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승공교육기반의 강화 1988년 01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9 Search Speeches

남북총선을 대비한 교육비를 확보해야

이제 조금만 가다 보면, 내가 정보부에 조치를 해 가지고 북한을 해방하기 위해서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까지 데려오려고 합니다. 외국 사람들까지 이 운동에 가담해서 판매하는 걸 막지 말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정부가 돈은 못 대줄망정, 외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몰아다가 맥콜이라든가 식품장사를 시켜 번 돈으로 남북통일을 위한 국민사상무장 교육비로 투입하려 하는데 왜 막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앞으로는 운전도 누구 시키려고 하느냐 하면, 외국 사람 시키려고 합니다. 외국 사람 7천 명 온다구요. 알아요, 무슨 말인지? 「예」 이거 조직하고 내가 갔다 올 때 데리고 올 겁니다. 7천 명 데려오면 그 사람들은 매일같이 뛰던 사람이라 한국에서도 밤잠을 자지 않고 뛸 거예요. 한국 사람에게 절대 지지 않겠다고 말이예요. 또, 미국 사람은 일본 사람한테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경쟁시킬 거라구요.

블럭을 딱 나눠 주는 거예요. 동서남북 중심삼고 동쪽은 일본 사람, 서쪽은 미국 사람, 남쪽은 독일 사람, 북쪽은 영국 사람으로 나눠서 그 가운데 제일 좋은 데서는 한국 사람이 팔아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못 팔면 속죄로 동서남북에서 전부 침을 뱉을 거라구. 깨깨 창피를 줄거라구요. 나 솔직이 이야기합니다. 지금 선생님이 그렇게 하려고 준비했다고 봐요, 안 했다고 봐요? 「하셨습니다」 준비 다 돼 있어요.

요전에 내가 호텔 만든다는 이야기 했지요? 「예」 일본의 47개 현·부를 중심삽은 상대적 지역을 한국에 택해 가지고 일본 사람을 일본에서 교육하지 말자는 겁니다. 한국에 데려다가 교육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성과가 좋다 이겁니다. 그게 왜 그런지 모르지만 그렇다는 거예요. 왜 그런지 자기들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요전에 86명인가, 교수들을 6일간 교육했는데 완전히 통일교회 교인이 되었다는 거예요. 어쩌다가 내가 부산 성지 갔다가 만났는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비행기 탈 시간이 한 10분밖에 남지 않았었다구요. 그래서 그저 악수 한번 하는데 눈물을 줄줄 흘리고 그러더라구요. 이 한국 박사들은 다 가짜예요. (웃음) 언제 김박사가 날 보고 악수하며 눈물 흘려 봤어요? 어디 윤박사는? 이박사는 댄버리에서 눈물이 조금 날 뻔했지요? 「났었지요」 (웃음) 아, 그것이 눈앞에 달렸다구요.

정 못하면 내가 마이크로버스를 사주겠어요. 요전에 협회가 몇 대 사줬나? 두 대 사줬나, 세 대 사줬나, 네 대 사줬나? 「두 대요」 마이크로버스를 내가 사 대려고 그럽니다. 그래 가지고 너덧 사람이 왕창 싣고 다니며 파는 거예요. 한 트럭을 10분 만에 팔아 다섯 트럭, 열 트럭 팔게 할 거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정부와 교섭하느냐 이거예요. 곽정환, 알겠어? 「예」 지나가는 말로 듣지 말라구요. 틀림없이 할 겁니다. 망신줄이 뻗쳐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편안히 살 것 같아? 요즈음 일본 식구들의 전통을 그냥 그대로 시킬 것입니다.

김박사도 꽃팔이 해보지 않았어요? 모자를 쓰고 꽃을 팔다 3달러짜리 하나 도둑 맞고 분하더라는 그 얘기…. (웃음) 허허허-. 그것도 흑인이 가로채 가더라고 그랬지요? 박사가 별거 있나? 다 배우는 겁니다. 정신차리라구요. 알겠어요? 「예」

도지부장하고 교구장이 무슨 책임 진다구요? 「경제 책임」 경제 책임, 만약에 돈 짤라먹은 놈 있으면 전부 다 손해배상 청구해 가지고 받아 내야 돼요. 물어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도지부는 예배는 어떡합니까?」 예배 보라구요. 강의하라구요, 강의. 교회 만들라 그말입니다, 도지부도. 「그게 아니고요…」 장소가 없다구? 「아니요, 차를 안 사 줬습니다」 아, 지금 식구가 없잖아요. 식구 몇십 명으로 늘어나면 내가 차 구해 줄께요. 「예」

국민연합 지부장이나 의장들이 전도해 가지고 사람을 모아 자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금 사람이 없으니 못 준다구요. 그러니 전도해서 그걸 하라는 것입니다. 혼자 버는 것보다 셋이서 벌라는 겁니다.

그 대신 일화에서는 싸게 해줘야 됩니다. 이거 일화 사장이 아주 장사치라구요. 나 대해서도 그저 눈을 치켜 뜨고 값 내릴까봐 꽁지를 바들바들 떨고 새파래져 가지고 싸우려고 그럽니다. (웃음)

그것 좋다구요. 나는 여러분 때문에, '사돈이 왜 저래? 선생님이 왜 저래? 사돈 사정 몰라 주고 말이야' 그런 원망 듣더라도 여러분편이 되어 가지고 될 수 있는 대로 싸게 떼어 내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예. 원가로 줘야 됩니다」 아, 원가 이하로 줄 수 있으면 더욱 좋지요. (웃음) 원가 이하로 주게 되면 세무서에서 가만 안 있어요. 세무서가 들고 나선다구요. 국가 재산 탈취했다고, 흘려 버렸다고 감옥에 보냅니다.

그러니까 그 최하선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안 팔리는 품목이면 싸게 할 수 있지만, 잘 팔리는 품목이라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안 팔리는 품목 같으면 잘 팔리는 품목을 대신해서 싸게 하여 메워 나갈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건 오면 처음부터 전부 그것 가져가겠다네. 아줌마들 열이면 열 사람, 전부 그것 가져가려고 합니다. 언제든지 물건이 달려요. 지금도 달린다구요. 24시간 공장이 돌지만 지금도 달리니, 여러분 줄 것이 없어 싸움이 벌어지고, 통일교회까지 해먹으려고 한다고 별의별 욕을 할 것이 훤합니다. 그러니 소문내지 말고 해 먹으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들에게 3분의 1은 언제든지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3분의 1을 주면서 서서히 생산 라인을 더 증가시키든가 해야 되겠어요. 이 캔과 병─병도 300밀리가 있거든요─을 줘서 메워 나가겠지만, 배후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걱정입니다. 이것 패트는 앞으로 맥콜도 할 수 있고, 진생엎도 할 수 있고, 그다음엔 사이다도 할 수 있고, 생수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라인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라인 하나 만드는 데 얼마 들어가는지 알아요? 30억 들어갑니다, 30억. 그 일이 간단치 않다구요.

그게 좋은 품목이니만큼, 일화에서 제일 좋은 품목을 몽땅 빼서 될 수 있는 대로 최하가격으로 넘겨 주려고 합니다. 이렇게 생활 방편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라구요. 일화는 지금 걱정이 태산 같을 거라구요. 왜? 요전에 차 400대 사는 것도 선생님이 사줬으면 하고 바랐다구요.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네가 사라고 야단했거든요. 처음에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하더니만, 가만히 선생님 눈치를 봐도 안 되겠거든. 그러다간 자기가 인사조치 당할 것 같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쓱 들어가더니만 전화로 '사겠습니다. 제가 사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나보고 돈 내라고 그래? 자기가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서도 그랬거든, 이놈의 자식! (웃음)

이제는 물렸으니까 400대의 그 배로 하면 말이예요, 승공연합 지부장이 하게 된다면 교회 조직과 상대적으로 움직여 나오고 있기 때문에 800대가 되는 거예요. 또, 국민연합도 교수들이 전도해 가지고 식구가 많아지면, 한 20명만 되면 째까닥 할 수 있는 거예요. 20명까지 필요 없지요. 그래 놓으면 완전히 그야말로 북한해방 하고도 남습니다. 정부가 후원 안 해도 돼요.

내 이제 가만 안 있을 겁니다. 누가 반대를 하겠어요? 반대만 해봐라 이겁니다. 들이 죄길 것입니다. 지금까지 40년이 안 넘고 때가 안 차서 그랬지, 이제는 41년이 넘었으니만큼 올림픽을 중심으로 다 넘어선다는 겁니다. 그러니 냅다 미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 우리가 이걸 만들어 가지고 당을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교육을 하는 겁니다. 교육! 교육! 교육! 남북통일 총선을 대비하여 국가를 구도하기 위해 하나와 의원과 대통령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을 하려는 것입니다. 교육을 해서 그렇게 만들겠다는데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이야기하라구요. 교수들도 불평할 사람 없을 겁니다. 거 확실히 알겠지요? 「예」

이번에 이 기반을 못 닦으면, 선생님이 3년 지나 1989년 6월까지 이 기반이 안 되걸랑 손 떼려고 합니다. 내가 뭐 한국 사람이예요? 나 한국에 대한 책임 다했습니다. 그 이상 어떻게 하겠어요? 그동안 내가 나라에 대한 염려도 했지만, 이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구요. 세계를 연결시켜야 돼요. 수많은 나라, 남미에도 그렇고, 북미에도 그렇고, 구라파 등 6대주에 못해도 대통령을 두 사람씩은 빨리 만들어야 돼요. 12명의 대통령을 만들어 떡 앉아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은 통일연합국을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거 간단합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되겠어요. 이번에 흥 진군한테 선서하고 다 그랬지요? 문평래! 「예, 했습니다」 문가는 문평래 하나밖에 없구만, 내가 욕할 사람은. 문가 어디 또 있어? 문평래, 뛰라구!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