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남북통일을 대비한 활동 강화 1990년 11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6 Search Speeches

담대하게 행동하면 일족이 후원하지 않을 수 -어

이번에 조직을 편성하려는 이유가 뭐냐? 교구장들은 이북 5도까지 책임지는 거예요. 사탄이 남한과 합해 가지고 이북을 자기가 먹으려고 했던 것이거든요. 이것을 반대로 장자권을 가지고 사탄권을 눌러 버려야 됩니다. 지금이 그런 때라는 거예요. 거기에 여러분이 담대하게 나가 행동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일족들이 후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봐서라도 후원하지 않을 수 없어요. 선생님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선두에 서서 욕을 먹고 반대받으면서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통일교회 나온다고 얼마나 반대를 받았어요? 그들이 그것을 느끼기 때문에 절대 순응하는 자리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협회장을 데리고 가 가지고 국회의원들과 관계맺고 국회에 배출하는 거예요. 각 도별로 국회의원들 다 있잖아요? 요전에 관계맺었던 사람들 다 있지요? 이놈의 자식들, 불알을 차 버리고 궁둥이 차 버리면서 '왜 약속을 해 놓고 이행하지 않느냐?' 이렇게 잔소리를 해서라도 하게 하라는 거예요. 그래도 안 하면 모가지를 쳐 버리는 것입니다. 매국노를 기를 수 없다 이겁니다. 초당적인 면에서 해야 되겠어요. 이제는 우리가 당을 만든다는 것을 아예 선포하라구요. 곽정환이 알겠어? 「예」 수요일에 올 때 원고 써 오라구. 요전에 하라고 했는데 안 하지 않았어? 그거 지나가는 말로 들었어? 당수들 만나서 통고하라고 했는데….

괜히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영계를 몰라서 그러는데…. 미리 다 얘기해 주고 안 하면 걸리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내가 책임지고 가르쳐 주려고 하는 거예요. 고개를 넘으면서 안 가르쳐 줄 수 없어서 이렇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해주면 그것이 영계에서는 여러분 일족 앞에 반드시 행동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을 알면서도 행동 못 하는 사람들은 두고 보라는 거예요. 살살 교회를 이용해 먹고 등쳐 먹겠다는 사람은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그 조상들이 가만 안 둡니다.

아담 해와 후손 된 한이 지금 얼마나 큰 줄 알아요? 땅에서 아담 해와 이상의 놀음을 하고 있는 후손이 있다면 그 이상 걸려 버린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영계에서 가만 안 둔다는 것입니다. 협회장,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지금 교구장이 몇 명인가? 「교회 교구장은 열여섯 명입니다. 원리연구회까지 하면 29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