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새 나라 통일을 위한 지침 1992년 01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5 Search Speeches

一.장자권 복귀

1. 장자 기독권 복귀

장자 기독권 복귀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 사람들은.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장자권 복귀라는 것은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가 복귀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 기독권 복귀라구요. 통일교회가 지금 장자권…. 재림 사상이 기독교 사상 아니예요? 이런 재림 이념을 완성하게 되면, 기독교 기독 이념을 재차 완성하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 기독권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걸 세계적으로 한 것이 뭐냐?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와 이것을 하나 만들어서 그 위에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장자 기독권 복귀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거기에 부시 행정부가 들어간다구요. 알겠어요? 물론 레이건 행정부도 들어가지요.

2. 장자 부모권 복귀

장자 부모권 복귀가 되려면 세계적으로 부모가 서야 하고, 부모가 서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안 돼요.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을 안고 세상에 내려가서 세상을 전부 다 망쳐 놓은 거예요. 복귀시대에 있어서 부모가 서기 위해서는 장자 차자가 싸워서는 안 됩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장자 차자가 싸움을 하면서 나왔던 거예요.

이걸 구원하기 위해서 오시는 주님이 해와를 택해 가지고, 싸우는 두 세계의 것을 하나 만드는 그 자리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 자리가 안 돼 가지고는 돌아가지 못합니다. 탕감복귀라구요. 그 형태와 마찬가지의 기준을 반대의 형태로 갖추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다 이거예요. 왜? 하나님을 잃어버리면서 그렇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찾아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탕감복귀예요.

복귀하는 데는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안 돼요. 두 아들딸, 싸우는 아들딸을 품고서 떨어져 내려 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해와 자신이 싸우지 않고 통일된 장자 차자를 전부 다 안고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게 복귀입니다.

역사는 돌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인데,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는 싸움의 역사였습니다. 선악의 투쟁역사였어요. 선악의 투쟁역사 속에서 그 전쟁의 모든 고통을 누가 느꼈느냐 하면 어머니였어요, 어머니. 여자들입니다. 한 가정에서 싸우게 될 때도 마찬가지라구요. 아버지는 가정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을 안 갖잖아요? 제일 고통을 받는 사람은 여자들이에요. 가정 내에 불효자가 생길 때는 아버지보다도 어머니가 짐을 전부 져야 되었던 거예요. 그 역사를 거쳐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싸우는 모든 것을 탕감해 나오는 데는 여자들이 해 나온다는 거예요. 전쟁시대에 있어서 패전국가가 되게 되면 아들 딸과 부인은 왜 살려 주느냐 이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거 왜 살려 주느냐? 그것은 앞으로 여자를 남겨야 되고 장자를 남겨야 될 섭리적인 뜻이 있음을 악마도 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패망국의 여자라든가 어린애들은 전부 다 살려 준다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그런 내역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해와가 싸우는 아들딸을 품고 하늘의 뜻을 망쳤지요? 그래서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예요.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해와가 두 아들을 품고 자기 부모 앞에 나가야 되는 거예요. 가정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남편 앞에 열녀가 돼 가지고 두 아들을 효자 만들어서 그 남편을 모셔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효자가 되느냐 안 되느냐 시험하는 것이 남자가 여자를 때리고 천대하는 놀음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거라구요. 합격자가 됐느냐, 안 됐느냐? 왜 남자가 그랬는데 망하지 않겠어요? 왜 하나님이 이놈의 남자들한테 벌을 안 줬어요, 됐나, 안 됐나 테스트를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남자들이 여자들을 유린해 나오더라도 망하지 않았던 이유가 거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세계적으로 연결돼 가지고, 끝날에 참부모가 오게 될 때 둘이 갈라져서 좌우가 서로 싸우는 거예요. 이것이 일개 국가를 중심삼고 갈 때는…. 이것이 형제와 마찬가지예요. 마음과 몸의 자리에 있는데, 이게 가인 아벨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보게 되면 기독교하고 미국 나라, 이것이 가인 아벨이에요. 누가 가인이냐 하면 나라가 가인이에요.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이거예요, 사탄이가. 또 아벨은 기독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지배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차자권을 중심삼고 나라와 하나 만드는 거예요. 나라와 하나 못 만들어 가지고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주권자들이 전부 다 종교권을 등쳐 나오잖아요? 그것은 몸뚱이가 마음을 유린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몸뚱이를 연결시킨 것이 정치 풍토인데, 위정자들이 종교인들을 핍박해 나오고 있다구요. 전부 다 피를 흘리게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리가 자꾸 이동되는 것이고 정착을 못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장자권 복귀를 이루게 되면 그날부터 정착이에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전부 다 이동하면서 전쟁 와중을 거치게 되고, 복귀적 세계무대를 향해서 오시는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 섭리를 초종교적 입장, 초정치적 입장에서 섭리해 나오는 거예요. 이것은 두 부류로 갈라져 가지고 싸울 수 있는 입장을 반드시 거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좌우 문제, 우익과 좌익이 있는 거예요. 좌익과 우익의 사상은 언제나 있는 거예요. 내 개인에게도 좌익 우익이 있어요. 인간에게 있어서는 전부 다 이상이 있거든? 인간에게는 뜻이라는 것이 있다구요. 요것이 때로는 전체를 대표한 중심 사상으로 표시되는 거예요.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주장이 있잖아요? 자기 주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 뜻을 중심삼고 마음쪽은 우익이고, 몸쪽은 좌익이에요. 사탄이 어디를 지배하느냐 하면, 그것은 몸적인 기반이에요. 몸적인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간이 생활할 수 있는 무대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 몸적인 영양소하고 몸적인 만족을 받는 데서 살고 있지요? 이렇게 몸 마음이 일체될 수 있는 이 자리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을 안 했으면 전부 다 평면적인 입장에서 느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주인이 둘이 되었다구요. 플러스가 둘이 생겼다는 거예요. 사탄은 외적이고 하나님이 내적인데, 어떤 것을 먼저 창조했냐면 외적인 것을 먼저 창조했다구요. 안 그래요? 육신을 지어 놓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으니 생령이 된지라 했거든?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 기반을 먼저 이루어야 장자권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는 뭐냐 하면 `장자권 복귀' 이고, 소제목이 `장자 기독권 복귀'예요. 이것은 미국을 중심삼고 부시 행정부…. 요것은 우익이에요.

그 다음에 두번째 소제목이 `장자 부모권 복귀'입니다. 장자 부모권을 복귀하려면 좌익을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좌익과 우익이 하나 안 되게 되면 부모권이 형성 안 된다 이거예요. 좌익과 우익이 하나되지 않으면 부모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고르바초프를 중심하고 공산주의의 말로…. 하나될 수 있는 이것을 중심삼고 장자 부모권 복귀 기반이 형성된다 이거예요.

3. 장자 왕권 복귀

장자 왕권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결국은 부모권이 복귀 안되면 왕권이 복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부모가 모든 나라의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커 가지고 나라를 중심삼고 장자 부모권을 복귀해야만 장자 왕권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무엇이냐? 1991년 12월 25일을 중심삼고 소련도 전부 다 공산당을 해체했어요. 그래서 현재 러시아 연방이 생겨났지요? 김일성도 2세에게 군사적인 모든 것을 이양해 주었습니다. 힘의 모든 전부를 이양해 주고, 이제 이름 하나밖에 안 남았다구요. 명예밖에 안 남은 거예요. 당주석 자리밖에 안 남았는데, 이건 아마 80세쯤에 넘겨주리라고 보고 있어요. 벌써 차자권 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때예요, 한때.

결국 섭리적으로 볼 때, 이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어디가 중심이냐? 사탄 편적 세계에 있어서 천사장권이 중심이 아닙니다. 사탄 편적 세계에 있어서 부모권이 중심이라구요. 그러니까 부모권이라는 것이 뭐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가게 되면 부모권을 대표했던 사탄세계의 모든 권한이 차자에게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차자에게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은 싸우지 않고 그냥 그대로 인수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번 기간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신기할 정도라구요. 역사의 전환시기에 있어서 그것이 우연의 일치라기보다는 섭리적인 프로그램에 의해서 수리적인 일치 시대를 맞아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섭리적으로 볼 때, 2세는 선생님에게 속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소련 2세 학생들이…. 소련에 있는 모든 공산당 주류 가정의 제일 천재적인 학생들, 자녀들이 모이는 곳이 모스크바대학입니다. 거기는 국립대학으로 유명한 대학이에요. 그런 유명한 대학 중에 한 군데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이렇게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자녀들이 하나 딱 되면 부모는 자연적으로 복귀되는 거예요. 장자권하고 차자권, 이 둘이 딱 하나되면 부모는 자연히 끌려오게 되는 거예요. 그런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구요.

그래서 요때가 왔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딴 데 가서 전도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 부모를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형제 대신 조건을 세워 그 부모 앞에 서면, 부모는 평준화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형제가 되어야 돼요. 장자 차자 딱 하나되면 부모는 따라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개의 집에 찾아가면 여러분이 장자의 입장에 서 가지고 그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다 바로 가르쳐 줘라 이거예요. 그러면 원리말씀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고향 시대로 돌아가는 거예요, 환고향 시대.알겠어요? 환고향해 가지고 장자의 대표로서 어느 가정이라도 복귀해 가지고 대신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그 가정의 동생들은 자연복귀 되는 것입니다. `이 자식아, 너 내 말 들어!' 이렇게 할 때 `예, 듣겠습니다!' 하면 금방 복귀된다구요. 2세들을 처리하면 부모는 다 정비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종족적 메시아는 가서 장자권을 가지고 자기 동생들을 포섭하라는 거예요. 옛날에는 동생을 때려죽여 가지고 지옥에 보냈지만 이제는 때려 가지고 천국에 가자는 거예요.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후려갈겨도 괜찮다는 거예요. `이 자식아! 형님이 나빠, 좋아?'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었으면, 그건 뭐 자동적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가야 되는 거라구요. 말을 어디 안 들을 수 있어요? 사탄이 목을 졸라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하게 되면 그걸 우리 가정에서 용서할 수 있느냐구? 어때? 윤박사! 이박사! 이게 선생님의 말씀이 아니예요. 천리의 도리를 밝혀 나가는 일이라구요.

그래서 2세들는 전부 다 우리 시대에 들어와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김일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계약을 하고, 물물교환을 하고, 대한민국을 끌어넣어야 된다구요. 대한민국이 선생님의 뒤에 딸려 들어와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북한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선생님과 더불어 남한이 하나되어 가지고 가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북한이 움직이지 않아요. 조건적 기준에서는 움직일 수 있지만, 전체 기준으로서는 주권을 움직여야 된다구요. 조건 기준은 세계적인 환경이라든가 아담국가인 한국과 해와국가인 일본, 천사장 국가인 미국과 중공과 소련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 천사장과 하나님을 포함해서 모두 여섯이 시작해 가지고 이상세계를 꾸미려고 했는데, 타락했거든? 타락한 것들은 국가적인 기준에서 복귀하기 위한 시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담국가, 해와국가 되고, 세 천사장 국가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국가적 차원에서 통일권을 만들기 위한 지역이 한반도를 중심삼은 지역인데, 이것이 갈라졌기 때문에 그런 수를 채우기 위한 싸움의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이 육신을 아시아세계에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큰 제목 `장자권 복귀'에서 장자 부모권 복귀를 하려면 소련을 움직여야 된다는 거예요. 소련을 움직여야 부모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하는 것은 장자 부모권을 세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 기준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중심삼으면 결국은 소련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 부모권이 복귀되는 거예요. 횡적인 기준의 세계적인 부모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미국 나라는 민주세계의 부모권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세계적 판도에 있어서는 횡적인 기준에서 좌우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횡적인 부모 판도를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장자 왕권시대가 오기 때문에 남북한의 통일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기준으로 외적인 탕감조건이 세워지게 되었으니,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어디에 갔다가 연결시키느냐 이거예요. 김일성 아버지와 통일교 아버지가 둘이 싸우는 거거든? 이걸 통일해 가지고 여기서 비로소 자리잡는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그래, 장자 왕권 복귀!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와 더불어 이것이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뭐라고 썼느냐? `1991년 12월 22일 소련 멸망과 김일성이 김정일에게 군사지휘권을 이양함으로써 완전 종료됨!'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 기간에 북한에 들어가 가지고 7일 만에 탕감역사를 종료한 것입니다.

보희, 이북 들어가서 이양식을 했다는 얘기는 오늘 안 했지? 「예.」 이북에 들어가 가지고 그 식을 해야 된다구. 「아버님, 그 식의 정식 이름이 이양식입니까?」 전수식이지, 전수식. 김일성이로부터 모든 것을 이어받는 전수식이라구. 하늘 편적 세 사람과 사탄 편적 세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 누구는 하늘 편 누구 앞에….' 이렇게 해 가지고 전수해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3단계를 거쳐 가지고 부모 앞에 전부 다 전수해야 된다구요.

재미있는 것은 그 식이 끝나고 어머니가…. 그 날이 2일날이지? 「2일날입니다.」 2일날 3시예요. 3시에 식이 끝났으니까, 뭐 날이 밝으려면 멀었거든. 요즘은 7시가 되어야 날이 밝잖아?어머니가 들어가서 자리에 누우려고 하는데 환상이 벌어졌던 거예요. 어머니가 큰 낭하(廊下)를 걸어 가고 있는데, 저 맞은 편에서 잘생긴 남자가 활기차게 걸어오는데 눈에서 빛이 나더라는 거예요. 점점점 가까이 오는데 보니까 김일성이더라 이거예요. `저 녀석이 김일성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이놈의 자식, 지금까지는 행세해 먹었지만 이제 때가 왔는데 지금도 그러느냐?' 하며 호령하니까, 점점점 가까이 오더니 꿇어 엎드려서 경배하더라는 거예요.

그게 놀라운 역사라구요. 그걸 환상으로 보는 거예요. 그렇게 꿇어 엎드려 가지고 있는데 한 여인─김일성의 처인 모양이야─이 나타나더니 `이 녀석 믿지 마시오. 믿을 수 없는 녀석이오!'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 두목을 보고 믿을 수 없는 녀석이라고 하다니…. 그 여자가 아무래도 김일성의 죽은 마누라일 거라구. 함부로 믿지 말라는 거예요. '이 녀석은 안된 녀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떠억 보고 일어난 거예요. 그래서 그런 환상을 본 것과 같은 그런 장면이 딱 벌어졌다구요. 우리가 샴페인가지고 건배할 때 김일성이가 어머니한테 경배하듯이 했다고 하는데, 딱 그런 식으로 벌어진 거예요.

또 김효율이는 가기 전에 무슨 꿈을 꾸었느냐 하면 말이에요…. 뭐 그때는 이북 간다는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던 때라구. 그때가 며칠이지? 「11월 18일입니다.」 그쯤 될 거예요. 어머니가 이북에 갈 외곽적인 모든 것이 어느 정도 준비되었을 때 효율이를 데려 가려고 전화하면서 `너 아프다던데, 지금은 몸이 괜찮냐?' 하니까 `괜찮습니다.' 했다구요. 그런데 그 전화를 받기 전에 몽시를 보았다는 거예요. 꿈을 꾸고 있는데 바로 전화 소리가 나 가지고 꿈을 깼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꿈이냐 하면, 못이 있는데 나하고 박보희하고 들어가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는 거예요.내가 앞에 서고 박보희가 뒤에 서서 고기를 잡는데, 박보희가 고기를 먼저 잡는 데도 선생님이 관심을 안 갖더라는 거예요. 박보희가 `잡았다!' 하고 드는데, 보니까 이게 회색빛이 나는 메기같은 것이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앞에 서 있는 선생님은 거기에 관심도 안 갖더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관심도 안 갖고 고기를 잡기 시작하는데 팔을 들여놓고 이래 가지고 점점 들어가더라는 거예요. 깊으니까 목까지 집어 넣어 가지고 한참을 엎드려서 고기를 잡다가 화다닥 털고 나오는데, 뱀장어라고 하면서 시커먼 악어 같은 걸 들어 올리고 `아! 이제 됐다!' 하면서 나오더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는 말이 `이놈이 세계에서 제일 악한 놈인데, 이렇게 시커매 가지고 지금까지 세계를 망쳤구나! 이제 잡았다!' 하며 소리를 치고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효율이가 `이야! 이게 무슨 이상한 꿈일까?' 하고 어머니에게 얘기를 해 준 것입니다.

효율이는 가끔 맞는 꿈을 잘 꾼다구. 그런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 났는데 전화가 온 것입니다. 그 꿈을 꾸고는 암만해도 해석할 길이 없었다 이거예요. 그랬는데 북한 간다는 얘기를 듣고 북한에 들어가 지금까지 하는 일을 보니까, 보희는 김달현이를 잡고, 선생님은 김일성이를 잡는 것을 보니까 딱 그 꿈이더라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잘 잡으면 다 잡는 거라구요. 그런 역사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 앞에는 별의별 것이 다 나타나더라구요. 그런 얘기를 다 하려면 한이 없어요. 별의별 장면이 다 나타나는 거예요. 김일성이는 무슨 괴물이냐 하면 말이야, 원숭이 같기도 하고 살기(삵괭이)….살기 알아요? 「예.」 거 그런 얘기도 있잖아요. 범 없는 동네에 살기가 범 노릇한다고 말이에요, 살기가 방에 들어가 있으면 그걸 못 잡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빠른지 바람벽에 붙었다 떨어졌다 하기 때문에 못 잡는다는 거예요. 빠르다구요. 원숭이 같기도 하고, 살기 같기도 하고, 사자 같기도 해요. 이렇게 보면 원숭이고, 요렇게 보면 살기고, 또 저렇게 보면 사자예요. 얼마나 능란한지 몰라요. 앞에 있다고 보면 벌써 뒤에 와 있어요. 이야, 이게! 김일성이가 사실 팔방 변덕쟁이거든? 그렇잖아? 팔방 변덕쟁이라구. 그게 큰 소나무에 이러고 있다가 언제 꼭대기에 올라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거하고 싸우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결국은 전부 다 잡아치우는 이런 싸움을 했는데, 그렇게 어려운 거라구요. 전부 다 보이는 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움직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박자를 맞춰 가지고 상대 했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들이 차 버리고 제겨야 되는 거예요. 들이 차야 되는 거라구요. 난 그런 걸 다 알고 가지만 이 사람들이 그걸 알아요? 초저녁에 나가자빠져 가지고 죽겠다고….

그리고 또 이 사람들에 대해 보여 주더라구요. 선생님은 찬송하는데 이 사람들은 줄을 서서 우물우물하고 있더라구요. 따라와 가지고 보희랑 이놈의 자식들…. 따라온 녀석이 뭐 이러고 있어요. 선생님은 찬송을 하는데, 모른체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 세세한 것까지 생생하게 보여 주더라구요. 영적으로 얼마나 역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것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들이 제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들이 제겨야 끝이 나는 거라구요. 적당히 해 가지고 조건만 걸리면 언제든지 물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예 생명을 내놓고 있는 힘을 다해서 제기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해 가지고 돌아왔어요. 이것은 전부 다 역사적인 최후의 종결을 짓는 싸움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모든 것이 맞아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김일성이와 만나는 것이 전부 다 환고향하고 나서 120일 이내에 이루어지는 거예요. 9월 초하룻날을 중심삼아 가지고 90일을 넘어서면서…. 그렇지 않아요? 90일 넘어서면 가게 되었거든?

자, 이런 저런 것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수리적인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는 모셔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완성 탕감역사는 종결을 봄! 그런 몽시라든가 보여 준 모든 사실이 그런 내용이지요? 안팎으로 다 알게 되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