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참사랑 자체를 해방하자 1999년 02월 2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3 Search Speeches

가정을 이루" 첫출발은 부모

그러면 나에게 있어서 가정을 이루는 첫출발이 뭐냐? 부모입니다. 부모가 없으면 가정이 안 돼요. 여기 축복받은 가정 손 들어 봐요. 전부 다 축복받은 가정이구만. 가정에는 무엇이 있나요? 부모가 있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 있어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부부.」부부, 그 다음에는?「자녀.」형제, 자녀가 있지요? 그래야 가정이 형성된다구요. 한 가정 할 때는 부모가 있어야 되고, 부모를 이룰 수 있는 부부가 있어야 되고, 부부를 이룰 수 있는 형제 과정을 거쳐야 되고, 형제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자녀가 있어야 돼요. 한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가 한 남자 한 여자에게 연결된 것이 자녀 시대, 형제 시대, 부부 시대, 부모 시대로 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부모 앞에 그렇게 돼요. 부모에게 자식으로 태어나면 자식이나 부모나 마찬가지 길을 가는데, 부모도 전부 다 자녀 시대가 있었어요. 아담 해와가 자녀 시대도 있었어요. 아담 해와가 커 가지고 형제 시대도 있었어요. 형제가 결혼한 거예요, 결혼시대에 있어서.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두면 부모 시대가 있어요. 이 4대 심정적 결실이 전부 다 연결돼 있다구요.

그런 것을 계승받은 것이 자기 아들딸인데, 부모들은 제일 좋은 것을 자식에게 넘겨주려고 해요. 무엇을 넘겨주느냐 하면 말이에요, 자기가 제일 사랑을 받은 제일 좋았던 자녀의 시대, 제일 좋았던 형제의 시대, 제일 좋았던 부부 시대, 제일 좋았던 부모 시대를 넘겨주는 거예요. 그 외에 인간이 좋을 수는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보조를 못 맞추는 사람은 나라에 가서도…. 나라에 가서도 그렇다구요. 수많은 자녀가 있고, 수많은 형제가 있고, 수많은 부부가 있고, 수많은 부모가 있는데 거기에 마음을 맞출 수 없어요.

그러니 우리 가정이라는 것은 이 국가라든가 세계 어디에 가든지 그런 구성적 요소를 중심삼고 연결돼 있어요. 크고 작은 국가 형태로 형성돼 있는 그 자체 앞에 연결시키기 위한 기초 훈련장소가 가정이에요. 그 가정에 들어가 보면, 아기 시대, 형제 시대, 부부 시대, 부모 시대 이와 같은 계열이 세계로 뻗어 있어요. 한국도 여러분 가정에는 수많은 아기가 있지요? 가정에 수많은 형제, 수많은 부부, 수많은 부모가 있어요.

그러면 이 개인적 가정에서 훈련받은 그런 이상적 가정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수많은 민족과 국가가 돼요. 이것이 지금 1천만 이상의 가정이 된다고 봐요. 1천만 이상의 가정이 거기서 '야! 이 나라의 수많은 가정은 나를 위해라.' 하면 되겠어요? 그것을 흡수해서 빨아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전부 다 주어서 보호하려고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자기 가정을 위하는 사람은 충신의 자리에 못 나가요. 충신 가정의 전통을 못 받아요. 그 울타리 내에서 가정적인 효자가 될 수는 있지만 말이에요. 충신 하게 된다면, 가정을 두고 나라 기준에 있어서 자기를 환영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고, 밤이나 낮이나 환영하면서 모셔들일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자리에 그런 충신의 가정 자리에 나갈 수 있겠느냐? 절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충신이 되려면 자기 가정 전체를 연합시켜 가지고 투입하면서 기뻐해야 돼요. 희생하면서 제일 귀한 것을 전부 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하는 것같이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생명까지 투입해야 참이라 할 수 있는데, 그 가정 전체 식구의 생명 전체를 투입하는 것을 기쁨으로 아는 그 길을 가야만 나라 전체의 가정들이 모범적인 가정이라고 환영할 수 있고, 주체 가정이라고 환영할 수 있게 될 때 충신이 되는 거예요. 이거 이론적이라구요. 그걸 몰라요, 지금. 다 몰라요. 취직해 가지고 회사에 다니며 도적질해 가는 간나 자식들 많지요? 그 나라는 망하는 거예요.

그래, 애국자가 될 거예요, 애국 가정이 될 거예요?「애국자가 되겠습니다.」애국 가정은 안 되고? 애국자, 애국 식구 한 사람하고, 애국 가정이 있으면 어떤 게 귀해요?「애국 가정이 귀합니다.」애국 가정이 귀하니까 애국한 열 사람 가정이 있다면 열 사람 가정을 중심삼고 나를 위해라 해야 되겠어요, 내가 희생해서 투입해야 되겠어요?「희생해서 투입해야 됩니다.」그렇게 살아요? 몇 사람이나 그렇게 사느냐 말이에요.

애국자는 됐더라도 자기 가정 가운데서도 좋은 사람이 있고, 할머니가 좋아하고, 어머니가 좋아하고 그렇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게 아니예요? 그건 효자가 아니예요. 효자는 부모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대신, 하나님 대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그 가정의 효자가 돼 가지고 주인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관심 갖고, 할머니도 관심 갖고, 어머니 아버지도 관심 갖고, 형제들도 관심 갖고, 그 집에 사는 종들도 누구에게 관심 갖느냐 하면, 위해 주는 사람에게 관심 갖지, 위하라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안 가져요. 그건 따라지가 되어서 망하는 거예요.

교만한 자식은 지옥 코너에 돌아서 가지고 사람 못 되고 코너 바람벽에서 말해요. 이런 것은 다 영계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영계. 영계를 알면 순식간에 알아요. 영계를 알고 싶어요? 영계를 다 가르쳐 줬는데도 지금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