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가정교회와 천국완성 1979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2 Search Speeches

천국과 지옥은 그 경계선- 선 자신- 의해 결정돼

그러면 이 두 세계에서, 이 선악의 싸움에서, 투쟁의 역사 가운데서 그 일선의 초점이 누구냐? 그게 누구냐 이거예요.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가 있기 전에 택한 사람과 택하지 않은 사람, 마음과 몸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최일선이 누구냐 하면 '나'라구요. 그런 입장에서 온 세계에서 택한 사람을 대표한 자리에 서자 하는 것이 종교 운동이요, 열심히 하나님을 숭상하는 길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나라의 애국자, 하나님의 충신은 어디서 나타나느냐? 알겠어요? '몸이 나를 공격한다'고 여러분들 그러지요? 몸이 공격한다구요. 몸뚱이가 '야, 이래라, 저래라!' 공격해 오면 마음이 '에!' 해 가지고 이놈을 잡아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그래서 보이는 눈하고 안 보이는 눈, 보이는 귀와 안 보이는 귀, 보이는 손과 안 보이는 손, 즉 보이는 오관과 안 보이는 오관의 싸움, 보이는 나와 안 보이는 나의 싸움을 해야 됩니다.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척 나가서 춤추고 노래하고 뭐 어디서 술 먹고 하는 것을 보고 '야, 그거 좋다!' 하는 건 몸이예요. 그렇지요? (웃음) 마음은 '야! 아니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이 오관에 들어오는 모든 세상 것이 전부 다 기관총을 쏜다구요. 기관총을 가지고 쏜다 이거예요. 「안에서 말이지요? (통역자)」 그럼. 안에서 쏜다구요. 총질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공격이예요. 공격해 들어오는 것을 마음에서 막아야 돼요. 막지 못하면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사탄세계의 보이지 않는 타겟(target;목표물)이 사회에 꽉차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종교생활을 하려면 전부 다 '가지 말라! 가까이 가지 말라!'고 완전히 부정시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천국과 지옥 가는 스타트 포인트(start point;출발점)입니다, 스타트 포인트. 그렇기 때문에 발, 몸뚱이가 가자는 데로 가게 되면 지옥으로 꽝 끌려가는 것이고, '음-' 하고 이쪽으로 가면 천국으로 가는 거예요.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게 여러분들 생활이라구요. (웃음) 여러분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원칙적 사실이예요.

그래서 이 세계는 좋은 스승을, 좋은 선생을 원하고 좋은 부모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최고 부모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요, 최고 교사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모든 것에 그래요. 사랑도 충만하고 지식도 충만하니 그 누가 끌어 갈 수 있느냐? 사탄이 젊은 사람들을 전부 빼앗으려고 '야, 전부 하버드 대학 가라!' 그다음에는 또 '사랑하는 사람 찾자!' 그러지요? 그거밖에 없다구요. 그 미국식 사랑은 무슨 사랑일까요? 그거는 틀림없이 사탄이 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 뭐냐? 하나님이 진짜 선생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고, 하나님이 진짜 어버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거예요. 그 이상은 없다구요. 인간의 타락이 뭐냐 하면, 무지 때문에 벌어진 거예요. 알지 못했다는 거예요. 무지 때문에 타락했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타락이 뭐냐? 자기를 사랑하겠다고 한 것이 타락이라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을 요구했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자리가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자 하는 자리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세상에서 지식을 얻으면 그 지식은 자기를 중심삼은 세계 판도를 확대하기 위한 지식이 되고,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자기 중심삼은 사랑의 길을 세계적으로 찾자 하는 결론에 도달하는 거예요. 그렇게 가면서 자기 이익이 되게 된다면 자기가 아는 길도 어겨 가지고 자기 사랑의 길을 세계적으로 자기 중심삼고 얼마든지 변경하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사람들은, 사탄편 세계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지식도 팔아 먹고, 자기 일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사랑도 팔아먹는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나 하늘편 길은 어떠냐? 반대예요, 반대. 하늘의 지식을 갖게 되면 절대 자기 중심이 아니고 세계와 이 우주 중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위해서는 자기가 언제나 팔려 가는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는 자기가 팔려 가는 거라구요. 또 전체 사랑을 위해서는 자기를 언제나 파는 거예요. 이러한 운명권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와 하늘세계, 지옥과 천국의 경계선이 여러분 자신에게서 결정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