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사랑·생명·혈통·양심의 본궁 1995년 12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하야트호텔 Page #142 Search Speeches

자기를 위한다면 상대가 -어

예를 들면 미국이 나를 잡아죽이려고 감옥에 집어넣는 그런 자리에서, 조사하는 테이블 위에서, 판사에게 조사 받는 테이블 위에서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지불하는 자금에 사인을 했다구요. 뭐 세상 같았으면 밟아 죽이고 이럴 텐데…. 그래 가지고 10년, 15년 세월이 돼 가지고 지금은 미국 전국민이 레버런 문을…. 자기 자랑도 필요합니다. (웃음)

기성교회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자기를 위할 때는 내려가는 것이고, 세계를 위할 때는 발전하는 거예요. 공산주의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세계를 위해야 할 텐데 자기 제일주의로 나가면 내려간는 거예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은 공산주의 세계, 혹은 민주세계, 기독교 세계, 종교세계, 모든 단체가 레버런 문을 때려잡으려고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다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것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더라 이거예요.

말없이 남편을 굴복시키는 것은 남편보다 더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남편을 굴복하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아무리 여자가 악하더라도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살게 된다면 그 여자는 굴복하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여자가 암만 해도 남편이 여자를 위해서 살게 되면 그 여자는 굴복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왜, 어째서 중심 존재가 되느냐?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주체자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이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하므로 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는 오목이고 남자는 볼록인데, 이것이 소리나게 적당히 맞아야 되겠나요, 절대적으로 딱 하나되어야 되겠나요?「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절대적. 하나님이 떼면 떨어져야 되겠어요? 여러분의 사랑의 상대는 여러분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란다구요. 그렇지요, 다? 여러분은 그런 마음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그런 마음이 있다구요.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하나님까지도 점령하더라도 더 높은 하나님이 있다면 또 점령하려고 하는 거라구요. 사랑의 욕망은 무한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입니다.」이런 게 문제가 되잖아요? 그런 생각도 안 하고 살았어요? 그러니까 데데하게 살았지요. 중요한 문제들이라구요. 하나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입니다.」여자는 아니고? 이걸 오리진 디비전(origin division)이라고 한다구요. 하나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왔어요. 여자도 보게 되면 여성 호르몬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남성 호르몬도 있다구요. 남자 여자나 남성 호르몬도 있고 여성 호르몬도 있는데, 여성 호르몬이 더 많으면 여자로 나타나고, 남성 호르몬이 많으면 남자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사람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바른손 남자하고 왼손은 여자하고 대하는 거예요. 남자의 바른손은 여자의 왼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딪치게 되면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으로 이렇게 딱 맞추는 게 아니예요. (손짓으로 해 보이심) 센터를 중심삼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바른손을 쓰지요? 이게 짝짝이면 저쪽으로 휙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하고 남자가 똑같은 권내에 가면 작아진다구요. 자동적으로 운동같이 느껴져요. 그래, 여자하고 남자하고 만나야 되겠나요, 안 만나야 되겠나요?「만나야 됩니다.」여자들은 방위, 남자는 방수, 사랑의 공식을 위해서 이 단위를 쓰지 않고는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위 공식. 단위면 단위, 1, 2, 3, 4를 해 가지고 숫자로 풀이해 가지고 그런 공식을 편성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라는 공식이 나와 가지고 그 공식에 의해서 사랑을 가질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남자 여자는 절대 필요하다구요, 절대.

남자도 반품이요, 여자도 반품입니다, 반쪽. 알겠어요?「예.」사랑을 위해 태어났어요. 사랑을 위해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을 찾으려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지 않고는 못 찾아요. 알겠어요?「예.」이게 반쪽이에요. 결혼해서 비로소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사랑이라는 것이 성립한다는 거예요. 근본을 얘기하는 거예요. 근본을 얘기하는 거라구요. 할 수 없다구요. 근본, 오리지널(original)을 하는 거예요.

여자가 왜 생겨났느냐?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다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생겨났어요. 자기를 위한다면 상대가 없어요.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사랑을 못 찾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 태어났으면 상대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건 이론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