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메시아가 해야 할 일 1972년 05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3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 통일교회인 것을 아느냐

여러분은 여러분의 소유권이 있어요. 없어요? 돈이나 재산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한푼이라도 있지요? 엽전 한푼이라도 말이예요. 그다음에 양말 한 켤레라도 이것은 내 소유물이라구요. 세계의 부자들이 몇 억이나 수십 억을 하늘 앞에 전부 다 갖다 바쳐 복귀할 때가 오면, 여러분은 양말 한 짝을 가져 가지고 수십 억을 탕감할 때가 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수십 억을 탕감하는 그 부자보다 먼저 아벨의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것을 먼저 받느냐면 수십 억 재벌의 모든 것을 먼저 받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인의 고린내 나는 양말 한켤레를 먼저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맞지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세계 제일이니까 세계의 대표자가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아들딸이 지금 뭐 코 흘리고 영양실조 되어 가지고 보잘것없지요? 다리가 후줄근하고 눈알이 쑥 들어가고 말이예요. 세상의 아들딸과 비교해 보게 된다면 낙방맞기에 딱 맞는 애들이예요. 이렇게 낙제 취급받기에 딱 맞는 애들을 하나님은 세계의 일등 아들딸보다 더 귀하게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거지 때거리 어머니 아버지는 아무데도 쓸데가 없는 것입니다. 동네방네 껄덕거리고 돌아다니면서 바람이나 일으키고 소문이나 내는 패들이 통일교회 여자 남자들 아니예요? 세상적으로 보면 아무데도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세계적인 어떠한 대통령, 어떠한 왕 중의 왕보다 먼저 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수를 몰랐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왕보다 나은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세상의 황태자보다도, 황태자가 낳은 아들딸보다도 더 나은 자리의 가치를 자랑할 수 있다 이거예요. 세상에 나라를 가짐으로 좋다 할 수 있는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그 자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그 가치를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없다고 생각하거나 못났다고, 자기가 뭐 거지 떼거리 같다고 걱정하지 말라구요. 때가 되어 선생님이 잘살게 될 때는 여러분이 거지 떼거리 되었다면 돌봐주게 된다구요. 배급을 주어도 제일로, 고기 중에서도 제일 좋은 고기를 배급할 것입니다. 그때는 그저 설사만 안날 만큼 얼마든지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7년 동안. 한 21년 동안 탕감하자면 21년 동안 매일 고기만 먹일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되면 21년 중턱은 고사하고 7년도 못 가고 주저 앉아서 '아이고 세상에…' 할거라구요.

자, 보라구요. 한꺼번에 하늘 앞에 전부를 바치지 않고는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한꺼번에 잃어버렸지요?「예」한꺼번에 잃어버렸으니 한꺼번에 바치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치는 데는 누구한테 바치느냐? 하나님한테 바침과 동시에 참부모한테 바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세계는 통일이 안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자가 시집을 올 때, 나이가 적더라도 맏동서가 될 수 있어요, 없어요? 또, 나이가 적더라도 어머니 되는 수가 있어요, 없어요? 형님보다 나이 적은 어머니를 두면 어머니가 형님보다 나이가 적은 놀음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 혈통전환 원칙에 있어서 하나님이 다 그런 것을 기준하고….

그래서 남자들은 될 수 있으면 나이 많은 남자라 할지라도 나이 어린 여자를 데리고 사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것은 복귀노정에 있어서 숫처녀를 통해 가지고 그러한 길을 거쳐갈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도 숫처녀지요? 그렇다면 아버지 같은 사람은 나이가 많을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딸 같은 사람을 얻지 않으면 복귀될 수 있는 아들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전통의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나이 많은 늙은이들이 딸 같은 처녀를 데리고 살더라도 하나님은 지금까지 용서하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용서라는 것은 없다는 거라구요. 세상을 알고 보면 다 요렇게 된 거예요.

또, 지금까지 왕궁이 있어 가지고 복잡한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든지, 남녀 문제, 여자 문제 등 복잡한 문제들도 전부 다 하늘의 뜻 가운데서 그것을 탕감하여야 할 한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앞으로 그러한 때가 있을는지 모르는 거라구요. 원리를 알고 보면 하나님은 전부 다 한 때를 위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남겨 놓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아들은 누구의 아들이냐?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아서 낳은 아들이 누구의 아들이예요?「하나님의 아들요」여러분 남자들은 3년 동안 여자한테 절대 복종을 하라고 했습니다. 결혼하면 3년 이내에는 선생님의 관할권내에 있는 거라구요.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하지 않고는 사랑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법도를 전부 다…. 그 아들딸이 전부 다 자기 아들딸이야? 나라의 아들 딸이지, 자기 소유야? 개인 소유야? 나라의 소유라구요. 자기 몸도 자기 것이 아닌 것입니다. 다 나라의 것이라구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