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교육 전통 실천 1997년 01월 02일, 미국 뉴요커 호텔 상파울루 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꿈을 갖고 가야 할 방향과 행동을 설정하라

앉으라구요. 딴 사람들은 앉고 얘기하는 사람은 얘기 좀 하라구. 그것 재미있네. 내가 세계선교본부를 통해서 죽게 된 사람, 죽게 된 병, 암에 걸린 사람, 아파서 죽겠다고 시늉한 사람 보고를 받았는데 몇 명 보고했던가? 통계냈어?「예.」2백 얼마라고 그랬지?「예. 그런데 대부분이 일본 사람이라서 일본은 아버님이 그때 지시하시는 대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 암병은 감기병 같다, 치료가 쉽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관심 있어요? 이 치료방법을 여러분이 알아 가지고 그 나라에 가서 열 명만 죽을 사람을 살려 주는 날에는 그 즉시 1백 명, 1천 명이 줄 달아 들어올 것입니다. 대개 암 걸린 사람들은 다 잘사는 사람들입니다. 선교사들은 어느 누구나 막론하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이 방법을 배워 가서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결론입니다. 왜? 어째서?

저 양반 여편네가 누구던가? 곽 누구던가? 그 열성분자 말이야. 곽희석이야, 이석이야?「희석입니다.」희석이니까 전부 다 가짜다 그 말이야. 무엇이 희석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얼마나 열심인지 몰라요. 그게 뭐냐 하면, 뜸뜨는 거예요, 뜸뜨는 것. 아프지 않게 뜸뜨는 방법입니다. 내가 그래서 80일 동안 실험을 했어요.

맏누님이 나를 참 사랑했어요. 어머니는 아이들 많이 데리고 살아야 하니 시중을 못 하기 때문에 누님이 내 모든 치다꺼리를 하고 어머니같이 이렇게 관계를 맺었어요. 이 누님하고 상당히 가까웠기 때문에 그 누님이 시집갈 때 '저 놈의 자식이 누나를 잡으러 왔구나. 저놈의 자식을 어떻게 쫓아 버리노?' 하고 생각하는데 틀림없이 시집가더라구요. 시집간 다음에 몇 달이면 돌아온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언제 돌아오노?' 하고 돌아올 날짜를 기다리고 그랬다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갑자기 밥을 먹으면 말이에요, 갑자기 뭘 먹으면 말이에요, 이게 목에 안 넘어가요. 그런데 뜸을 뜨고 나니 그것이 없어지는 거예요. 나이 많으면 밥을 넘기면 말이에요, 그것이 백 퍼센트 안 넘어가요. 곽정환은 그것 모르지?「예.」70이 넘어서 그때가 온다구요. 밥을 넘기는데 힘 줘서 넘기지 않으면 반드시 세 알이나 네 알, 5분의 1은 남아요. 그런 문제가 팍 해결된 거예요. 그것은 나만 아는 비밀입니다.

그런 효과를 봤다구요. 나이가 많으면 말이에요, 침샘이 나와 가지고 순환이 잘 안 됨으로 엉켜요. 이게 엉켜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이것이 살하고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루에 석 장씩 열흘 동안 계속했는데 여기에서 진이 나와 가지고 더덕이 앉아요. 그러니 껍데기를 자꾸 벗겨내는 거예요. 여기에 기름과 침샘이 엉겨진 그것이…. 그것도 기름이지. 기름과 같은 종류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중간에 녹아 가지고 다 놀아요, 이게. 그 알이 작아졌어요. 시간이 없어 가지고 그랬지만 하루에 열 장씩만 뜨면 한 달 이내에 녹아질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 실험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걸 볼 때 암 같은 것은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박중훈이 앓고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뜸뜨자고 해 가지고 빨리 우루과이에 돌아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오늘 회의 끝나면 내일 저녁때는 가서 뜸 뜨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일 오전에 비행기가 있으면 타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꼴이 내일까지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밥을 안 먹고, 밤을 새워서라도 내일 새벽까지 해서 끝내면 좋겠다, 선생님의 마음이 그렇소. 그래도 밥 먹어야 되겠어요?「뜻대로 하시지요.」(웃음) 그런 생각하고 지금껏 이러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가더라도 꿈을 갖고 가야 되고, 이런 보고들을 들어 가지고 자기가 준비할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가야 할 방향 설정은 물론 돼 있지만 말이에요, 행동 설정이 안 돼 있어요. 그러니 어떻게 하느냐? 이런 사람들, 절반 거짓말이라도 좋아요. 여기 유종관, 말 잘 하는 유종관, 입이 저렇게 된다면 없는 말도 잘 지어낸다구요. (웃음) 옹니가 있는 것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한번 물면 놓질 않기 때문에 놓치지 않게 설득하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구요. 그래서 옹니하고는 장사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절반은 거짓말 붙였더라도 손해가 안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부여해 가지고 들었는데, 여러분은 도움 됐어요, 안 됐어요?「도움 됐습니다.」여기 선생님이 절반이라고 들었다고 해서 마음으로 '저 영감 언제 죽겠노?' 그럴지 모르겠다구요. 절반 이상으로 들어도 괜찮다구요. 80퍼센트, 백 퍼센트 이상으로 들어도 괜찮아요. 고생한 실적이라구요, 그게.

나한테 얼마나 까였는지 알아요, 올 적마다? '이 도적놈의 새끼, 또 오누만.' 하고 말이에요. (웃으심) 그래도 비위가 좋아서 '싫다는 표정을 하는 날이 언제일까?' 지금도 연구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그런 표정을 안 합니다. 그러니까 훈련장소에 세워 가지고 모범적인 삶으로써 산 것을 자랑시키는 것도 편리하겠다 해서 그런 자랑을 시켰는데, 그것을 따라서 그렇게 한다면 자기들 앞에 도움될싸, 나쁨 될싸? 어떤 거예요?「도움 될싸!」그냥 그대로 하라구요.

유정옥이 가르쳐 준 그냥 그대로 하라구요. 북쪽은 멕시코, 남쪽은 유정옥. '유' 자가 무슨 '유' 자야? '버들 유(柳)' 자야, '묘금도 유(劉)' 자야?「반대입니다. (곽정환)」통일교회에 있어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비서실장과 같이 서기 위해서는 저 사람 당할 수 없어요.

흥태 어디 갔어, 흥태? 저 사람은 한 달만 있으면 도망가게 돼 있어요. '지금까지 지난날을 전부 다 기록해라.' 했는데 밤에 자면서도…. 오늘도 무엇이 어떻다고 나 모르겠다고 물어 보면 재까닥 답변합니다. 그것 일부러 외웠나, 그냥 알았나?「알고 있습니다.」글쎄, 외워서 알았나, 그냥 알았나 물어 보잖아?「그냥 알고 있습니다.」그냥? 야! 머리가 천재적이지. 컴퓨터. 며칠, 며칠 전부 다 꿰고 있어요. 나는 다 잊어버려요. 바빠 가지고 그런 날짜는 생각도 없어요. 다 잊어버렸는데 말이에요. 워싱턴 대회를 세계적인 문제로서 닦아라, 닦아라 한 것도 말이에요, 다 잊어버렸어요. 다 잊어버렸다구요. 8월 1일은 하도 안타깝고 하도 기가 막혀 가지고 안 될 것을 때려몰아서 했기 때문에 기억했지, 다 잊어버렸어요. 기억할 여유가 없어요.

그래, 남쪽에 유 뭐예요?「유정옥….」그게 남자 이름이에요, 여자 이름이에요?「여자 이름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여자같이 생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색시는 남자 같은 색시라구요. 네 색시는? 여자 같은 여자야,남자 같은 여자야? 남자 사촌 같은 여자라구, 스윽 보게 된다면. 웃는 것을 보게 된다면 재미있어. 그래, 한번 웃어 보라구. 내가 사람 다 볼 줄 안다구. 웃는 거 보면 재미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