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μ²œμš΄μ„ μ΄λŒμ–΄ κ°€λŠ” μ‚¬λžŒ 1992λ…„ 11μ›” 23일, ν•œκ΅­ κ΅­μ œμ—°μˆ˜μ› Page #9 Search Speeches

λ°"λžŒμ§ν•œ κ°€μΉ˜κ΄€κ³Ό μΈκ°„μ˜ μ΅œν›„ λͺ©μ μ 

μ§€κΈˆ μ„Έκ³„μ˜ μ£Όλ₯˜κ°€ 미ꡭ의 민주주의ꢌ 내에 μžˆμ§€λ§Œ, λ―Όμ£Όμ£Όμ˜λŠ” 사상이 μ•„λ‹™λ‹ˆλ‹€. μ •μΉ˜μ²΄μ œμ˜ˆμš”. μ •μΉ˜μ²΄μ œκ°€ ν˜λŸ¬κ°€κ²Œ 될 λ•ŒλŠ” 근본도 λ‚ μ•„κ°€ λ²„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Ÿ¬λ‚˜ κ³΅μ‚°μ£Όμ˜λŠ” μ‚¬μƒμ²΄μ œλ‘œ λ˜μ–΄ 있기 λ•Œλ¬Έμ— λ‹€λ¦…λ‹ˆλ‹€. μ² ν•™μ΄λΌλŠ” 것이 남아 μžˆλŠ” ν•œ 이것은 μ˜μ›νžˆ 남아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이것을 뢄석 λΉ„νŒν•΄ 가지고 ν•™μˆ μ μœΌλ‘œ μ •λ¦¬ν•΄μ„œ `이것은 μ•ˆ λœλ‹€. ' ν•˜λŠ” 것을 λ°ν˜€ 놓지 μ•Šκ³ λŠ”, κ³΅μ‚°μ£Όμ˜κ°€ μ§€κΈˆμ€ ν›„ν‡΄ν–ˆλ‹€κ³  ν•˜λ”λΌλ„ μ–Όλ§ˆλ“ μ§€ λ―Έλž˜μ„Έκ³„μ— μž¬ν˜„ν•˜μ—¬ 세계에 영ν–₯을 λ―ΈμΉ  수 μžˆμŠ΅λ‹ˆλ‹€. κ³΅μ‚°μ£Όμ˜λŠ” 그런 내적인 νž˜μ„ κ°–κ³  μžˆλŠ” κ²ƒμ΄μš”, 이둠을 가지고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 λ‚˜λŠ” μ†Œλ ¨ κ³΅μ‚°μ£Όμ˜κ°€ λΆ•κ΄΄λ˜μ—ˆλ‹€κ³  κ°„λ‹¨νžˆ μƒκ°ν•˜μ§€ μ•ŠμŠ΅λ‹ˆλ‹€. ν•™μˆ μ μΈ λ©΄μ—μ„œ κ³΅μ‚°μ£Όμ˜μ˜ ν‹€λ¦° λ‚΄μš©μ„ ν•΄λͺ…ν•΄ 가지고 인λ₯˜μ—κ²Œ 행볡을 κ°€μ Έμ˜¬ 수 μžˆλŠ” 주체의 사상이 될 수 μ—†λ‹€λŠ” 것을 싀증해야 ν•©λ‹ˆλ‹€. 그것을 ν•΄μ•Ό ν•  과업이 ν•™μžλ“€μ—κ²Œ 남아 μžˆλ‹€κ³  μƒκ°ν•©λ‹ˆλ‹€.

이런 μž…μž₯μ—μ„œ λ‚΄κ°€ μ§€κΈˆκΉŒμ§€ μ œμ°½ν•œ 것이 무엇이냐? 그런 주의, μ‚¬μƒμ΄λΌλŠ” 것이 μ–΄λ””μ—μ„œ μ™”λŠλƒ ν•˜λŠ” 근본적인 κ²ƒμž…λ‹ˆλ‹€. μ‚¬μƒλ¬Έμ œκ°€ μ–΄λ””μ„œ μ™”λŠλƒ ν•  λ•Œ, μ² ν•™μ΄λ‚˜ 사상은 인간을 쀑심삼은 κ²ƒμž…λ‹ˆλ‹€. κ·Έλž˜μ„œ μ œμ•„λ¬΄λ¦¬ λ‚˜κ°”λŒ”μž 인본주의 사상을 λŠ₯κ°€ν•˜μ§€ λͺ»ν•©λ‹ˆλ‹€. 그것을 μ•Œμ•„μ•Ό λ©λ‹ˆλ‹€. μ² ν•™μ΄λΌλŠ” 것은 지식을 ν†΅ν•΄μ„œ 이둠을 좔ꡬ해 κ°€λŠ” 학문인데, 신을 ν•΄λͺ…ν•˜λŠ” λ‹¨κ³„κΉŒμ§€λŠ” μ§€κΈˆκΉŒμ§€ μ‹œλ„ν–ˆλ‹€κ°€ λ‹€ μ‹€νŒ¨λ‘œ λλ‚¬μŠ΅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사상체계λ₯Ό μ°Ύμ•„ λ‚˜κ°€λŠ” μ΅œν›„μ˜ 쒅착점은 인본주의의 μ™„μ„±μ΄λΌλŠ” 결둠이 λ‚˜λŠ” κ²ƒ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 사상을 쀑심삼은 ν™œλ™μœΌλ‘œ 인본주의 사상도 세계 제패λ₯Ό λͺ©ν‘œλ‘œ ν•΄μ„œ λ‚˜μ™”μ§€λ§Œ κ·Έλ ‡κ²Œ λ˜μ§€ μ•ŠλŠ”λ‹€λŠ” κ²ƒμž…λ‹ˆλ‹€. μ„Έκ³„μ˜ μ—­μ‚¬μ—μ„œ μœ λ¬Όμ£Όμ˜μ™€ 인본주의의 μ‹œν—˜μ€ λ‹€ λλ‚¬λ‹€λŠ” κ²ƒμž…λ‹ˆλ‹€.

이 세계λ₯Ό λˆ„κ°€ μ±…μž„μ§€λŠλƒ? νŠΉμ •ν•œ 개인의 사상을 κ°€μ§€κ³ λŠ” 아무리 해도 μ•ˆ λ©λ‹ˆλ‹€. 역사 이래 이미 λ‹€ νƒκ΅¬ν•œ 재료λ₯Ό ν•˜λ‚˜ 더 λ‚¨κΈ°λŠ” 폐물이 될 λΏμž…λ‹ˆλ‹€. κ·Έλ ‡κ²Œ λ³Ό λ•Œ, 이 세계λ₯Ό λˆ„κ°€ μ±…μž„μ§€λŠλƒ? λˆ„κ°€ 이끌고 κ°€λŠλƒ? λ¬Όλ³Έμ£Όμ˜μ™€ μœ λ¬Όμ‚¬μƒμ€ λ‹€ μ‹€νŒ¨ν–ˆμŠ΅λ‹ˆλ‹€. 또, 인본주의 사상은 ν–₯락주의, 퇴폐사상과 μ§κ²°λ©λ‹ˆλ‹€.

여기에 ν•„μš”ν•œ 것이 뭐냐? λ§Œμ•½μ— 신이 μžˆλ‹€λ©΄, κ·Έ 신은 이 세계λ₯Ό μ–΄λ–»κ²Œ μƒκ°ν•˜λŠλƒ ν•˜λŠ” 문제λ₯Ό μž¬κ²€ν† ν•΄μ•Ό ν•  κ²ƒμž…λ‹ˆλ‹€. 이것을 이둠적으둜 좔ꡬ해야 ν•œλ‹€λŠ” 것이 λΆˆκ°€ν”Όν•œ κ²°λ‘ μž…λ‹ˆλ‹€. 그런 μ˜λ―Έμ—μ„œ 여기에 μ„  μ‚¬λžŒμ€ λ‹€λ…„κ°„ 역사적인 사상체계λ₯Ό κ²€ν† ν•˜λ©΄μ„œ μ•žμœΌλ‘œ 민쑱이 κ°€μ•Ό ν•  λ°©ν–₯을 생각해 μ™”μŠ΅λ‹ˆλ‹€. κ·Έλ™μ•ˆ μ—¬λŸ¬ μ‚¬λžŒλ“€μ΄ λ‚˜λ¦„λŒ€λ‘œμ˜ μ£Όμž₯을 가지고 μ •μΉ˜λ…Έμ„ μ„ μ·¨ν•΄ λ‚˜μ™”μ§€λ§Œ, 그것은 κ³΅μ‚°μ£Όμ˜μ™€ 인본주의λ₯Ό λŠ₯κ°€ν•˜μ§€ λͺ»ν–ˆμŠ΅λ‹ˆλ‹€. λ‚˜λŠ” 그것을 어릴 적뢀터 μƒκ°ν–ˆλ‹€κ΅¬μš”.

κ·Έλ ‡κΈ° λ•Œλ¬Έμ— ν•˜λ‚˜λ‹˜μ΄ 있고, 신이 μžˆλ‹€λŠ” 것을 ν™•μ‹€νžˆ μ•Œμ•„μ•Ό λ˜κ² λ‹€κ³  μƒκ°ν•œ κ±°μ˜ˆμš”. `신이 λ³Ό λ•Œ, 인간세계에 μ ˆλŒ€ ν•„μš”ν•œ κ°€μΉ˜μ μΈ λ‚΄μš©μ΄ μžˆμ„ 것이닀. 역사가 μΆ”κ΅¬ν•˜λŠ”, 인간이 도달해야 ν•  μ΅œν›„μ˜ λͺ©μ μ μ΄ μžˆμ„ 것이닀. ' μ΄λ ‡κ²Œ λ³Έ κ²ƒμž…λ‹ˆλ‹€.

μ—¬λŸ¬λΆ„ μ€‘μ—λŠ” λ‚΄κ°€ 쒅ꡐ μ§€λ„μžμ΄κΈ° λ•Œλ¬Έμ— 쒅ꡐ적인 결둠을 맺을 것이라고 λ³΄λŠ” μ‚¬λžŒλ„ μžˆμ„ κ²ƒμž…λ‹ˆλ‹€. κ·ΈλŸ¬λ‚˜ 상식을 가지고 νŒλ‹¨ν•΄ λ³΄λΌκ΅¬μš”. 신을 쀑심삼은 μ„Έκ³„λŠ” 쒅ꡐ계가 μ•„λ‹ˆλΌλŠ” κ±°μ˜ˆμš”. 쒅ꡐ계도 λ‹€μ–‘ν•©λ‹ˆλ‹€. μ—¬λŸ¬λΆ„μ΄ μ•Œλ‹€μ‹œν”Ό 4λŒ€ 쒅ꡐ에 기독ꡐ, 뢈ꡐ, 유ꡐ, νšŒνšŒκ΅κ°€ μžˆμŠ΅λ‹ˆλ‹€. 이듀이 신을 쀑심삼고 μΆœλ°œν•œ 쒅ꡐ라면 μ™œ μ΄λ ‡κ²Œ λ‹€λ©΄ν™”λ˜μ–΄ 가지고 투쟁이 μ—°κ²°λ˜λŠλƒ μ΄κ±°μ˜ˆμš”. 이것이 λ¬Έμ œμž…λ‹ˆλ‹€.

그것은 신을 ν™•μ‹€νžˆ μ•Œμ§€ λͺ»ν•˜κ³ , μ„­λ¦¬μ˜ λœ»μ„ ν™•μ‹€νžˆ λͺ°λžκΈ° λ•Œλ¬Έμ΄λΌκ΅¬μš”. μ‹ μ˜ λœ»μ„ ν™•μ‹€νžˆ μ•Œκ³  신이 κ°€λŠ” 뜻의 λ°©ν–₯을 ν™•μ‹€νžˆ μ•Œμ•˜λ‹€λ©΄ μ—­μ‚¬λŠ” μˆ˜μŠ΅λ˜μ–΄ λ‚˜μ™”μ„ κ²ƒμž…λ‹ˆλ‹€. 아무리 인간이 μ›ν•˜μ§€ μ•Šλ”λΌλ„ μ‹ μ˜ 뜻의 λ°©ν–₯으둜 역사가 μˆ˜μŠ΅λ˜μ–΄ λ‚˜κ°„λ‹€κ³  μƒκ°ν•œλ‹€λ©΄ κ·Έ 신을 쀑심삼고 ν•˜λ‚˜μ˜ 세계, ν†΅μΌμ„Έκ³„μ˜ 관이 μ°Ύμ•„μ§€λŠ” κ²ƒμž…λ‹ˆλ‹€. 그외에 인간듀을 μ€‘μ‹¬μ‚Όκ³ λŠ” λΆˆκ°€λŠ₯ν•œ κ²ƒ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 μ§€κΈˆκΉŒμ§€μ˜ 역사가 보여 μ£Όμ—ˆλ“―μ΄ λ‹€ μ‹€νŒ¨ν–ˆλ‹€λŠ” κ±°μ˜ˆμš”. μ’…κ΅λ¬Έμ œλ„ μˆ˜μŠ΅ν•  수 μ—†μ—ˆκ³ , μ •μΉ˜λ¬Έμ œλ„ μˆ˜μŠ΅ν•  도리가 μ—†μ—ˆκ³ , κ²½μ œλ¬Έμ œλ„ μˆ˜μŠ΅ν•  도리가 μ—†μ—ˆλ˜ κ²ƒμž…λ‹ˆλ‹€. 여기에 뭐가 ν•„μš”ν•˜λƒ? λΏŒλ¦¬μ™€ 같은 κ°€μΉ˜κ΄€μ΄ ν•„μš”ν•œ κ±°μ˜ˆμš”. κ°€μΉ˜κ΄€μ˜ ν•„μš”μ„±μ΄ μ ˆμ‹€ν•˜λ‹€λŠ” 것을 μ—¬λŸ¬λΆ„μ€ μ•Œμ•„μ•Ό λ©λ‹ˆλ‹€.

그러면 신이 μ€‘μš”ν•˜κ²Œ μ—¬κΈ°λŠ” κ°€μΉ˜κ΄€μ΄ 무엇이냐? 신이 μžˆλŠλƒ ν•˜λŠ” λ¬Έμ œμ™€ 신이 μžˆλ‹€λ©΄ μ‹ κ³Ό μΈκ°„κ³Όμ˜ 관계가 μ–΄λ–€ 것이냐 ν•˜λŠ” λ¬Έμ œμž…λ‹ˆλ‹€. κ·Έλ‹€μŒμ— 닀방면에 κ±Έμ³μ„œ μ˜€λŠ˜λ‚  μ‚¬νšŒμ˜ λΆ€μ‘°λ¦¬ν•œ λͺ¨λ“  ν˜„μƒμ„Έκ³„λ₯Ό μ†Œν™”ν•˜κ³  남을 수 μžˆλŠ” κ°€μΉ˜μ μΈ λ‚΄μš©μ΄ μ–΄λ–€ 것이냐 ν•˜λŠ” λ¬Έμ œμž…λ‹ˆλ‹€. μ•žμ—μ„œ λ§ν•œ λŒ€λ‘œ ν•œκ΅­μ˜ 전톡적인 사상이 μžˆμ–΄μ•Ό λœλ‹€λŠ” 것과 λ§ˆμ°¬κ°€μ§€λ‘œ 신을 쀑심삼은 κ°€μΉ˜μ  배경이 ν•„μš”ν•˜λ‹€λŠ” κ²ƒμž…λ‹ˆλ‹€.

그것을 μ–΄λ–»κ²Œ 찾을 것이냐? 개인, κ°€μ •, μ’…μ‘±, λ―Όμ‘±, κ΅­κ°€, μ„Έκ³„κΉŒμ§€ 인정할 수 있고 인쒅을 λ„˜κ³  쒅ꡐλ₯Ό λ„˜μ–΄μ„œ 귀일(ζ­ΈδΈ€)된 κ°€μΉ˜λ‘œ 인정할 수 μžˆλŠ” κ·Έ 길을 μ–΄λ–»κ²Œ μ°ΎλŠλƒ? 이것은 μ •μΉ˜ν•˜λŠ” μ‚¬λžŒ, 경제λ₯Ό μ—°κ΅¬ν•˜λŠ” μ‚¬λžŒ, 쒅ꡐλ₯Ό μ—°κ΅¬ν•˜λŠ” μ‚¬λžŒμ„ λ„˜μ–΄μ„œ μ°Ύμ•„μ•Ό ν•  λ¬Έμ œλΌ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만일 이 λ¬Έμ œκ°€ ꡬ체적으둜 μΌμ›ν™”λ˜κ³  μ‹€ν˜„λ˜μ–΄μ„œ 세계적인 사쑰 κ°€μš΄λ° μ£Όλ₯˜μ μΈ ν˜•νƒœλ‘œ λ‚˜νƒ€λ‚˜κ²Œ 될 λ•ŒλŠ” 이 주의λ₯Ό 쀑심삼고 μ„Έκ³„λŠ” ν•˜λ‚˜κ°€ 될 것이닀. ' 이런 좔리적인 결둠이 λ‚˜μ˜¬ 수 μžˆλŠ” κ²ƒμž…λ‹ˆλ‹€. 이것은 μ—¬λŸ¬λΆ„μ΄ 생각할 수 μžˆλŠ” 과제둜 남겨 λ‘‘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