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99 Search Speeches

우리 가정을 180도 돌려 "아야 하나님이 해방받을 수 있어

내가 미국에서도 교수님들한테 얘기했지만, 남북을 통일하려면 교수가 기수가 되어야 됩니다. 교수, 중고등학교 교장선생, 국민학교 교장선생이 하나되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불타 오르는 애국 심정으로 남한 천지를 진동시킬 수 있고, 사회에서나 교정에서나 어디에 가든지 3대 주체사상을 지녀 가지고, 참어버이 참스승 참주인사상을 가지고 교육시켜서 연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라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행정부를 통해서 면 조직과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면하고 경찰은 가인 아벨로서 하나돼야 됩니다. 여기에서도 교수, 중고등학교 교장, 국민학교 교장이 종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종적으로. 이게 한 동네예요. 이것이 횡적으로 하나 안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전부 다 가정이예요, 가정. 통반 아래에 있는 가정이예요. 여기 선생님들 아래에는 학생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국에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는 학생 없는 집이 어디 있어요? 이건 완전히 가정격파입니다. 지금까지 행정부에서 한 것은 군(郡)밖에 못 갔습니다. 면까지도 못 갔어요. 그러니 행정부가 썩었지요. 가정에 착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

요즘에 공산당들이 말이예요, 기농(기독교농민회)이나 가농(카톨릭농민회)이 왜 가정을 뚫고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악마는 벌써 알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 하나님이 찾아올 곳은 가정이라는 것을 악마는 알기 때문에, 그걸 격파하기 위해서 가정에 침투해 가지고 윤리와 도덕과 전통을 파괴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찾아가 가지고 뒤집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전부 다 가정에서 뒤집어 놓았으니 복귀하는 데도 가정에 착지, 착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대한민국에 착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요놈의 사탄이 앞장서서 정부 요원들을 중심삼고 착지를 못 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부에서 나한테 착지를 부탁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꼭대기에서부터 `문총재, 빕니다. 도와주소!' 이러고 있다구요. 이건 내 말이 아닙니다. 이제 때가 무르익었습니다. 가정을 180도 돌려놓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암만 교수라 해도 자기 아들딸을 올바로 할 자신 있어요? 여편네를 그럴 자신 있어요? 통일사상만 들어가면 깨끗이 해결됩니다.

천하의 대도를 열 수 있는 천륜의 운을 연결시키는 대운세가 한국 땅에 찾아들기 때문에 한국은 그동안 아슬아슬한 정세를 거쳐 나오면서도 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교회를 중심한 이념을 통한 하나님 해방의 욕망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해 나온 것입니다. 그 최종목표를 격파함으로써 우리 한민족이 통일 이후에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민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최후의 격전을 끝내야 될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한 동에 세 사람씩 전부 다 배치해야 돼요. 교수님들도 지금까지 활동하기를 바랐는데 활동 잘 못했다구요. 이제 교수님들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내가 향토학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백 곳을 중심삼고 해 나오던 것이 내가 그동안 좀 바빠서 뒤를 돌보지 못해서 지금 70여 곳이 되었는데, 곧 백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 후원회가 교수들로 돼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 교수와 강사만 해도 3만 명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향토학교 한 곳에 3백 명의 교수와 강사를 배치할 수 있는 거예요, 3백 명. 그다음에 거기에 교장, 중고등학교 선생들 그다음에 국민학교 선생들까지 다 합해 놓게 된다면…. 선생들의 책임이 뭐예요? 국민을 다스리고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선생들의 책임입니다. 애국사상을 못 심어 주는 선생은 가짜 선생들이예요. 내가 애국사상을 다시 제기시켜야 된다구요.

방금 말한 3대 주체사상을 중심삼고 부모 대신 선생으로서 밤을 새우고 싶고 한 이불에서 자고 싶어하는 학생들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고생은 자기가 하겠다고, 등짐은 내가 지고 선생님을 보호하겠다고 할 수 있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관리해 주려고 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게끔 이런 교육을 해 가지고 그 집을 천국기지로 묶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천국기지에 있는 남자 여자의 그 몸 마음에 하늘나라가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니까 참된 스승은 위하고 또 위하고 또 위하는 사람입니다. 참된 남편은 위하고 또 위하고 또 위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세계를 거치지 않고는 영원한 세계와 연결이 안 됩니다. 이렇게도 안 돼요. 요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만 딱 하게 되면 영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백 퍼센트 통과예요.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죽어 보라구요, 문선생 말이 틀리나. 그때 가서는 한탄해 봐야 소용없어요. 세상 가운데 논리적인 기준에서 우리 인생의 근본을 파헤치고 이러한 규정적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분은 역사 이래 문총재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분이 한국에서 났고 우리 시대에 우리가 참부모의 이름을 들을 수 있는 놀라운 이 시대에 있어서 내 피와 땀을 여기에 같이 흘릴 수 있는 영광스러움, 천하에 이보다 더한 자랑이 어디 있으며 이 이상 것이 어디 있겠느냐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결심했으니, 이제 여러분이 거주하는 지역에 돌아가 가지고 가정을 돌려놓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천국 기원은 가정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돌려놓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중에서도 2세들이 활동해야 됩니다,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다 파괴시켜 놓았습니다. 청소년들을 마약의 지골통으로 만들어 놓고, 악마의 화살에 맞아 프리섹스 판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청소년들이 부락부락에서부터 단결해 가지고 그 동네의 악도리 같은 패들이 있으면 모두가 합해서 경찰과 더불어 제거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 마을에 불한당이 나타나면 2세들이 책임지고 어머니 아버지와 합해 가지고 그들을 부락에서 몰아낼 수 있고, 부락에서 교육할 수 있는 이런 시대로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가정은 소망적인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화의 왕궁적 기대를 자기 집안으로부터 세계의 판도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이념적 세계가 전개돼 들어오는 것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국민이요, 앞으로 복받을 수 있는 국민이 되느니라!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이 활동에 가담하기를 맹세했습니다. 전진의 전진을 향해 가는 발걸음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있기를 재차 기원하면서 문총재의 말씀을 끝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