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나를 중심한 부모와 자녀와 만물세계 1983년 06월 05일, 미국 Page #113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세계를 위한 희생의 길로 가라

축복가정의 이 아가씨들은 부모가 축복받았다고 지금까지 특별히 생각하는 생각은 버려라! 여러분들의 갈 길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 안 되면 나라의 축복과 세계의 축복의 자리에 못 나갑니다. 미국이 망하는 거예요. 망해서 쓰러지는 개똥생이 같은 결과가 된다는 거예요. 똥개 같은 그런 것을 찾아가 가지고…. 자기 행동하는 거 허락하지 않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확실히 알았다구요.

자, 이런 입장에서 내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를 중심한 부모와 자녀와 이 만물세계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축복받은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고…. 이와 같은 기준을 일치 못 시키면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겁니다. 이것은 누구의 명령이 아니예요. 자원, 자원해서 하는 겁니다. 무슨 뭐 기동대 활동을 강제로 하는 게 아니라 자원해서 여러분들이 하겠다고 준비해 가지고 말이 떨어지기 전에 해야 돼요. 여편네나 남편네가 있으면 '당신 왜 그냥 있소? 왜 그냥 있소? 나가소'라고 해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은 40년 광야시대에 애기들을 전부 다 그 책임부서에 맡겨 두고 앞으로 출동했던 거예요. 애기를 책임진 그 부서가 애기를 데리고 가게 돼 있지, 자기 멋대로 하면 그건 다 낙오자가 되는 거예요. 애기를 품고 가다가는 여러분들도 낙오자가 되고 애기들도 낙오자가 되는 겁니다. 그런 때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남편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우리는 통일교회보다도 통일교회의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통일교회의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러한 판국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게 달렸습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달렸어요.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고는 안 됩니다.

선생님도 어머니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말이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나서 사랑하느냐?'고 언제나 반문하는 거예요. 다른 생각 없어요. 어머니 자신도 그래야지요.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 가나안 땅에 가야지요. 힘들어도 따라가야 됩니다. 떨어져 가다가는 언제 놓쳐 버릴지 모른다구요. 광야에서 언제 놓쳐 버릴지 모른다구요. 가는 길은 선생님이 알지, 어머니는 모른다 이거예요. 어머니는 그저 선생님 꽁무니 붙들고 다녀야 돼요. 그런데 아들딸 생겼다고 '아이고, 오늘 뭐, 애기 데리고 시장 가야 되겠소. 선생님 혼자 나가소. 혼자 갔다 오소' 그런다구요. 그때는 큰일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은 광야시대니만큼 애들도 '어머니 아버지 어디 갔나?' 하고 딴 생각 하지 말고, 일편단심 그저 어디에 가든지 따라갈 생각 해야지 딴 생각 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고요. 어머니 아버지는 여러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게 돼 있지 않다구요. 여러분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놓칠까봐, 말하는 것이 실현 안 될까봐 밤을 새워 가면서 기다리고 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자, 선생님이 배를 타고 갈 때, 배를 타고 하와이 간다 할 때, 하와이에 따라가야 돼요. 나라가 없을 때는 할 수 없다구요, 40년간.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도 자나깨나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는 이 지구성입니다, 지구성. 여러분들이 여기에 있어서 백성이 되어야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때 백성이 못되어 가지고 죽는 날에는 저나라에 가서 기다려야 됩니다.

자, 이제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우리 나라를 구해 주소. 어서 오소' 이렇게 할 단계에 왔으니, 어느 나라가 먼저 전체 국민이 하나돼 가지고 하늘나라를 이어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느냐? 이런 나라가 한 나라, 두 나라, 세 나라, 네 나라만 합하면 세계는 하나되는 겁니다. 이제는 그럴 때가 왔지요? 「예」

박보희가 이제 남미의 대통령만 만나면 그들이 '허! 레버런 문 한 번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구요. 여러분들을 대해서 언제나 설교하던 때는 지나간다구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언제든지 떠나야 된다구요. 언제나 떠나야 된다구요. 미국이 선생님을 모셔 드리지 않으면 선생님은 다른 나라에 가서도 또 있을 수 있다구요. 미국 외에 여러 나라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요 3년간 미국에서 선생님이 얘기를 했는데, 미국을 축복받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후회하지 않고, 자유세계에 피해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왕지사 시작한 것을 끝까지 하고 결정 지으려고 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가 피를 얼마나 흘리겠느냐 이거예요.

자, 그러면 내가 편안할 길인 한 나라만 찾아갈 것이냐, 세계 만민이 편안할 길인 여러 나라를 찾아갈 것이냐? 만민이 편안할 길을 찾으려니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고요. 한국과 미국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느냐? 끌어들이면 돼요, 미국과 한국을 끌어들이면 선생님은 대번에 한국에 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것을 전체가 알고, 여러분이 자주적인 입장에서 선생님과 같은 책임을 어느 곳에서든지 해주기를 바라서 이런 말씀을 하는 겁니다. 자, 이러한 생각을 갖고 움직이는 곳에는 선생님을 후원하던 하나님이 같이하실 겁니다.

이제는 축복가정을 가졌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부부가 그렇게 되면 거기에는 더더우기나 하늘이 같이 안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을 바치고, 나라를 다 바치겠다 하는 운동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은 철칙입니다. 그 가정을 센터로 해서 국가까지, 여러분들이 가는 길은 이렇게 가야 되고 희생하며 가야 돼요. 그것은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과 우리 가정 아이들이 전부 다 그 원칙 때문에 희생해 나온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그렇게 갈 거예요? 「예」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할 것입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