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자랑스런 통일교회 1987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정보전 시대가 도래한 현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보고하게 될 때는, 미국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전에 워싱턴 타임즈의 편집국장하고 의논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믿어져요? 그런 말 믿어져요? 「예」 CIA국장에게 그거 물어 보라는 거예요. 그 졸개들이 여기 왔겠구만요, CIA의 졸개들. 그 녀석들하고 나하고 지금까지 싸워 왔다구요.

요즈음엔 뭐 CIA나 FBI나 '레버런 문은 우리가 보호해 줘야 할 분이야' 그러고 있다구요. 그거 미워서 그래요, 좋아서 그래요? 밉긴 밉다구요. 밉긴 미운데, 그 무엇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무엇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밉긴 미운데 레버런 문이 갖고 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을 이렇게 하면서 머리 숙여야 되는 거예요. 한 눈깔을…. 옛날에는 두 눈깔을 떴는데, 이젠 한 눈깔 뜨는 거예요. 그다음엔 이것까지 없어져요. 눈 감고 경배할 때가…. 일이 다 그렇게 처리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 정보세계에 있어서는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세계의 비밀정보가 전부 다 몰려 들어온다는 거예요. 나는 오늘날 통일교회의 세계적인 하나의 지도자…. 이제는 세계적 지도자라는 인이 찍혔어요. 이제는 동에 가서 물어 보나, 서에 가서 물어 보나, 남에 가서 물어 보나, 저 북쪽 크레믈린 궁전에 가서 물어 보나, '자유세계에서 최고의 지성적인 이름을 가지고 세계를 구도할 수 있는 책임자는 레버런 문밖에 없다. 그러니까 우리의 제일 골수 원수다' 하는 거예요. 이제 그만큼 소문이 났다구요. 그러니까 이제 세계를 요리해야 돼요. 이 세계를 지도하려면 정보를…. 이제는 정보전 시대에 왔어요.

세제의 모든 지성인들이 알기를, 미국은 미국을 다스리는 모든 위정자들이 자유세계의 이익보다도 미국 자체의 이익을 생각하는 정보기관 밑에서 활용되고 제도화되는 그런 문화세계라는 거예요. 언론기관이 거기에 속하여 있고, 모든 종교도 그러하고, 학계도, 교육계도 전부 다 그렇게 움직인다고 알고 있는 거예요. 구라파면 구라파의 각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세계는 망해 가요. 단 하나 다른 것은 뭐냐 하면, 통일교회 지도자인 레버런 문만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어요.

이제 그런 이미지가 세계의 지성인 세계에, 더우기나 학자세계에 다 알려졌다구요. 그래서 내가 여기 한국에 와 있지만, 이제 학자세계에 언제든지 명령하면, 이제 80여개 국에 아카데미라고 해서 학자세계에 우리의 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명령만 내리게 되면 한다 하는 박사가 닷새 이내에 몰려올 거라구요. 힘이 없는 것 같지만 그만한 힘을 갖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 나발을 불어 대면 말이예요, 그들이 나발을 불어 대면 대통령 머리도 흔들거리고, 국민들 머리도 흔들거린다구요. (웃음) 그들이 나발을 불어 대면 말이예요. 그 무슨 나발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나발이 아니면 나쁜 나발일 거라구요. 내가 그만큼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지요. 레버런 문을 보면 뭐 생기긴 잘 못생겼습니다. 그 대신 뚝심이 세고, 고집이 있고, 자기 주장이 있으면 누구와 타협하지 않고, 한다면 해내고…. 그런 의미에서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도 나를 인정치 않을 수 없는 자리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세계 사람도 나를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올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