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하는 길 1988년 02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7 Search Speeches

신문사의 조직 인원- 대한 관리

이번에 신문사를 만들면 면 단위를 중심삼고 기자들을 한 곳에 열 명씩, 열 명씩 해서 천 오백이면 얼마인가? 만 오천 명. 만 오천 명 정도의 견습생을 만들려고 합니다. 면에 그런 사람 있을 것 아니예요? 면 출신의 견습생을 중심삼고, 될 수 있으면 그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신문 판매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지방에서 신문을 판매하라 이겁니다.

지금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을 나온 사람 중에 취직 못 한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대학원 나온 사람도 그렇고, 대학 나온 사람은 더더욱 그렇다는 거예요. 지금 그런 인력을 전부 잡아서 하려고 해요. 아마 우리 신문사가 이제 발간되면 조선일보, 무슨 동아일보 하지만, 그거 상대도 안 됩니다. 우리는 전부 세계로 통할 수 있는 신문사가 있거든요. 이제 앞으로 내가 한국에 오게 된다면 워싱턴 타임즈고 뭐고 전부 여기서 콘트롤 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도 교류해야 되겠고, 미국도 교류해야 되겠어요. 한국, 세상을 모르는 이 손바닥만한 땅강아지 새끼들은 국제적인 언론 분야가 어떻다는 걸 몰라요. 여기서 큰소리를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 조금만 가게 되면 우리 신문사로 전부 굴러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요전에 조선일보에서 한 사람을 빼는데 6백 명이 왔었다구요, 금년 말경에. 그 이상 똑똑한 사람들로 전부 견습생을 뽑는 거예요. 우리 신문사 견습생들은 2개 국어는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배치해서 일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1년, 2년만 교육을 받게 되면 딴 데 취직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부 남의 휘하에 들어가서 일하게 돼요. 자기 성취, 자기 마음대로 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기 위해 앞으로 조금만 지나게 되면, 우리 청년들 몇천 명씩 일본 외무성을 통해 가지고 일본에 가서 교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을 위한 교류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가 일본 전국에서 환드레이징을 하고, 마이크로버스를 타고서 전부 활동을 하는 겁니다. 거기에서 한 3년 활동하게 되면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일생동안 사는 데 돈 걱정이 없어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서 한 달에 십만 엔쯤 월급받는 것은, 몇십만 원 월급받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는 거예요. 여편네가 혼자 살더라도, 애기가 열 명 아니라 수십 명이라도 먹여 살릴 수 있는 자신을 다 가지고 있다 이겁니다. 그게 무서운 거예요. 그런 훈련을 시키려고 합니다. 서른 살 전까지는 경제적 자주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다구요. 대학을 나왔든 무엇을 나왔든 그냥 취직을 안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그런 훈련이 돼 있으면 십 년 후에도 일 년에 40일 동안만 수고하면 사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40일 동안에 옛날 그 시절에 벌던 기준을 전부 동원하는 거예요. 그것이 10만 명, 100만 명 된다고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걸 지금 훈련시키려고 해요. 일 년에 40일 해야 됩니다. 한 80일만 활동했다고 하게 되면 집도 사고 무엇이든 다 살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일본에 그런 훈련을 안 시켰다면 지금 일본에는 아무것도 없을 거예요. 한 달에 100억 엔 벌어라 하면 그렇게 합니다. 명령을 내리면 300억 엔도 돌파한다구요. 그런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00억 엔이면 얼마인가? 「1,800억입니다」 1,800억 원이라고 친다면 여러분들 집 한 채씩 사주고도 남겠네. 그래서 레버런 문을 무서워 하는 거예요.

요전에는 미국에서 무엇을 만들었느냐 하면 해피 마인드, 그건 뭐냐 하면 판매소 조직이예요. 미국이 레버런 문을 쫓아내겠다고 했지만, 완전히 경제권을 장악한 것입니다. 판매 시장을 장악하는 사람이 그 나라의 경제권을 장악하는 거예요. 일본에서 연습했으니 돼요. 일본 식구들도 맥콜 같은 것을 팔라고 하니 할 수 없이 팔지, 제일 싫어합니다. 맥콜 팔아야 얼마 돼요? 비싼 것, 일본 돈으로 하나에 백만 엔이 넘는 것, 천만 엔 단위가 되는 그런 걸 팔려고 하는 거예요. 이제 미국도 그렇게 해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니 한국이 거기서 빠져야 되겠어요, 대열에 들어가야 되겠어요? 「들어가야 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올라가게 되면 전부 다 자리를 잡는 거예요. 교회가 자리잡게 되면 클럽이 자리잡는 것입니다. 경기도면 경기도 클럽을 딱 챙겨 주고 회사를 만드는 거예요. 회사를 다 인수하는 겁니다. 판매해서 이익이 나는 것을 인수하는 거라구요. 잘 팔리면 돼요. 알겠어요? 「예」 우리가 팔아 주기 때문에 회사가 살아나는 거거든요? 완전히 장악하는 것입니다. 그런 계획이니만큼 한국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저녁 좀 잡수시지요(어머님)」 (웃음) 「애기 사진이 왔는데 좀 보실래요? (어머님)」 아버지 닮았구만. 「예, 아버지 꼭 닮았어요(어머님)」 이놈 배포가 두둑하게 생겼구만. (박수) 아버지보다 더 고집이 세게 생겼네. 그래, 밥 먹으라구요. 내가 그런 사람 아니야?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루를 얻어요, 하루를. 하루를 얻는다구. 알겠어요? 몇 시간 앉으면 하루를 얻는데 왜 안 하겠어요. 안 그래요? 밥이야 먹든 말든, 기분이 좋구만. (박수) 이게 우리 신길이예요. (박수) 이제 손자들 한 백 명으로 윤박사 떨어뜨려 놓을 것입니다. 손자가 몇이라구? 「열다섯입니다」 열다섯, 이제 나한테 떨어진다구요. 「저녁 좀 잡수세요(어머님)」 자, 내려가서 밥 먹고 돌아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