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8 Search Speeches

일본이 해와국가가 될 수 있-던 섭리적 배경

*일본 멤버들! 모두 통역 듣고 있어요? 「아닙니다」 일본 멤버들 선생님의 이야기를 모두 통역해서 이어폰으로 듣고 있어요? 「듣고 있지 않습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유럽 멤버들! 어때요? 선생님 말씀 듣고 있어요? 여러분은 알아들어요? 일본 멤버들은 선생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다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은 씨로 심은 거예요. 그런데 이 넷은 하늘편과 사탄편으로 갈라졌습니다. 쭉 갈라진 이것이 말세 때에는 세상에 국가적 결실체로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 국가가 대치하여 부딪쳐서 한쪽이 졌을 때에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나타날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이 외적인 섭리관이예요. 알겠어요?

이것이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삼고 볼 때 아시아에 있어서 해와국가예요. 무슨 해와? 「사탄편」 사탄편 해와국가예요. 야오요로즈노가미(やおよろずのがみ;뭇신들)라고 하는 건 유일신과는 관계가 없어요. 명태의 머리까지 숭배하는 민족이니까요. 아아, 야오요로즈(やおよろず;수가 아주 많은)라고 하던가? 이것은 사탄편 민족, 해와국가라구요. 사탄편 해와입니다.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天照大御神)가 뭐냐?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 그래서 해와국가예요. 사탄편 해와국가를 대표했어요. 이 해와국가는 서양문물을…. 그것은 섭리권에 돌아오는, 아시아에 최초의 길을 거쳐오는 곳임을 알고 있어요. 섬에서, 영국에서 쭉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일본 자체는 영국에서 모든 것을 전수받았습니다. 서양문명으로부터, 미국으로부터. 두 개이지요? 지금의 경제문제는 완전히 미국으로부터 계승했어요.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예요. 그 이전에는 전쟁의 원수였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사탄편은 잘 알고 있어요.

일본·독일·이태리…. 일본은 아시아에 있어서 한반도와 중국을…. 한반도가 뭐냐 하면 아담국가지요? 중국은 천사장 국가예요. 옛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한 사람을 다스리고 있었는데,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다스리려고 하는 국가 차원의 해와의 입장에 선 것이 일본이예요. 그래서 일러전쟁·일청전쟁…. 이것 모두 아시아에 있어서 천사장권이예요.

그것을 굴복시켜서 무엇을 빼앗았는가? 한반도 때문이예요. 청일전쟁도 한반도 때문에 일어났어요. 그렇지요? 러일전쟁도 한반도 때문이고, 대동아전쟁도 한국 때문이예요. 왜냐? 미국 선교사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기독교문화권을 이루고 있는 것이 한국이었어요. 한국을 중심삼고 미국 선교사와 일본 제국이 부딪쳤어요. 결국 한국 때문에 일청전쟁·일러전쟁·대동아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해와가 일거에 한국과 중국과 동남아시아, 싱가포르나 베트남에서 프랑스를 내쫓고 영국을 내쫓고 네덜란드를 내쫓고 모두 내쫓아 버렸습니다. 이것을 본 히틀러는 `야! 일본이 훌륭하다. 조그마한 나라가 어떻게…' 한 거예요. 자기 나라를 보면 문화나 기계문명이 선두에 서 있는 게르만민족으로서 일본민족보다 우수한데, 일본이 저렇게 하는 것을 볼 때 일본과 짜고 세계를 점령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거예요. 이미 동양에서는 일본이 미국과 여타 백인들을 모두 붕괴시키고 자기 손에 몰아넣을 것을 생각하고, 유럽은 자기가 대표해서 점유해야 된다고 했던 겁니다.

그래서 일본·독일·이태리가 동맹을 맺은 거예요. 이태리를 대치시켰어요. 여기에 대치한 것이 영국·미국·불란서인가요? 일본은 미영(미국 영국)이라고 해요, 영미(영국 미국)라고 해요? 「영미요」 영·미·불이 원수로서…. 영국이 먼저예요. 그러니까 일본이 영국문화를 그대로, 하늘편 문화를 그대로 훔쳐 왔어요. 일본은 유럽문화와 아벨국가인 미국문화, 그리고 가인권인 서양문명을 모두 훔쳐 왔어요.

일본은 모방국가입니다, 모방국가. 왔다갔다 돌아다니면서 좋은 것을 취해서 작은 포켓 속에 넣은 거예요. (웃음) 이것은 여자의 성격입니다. 여자가 시집갈 때 갖고 가는 작은 자루 속에는 생활에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 있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래서 여자의 심경을 잘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세계적 문화를 잘 결집시키고 모두 얼룩덜룩한 보자기에 싸 가지고 시집갈 날을 기다리면서 `아 이제 사랑하는 남자….' 하며 아래를 본다구요. 미국도 영국도 독일도, 그리고 프랑스도 모두 아래로 보여요.

알몸이 된 군사방위정책,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경제만…. 싸움을 싫어하지요? 그게 여자예요. 여자는 싸움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경제를 중심삼고 경제…. 며느리와 같이 크게 돼 가지고, 뭐라고 해요? 뚱뚱한 사람처럼 됐다구요. (웃음) 가슴이 크거나 꼬리가 길게 돼 가지고…. 이게 며느리예요. 며느리인데 시집가는 사람치고는 자기 자신을 다루기 힘든 모습이라구요, 너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