래야 마음이 '너 사탄의 무대인지 몰라 이놈아' 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은 실질적인 문제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부터 천국이 벌어진다구요. 이상세계가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예」'지금까지는 선생님 말씀을 확실히 몰랐기 때문에 행동을 안 했지만, 이제는 이렇게 확실히 알고 보니 이론적으로 딱 들어맞고 사실적으로 들어맞으니 나는 앞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감사해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