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남자의 절개시대 1995년 10월 2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58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하자" 대로 하겠다고 해야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통일교회 문총재가 거느리고 교육한 사람들입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국경을 넘고 결혼서부터 국제결혼을 하면서 훈련된 병사들이 수두룩히 있으니 이들을 활용하자고 하면 그러자고 그러겠어요, 안 그러자고 그러겠어요? 세계 대통령들에게 내가 지령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이런 의제를 낼 터인데 문총재의 의제를 중심삼고 대사에게 환영하게 하라면 손을 들겠어요, 손을 내리겠어요?「손을 듭니다.」그러니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분의 1은 미국이 내고, 3분의 1은 유엔의 국가가 내고, 3분의1은 레버런 문이 낸다는 것입니다. 30억이니 10억 달러를 내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찬양하겠어요, 불찬양하겠어요? 모금운동 해 가지고 여러분의 땅짜박지 집짜박지를 팔라 하면 팔 거예요, 안 팔 거예요?「팔겠습니다.」안 팔겠다는 녀석은 손 들어 봐요. 전부 다 불도저로 밀어서 수루메(するめ;말린 오징어)를 만들어야 돼요. 수루메가 뭔지 알아요? 오징어포를 만들어 버리겠다 이거예요.

그러니 여자가 후원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남편이 오징어포가 되면 좋겠어요? 후원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뛰어 나와서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집문서 있지요? 땅문서 있지요? 저금통장 있지요? 똘똘 뭉쳐서 하나님 앞에 바쳐야 돼요. 나한테 바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바칠지어다! 선생님이 먼저 '아멘.' 하면 여러분도 따라서 '아멘.' 해야 됩니다.「아멘!」(웃으심) 다 끝났어요.

유엔 총회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하에 지상천국이 빨리 될 거예요, 늦게 될 거예요? 대한민국의 땅 짜박지를 아껴서 뭘 해요? 그래도 세계 안입니다. 암만 하더라도 왔다갔다해서 세계가 남는 것입니다. 큰솥에다 죽을 끓이는데 거기에 팥도 집어넣고 무엇도 집어넣더라도 한 가마에서 끓이면 먹는 것은 다 같이 먹는 것입니다. 혼자 다 먹어라 해도 그런 죄가 없어요. 그런 벌이 없다구요. 다 나눠먹어야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은 그냥 그대로 여기에 있는 것이고 땅은 그냥 그대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유엔 땅, 유엔 돈을 몰아다가 하나님에게 바칠 수 있는 키(key) 놀음을 한국이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저금통장 지키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웃음) 관심 있어요? 나 그런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일을 지금까지 해 오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금후에 달러 중심한 경제공황의 극한에 머무르게 되면, 이것이 만약에 뻥하는 날에는 20년 세월이 갑니다. 혼란 속에서 인류는 망해 버립니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초국가적인 은행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미국 대통령도 내 손으로, 일본 수상도―일본에 돈이 있거든― 내 손으로, 독일 수상도 내 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독일에 3당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을 잘하지요? 50년 전에 미국도 내 손에서 놀아나고 소련도 내 손에서 놀아난다고 할 때 믿은 사람이 있어요? 미쳤다고 한 거예요. '범냇골의 똑똑한, 뻔뻔스럽게 미남자인데, 얼굴이 아깝구만.' 한 거예요. 미치광이도 그렇게 새빨갛게 미쳤느냐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오늘날 세계를 주름잡고 이렇게 호령할 줄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때 한 말이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사실입니다.」

그때 6·25동란 때, 배가 1백20척만 들어와도 부산항에 꽉 찬 것입니다. '앞으로 있어서 세계 배들이 내 명령에 의해 가지고 이상세계의 보물단지를 싣고 부산항에 입항할 것이다.' 한 거예요. 그것을 믿어요? 미쳐도 똑똑히 미쳤지요. (웃으심) 지금 그렇게 되게 돼 있어요, 안 되게 돼 있어요? 무슨 얘기를 해도 믿게 돼 있는데 이제는 믿지 못할 얘기를 할 거리가 없어서 걱정이라구요. (웃음) 유(類)를 보면 껍데기까지 다 알고, 나보다 먼저 밤에 도적놈같이 담을 넘어 가지고 주인 되려는 하는 이런 패들이 많아졌다 그것입니다. 그래, 파수꾼이 있는 것만은 알라구요.

도적놈이 아닌 파수꾼과 의논해서 승낙 받고 먼저 들어가 가지고 주인 대신 행세해도 좋다고 했기 때문에 축복을…. 축복 받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축복 받기 위해서 7년 고생했는데, 여러분은 몇 년 고생했어요? 3년만이 아닙니다. 나가 전도하고 그러면 7년 이상 됩니다.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일주일도 안 된 사람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장사가 어디 있어요? (웃음) 기가 막히지요?「예.」아닙니다. 조수가 들어올 때는 여섯 시간이 걸려야 만수가 됩니다. 조수는 빨리 만수가 돼야만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