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승자와 패자 1982년 03월 01일, 미국 Page #18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을 '심삼은 법도를 "라가" 사람이 승자가 돼

이런 원칙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협조해야 되는 것이 공동의무로 되어 있다구요. 공동의무다 이거예요. 이걸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우냐 이거예요.

자, 한 시간 반 됐군요. 그럼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승자의 클럽에 영원히 서기 위해선, 패자에 길에 영원히 서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 이긴 사람이, 어떤 데서 지금 이겼다 할 때에 나는 그 이긴 사람이 있는 데에 무조건 동참하지 않는 거예요. 이겼는데 어떻게 이겼느냐 이거예요. 이런 질서에 의해 가지고 이겼느냐, 질서를 어기고 이겼느냐? 질서를 어겼을 때는 난 복종하지 않는다구요. 그럴 때에 나는 패자의 편에, 원칙에 따라 패자의 편에 선다구요. 왜 그래요? 질서를 어기고 이긴 사람은 어차피 한 번은 반드시 부정당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부정당하고 파괴되기 마련이라구요. 이 우주가 킥! 우주가 쳐버려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우리의 역사관, 혹은 국가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면에서 우리는 승자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레버런 문,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이요? 미국에 와서 모든 가정을 파괴하고, 국가를 반대하고, 카터 정부를 반대하고, 누구를 반대하고, 동성연애를 반대하고, 프리 섹스 반대하고, 디스코 댄스 반대하고, 전부 다 반대하니 당신은 어떤 사람이요?’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중심삼고 볼 때 어떻게 대답할 수 있어요? 질서와 원칙에 따라 미국 국민이 전부 다 반대하고 미국 국무성이 반대하는데 어떻게 변명할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것은 인간 세계를 중심삼은 운동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무브먼트(movement;운동) 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종교운동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나는 뭐냐? 그러한 하나님을 대표한 종교 지도자로서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미국 안에 서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미국 위에 서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의 이상을 중심삼고 미국 국민이 가야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이 나라의 건국정신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들이 까는 거예요. ‘젊은 사람이 저래선 안 되는 것이요, 프리 섹스가 안 되는 것이요, 드러그(drug;마약) 먹는 거 안 되는 것이요, 디스코가 안 되는 것이다! 그 열심을 전부 다 하나님을 위해 해라’하고 들이 까는 거예요.

또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일을 시키는 거예요. 일 해라 이거예요. 환드레이징 해라 이거예요. ‘해라! 해라! 이놈의 자식아 해라’하는 거예요. 내가 살기 위해서 돈을 버는 거예요? 내가 살기 위해서 버는 게 아니라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번다구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번다구요. 내용이 다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법도와 선을 세운 질서로 볼 때 레버런 문은 당당하게 질서의 골수에 서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명령에 순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선한 자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거예요.

자, 현재 미국이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질서에 대해 반대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들이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 하는 것이 나쁜 거예요. 납치해 가는 것이 나쁜 것이다 이거예요.

자, 아까 말한 대로 나는 이 법도를 따라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판서 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이 원칙에 맞는 거라구요. 암만 틀렸다 해도 나는…. 지금 내가 패자 같지만 일어선다구요. 레버런 문이 옳은 길 가고 있나, 나쁜 길 가고 있나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판단해 보라구요. 「좋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들은 승자 같지만 나중에 패자가 되는 거예요. 나는 패자 같지만 승자가 되고요. 우리는 죄인같이 이러고 살지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죄인 같고 못난이 같고 전부 다, 지금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승리해요. (박수)

사회에 악이 이렇게 범람하는 이때에, 우리가 처신을 할 수 없는, 방향을 잡을 수 없는 이런 시대에 이런 것을 확실히 하지 않고는 여러분이 어느 때에 어떻게 파괴될지 모른다구요. 영원히 파탄자가 되고 패자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