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49 Search Speeches

최후의 결전장-서 승리할 수 있" 길

이런 모든 내용을 생각해 볼 때에 지금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일은 멋진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요? 「예」 '우리는 동대(東京大學校)를 졸업해서 일본의 국회의원이라든지 장래에 장관이 될 길이 훤히 열려 있는데, 이게 뭐야!' 그러지요? 그렇게 장관이 되어서 뭘할 거예요? 일본에서 출세해서 뭘할 거예요? 응, 뭘할 거예요? 지금부터 10년, 20년 뒤에 열도에 한번 지진이 일어나서 북해도에서부터 큐우슈우(九州)까지 태평양에 잠겨 버릴 지 누가 알아요? '아니야!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라고 생각해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래서 영계에 가서 보면 '아, 좋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이…. 그것이 힘들다고 도망을 가서 이렇게 숨어서 살다가 이런 결과가 되어서 영계에 와서 보니, 좋다! 잘했다!'고 생각될 것 같아요?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와 같은 길이 있단다면, 선생님은 뭐 이러고 있겠어요? 선생님이 똑똑한 사람이지요? 벌써 이런 일은 하지 않았어요. (웃음) 일생을 통해서 어디를 가더라도 당하고만 살아왔어요. 왜 입을 다물고 있어요? 앞으로 맞이할 성공은 성스러운 것입니다. 성스러운 입을 열어서 찬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훈련의 길을 더듬어 찾아 가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그런 자가 중간에서 더러운 것을 말할 수는 없는 거예요. 성스러운 것에서 출발하면 성스러운 그 자체도 통과해 가는 거예요. 그날을 향해서, 최후의 찬미의 성스러운 보배를 향해서, 소중한 높은 자리까지 가는 데에는 침묵은 제1의 승리의 깃발이 되는 길이예요.

지금에 와서도 그래요. 감옥에 들어가서…. 선생님에게는 일화가 참 많아요. 그 이야기를 하면 전부 다 눈물을 뚝뚝 흘릴 거예요. 아무리 냉정한 여자라고 하더라도, 차가운 얼음 같은 여자라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웃음) 열에 녹는 것처럼 눈물을 뚝뚝 흘린다구요.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여전히…. 나이야 벌써 선생님이 70이 가까웠지만 신념에 불타는 그 결심은 여러분에게 지지 않아요. 명령을 하더라도 어떤 천하도 지배할 수 있는, 어떤 것에도 지지 않는 자신을 가지고 당당할 수 있는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명령에 의해서 진군하는 그 최후의 결전의 길은 모든 것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젊었을 때의 날들을 허송세월할 수 있겠어요? 영어로 하면, 두 유 언더스탠드(Do you understand;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음) 일본 말로 해야 되는데, 전에 미국에서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두 유 언더스탠드? (웃음)

어떻게 말을 해도 선생님의 말은 바른 결과가 되기 때문에 하루, 한달을 말을 해도 여러분은 반대할 수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그런 과정을 통과해서 모든 것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순수한 태도로서 따라가는 것이 본질적으로 말하면 선생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최고로 빠른 길이고 최고의 편리한 방법이고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