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단결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1989년 03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8 Search Speeches

하나님주의를 '심삼고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와

자! 이제 그만했으면 알 거예요. 오늘 말씀 제목이 뭐라구요? 「단결하라」 단결하라 무어라구요? 「천국이 가까웠다」 천국이 가까웠다. 천국이 뭐예요? 완전히 뒤집어진 세계가 온다 이거예요. 눈앞에 왔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문총재 중심삼고 미국이 나한테 생명을 걸고 붙고 공산당이 나한테 붙고. 내가 아래 위를 뒤집어 놓는 거예요.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 두익사상(頭翼思想)을 중심삼고…. 딱 그렇게 돼 있다구요.

미국이 세계와 공산당을 못 돌려놓고 전환 못 시켜요. 또 공산당이 전환 못 시켜요. 탕개줄이 다 끊어졌어요. 그러나 문총재는 중공을 돌려요, 소련을 돌려요, 미국을 돌려요. 완전히 뒤집어 놓은 거예요. 그러려니까…. 그걸 뒤집어 놓기 위한 길을 닦는 데에는 내 일생을 포기해야 했어요. 일생을 거름 삼아서 일구어 나왔어요.

그날이 오기를 얼마나 고대했던고. 이 눈을 통해서 눈물 흘렸으면 어떤 사람도 흘려보지 못한 만큼의 그 이상의 눈물을 흘렸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힘을 주면서 기필코 이 길을 승리의 길로서 이끌 것이라고 얼마나 입을 악물었을꼬.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저주하는 그 세계에서 자연 천지의 하늘·별·천지 만물을 대해 '너는 내 친구야' 하면서 서글픔을 얼마나 느꼈을꼬. 미국을 구해 주러 왔는데 미국이 감옥에 처넣었어요. 내가 한국에 있을 때 미국에 안 가게 되면 안 댄버리에 갈 수도 있는데, 댄버리 감옥길을 찾아간 거예요.

그거 왜? 인생으로 보면, 그 누구도 못 하고 누구도 갈 수 없는 처량한 그 길을 왜 가야 돼요? 내가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거예요. 하늘나라를 해방하기 위한 거예요. 지상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