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통일의 조수 1989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예수님의 소원

하나님도 사랑을 좋아한다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어떻게 할 것이예요? 오늘날 기성교인들한테 물어 보면 말이예요…. 예수님도 사랑을 좋아하는데 예수님이 신랑으로서 신부 찾으러 온다고 그랬는데, 신랑 신부라는 그 내적 개념이 뭐예요? 여자끼리가 신랑 신부예요? 그건 틀림없이 남자하고? 「여자」 절대적이예요, 그건.

그런데 예수님이 중성이예요, 뭐예요? 예수는 남자인가요, 뭣인가요? 「남자입니다」남자가 여자와 다른 게 뭐예요? 여자와 다른 것이 있지요. 그러니까 예수가 시집가야 되겠나요, 장가가야 되겠나요? 「장가가야 됩니다」 그게 철칙이예요, 비철칙이예요?「철칙입니다」절대적이예요, 상대적이예요? 「절대적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예수가 하나님 딸과 같은 미인 여자 봤을 때에 사랑의 마음이 동하겠나요, 안 동하겠나요? 「동합니다」 동하면 무엇이 동하나요? 마음이 동하면 무엇이 동하느냐 말이예요. 무엇이 동할꼬? 기관이 동하지요. 그러면 예수님이 사랑하는 것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것하고 다르겠나요, 같겠나요? 「같습니다」 같지요. 그러면 그러고 나면 예수의 자녀가 나오겠나요, 안 나오겠나요? 「나옵니다」 그게 죄예요, 선한 거예요? 「선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가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아들 한번 낳고 싶었겠나요, 안 낳고 싶었겠나요? 「낳고 싶었겠습니다」 남자로 생긴 그가 그런 생각 안 한다면 안 되지요. 그런 사람이 구세주는 무슨 구세주예요? 구세주가 무슨 구세주예요? 인간 세계의 가정을 파탄시키면 일국이 망하고 인간 종말이 벌어지는데, 뭘 구세해요? 그런 소리 하지 말라는 거예요. 무슨 구세주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이건 뭐 모르는 것이 더 많아 가지고, 성경 66권에 6천6백 몇 권의 미지의 사실을 덮어 놓고는 덮어놓고 믿으라고? 똥 싸며 밥 먹으라고? 그거 누가 먹어요? 누가 먹어? 통일교회가 이렇게 가르쳐 줘도 안 믿으려고 야단하는 지금 시대에 왔는데 말이예요.

나 똑똑한 사람이예요. 「예」 (웃음. 박수)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주름잡고 말 팔아먹고 일생 동안 살지 않았어요? 말 팔아먹어도 쫓겨나지 않았어요. 미국 가서도, 말 팔아먹으려고 어디 가도 자꾸 오라고 하지, 오지 말라는 사람은 못 봤다 이거예요. 나를 못 만나서 뭐 장관이고 뭣이고 `또다시 만날 시간 좀 내주소' 이래요. `이놈의 자식, 너희들 만나러 왔니? 만나려면 미국을 데려와. 미국을 안고 와' 할 수 있는 차원에 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