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6 Search Speeches

해체된 공산주의를 "울 수 있" 사상

내가 고르바초프를 모스크바에서 만나고 떠나기 15분 전에 상부에서 연락을 받고 왔다고 하면서 문교부 장관이 방문했다구요. 내가 떠나기 15분 전에 와서 만나자 해서 만났어요. 그 얘기가 뭐냐 하면 '우리가 공산당으로서, 케이 지 비(KGB)가 문총재 사상을 8년 전부터 공부했습니다. 연구했습니다.' 하는 거예요. 몇 년 전부터라구요? 야! 내가 놀랐어요. '누구보다 잘 압니다. 공산주의는 머지않아 해체될 수 있는데 이제 남을 수 있는, 해체된 그 공백기를 메울 수 있는 사상은 문총재 사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 소련의 젊은 학생들을 교육해 달라고 부탁한 거예요. 참 놀랍다구요. 미국은 문총재를 잡아 감옥에 넣겠다고 하고 말이에요, 한국은 지금까지 똥고집 부리는 새끼로 취급하는 이 판국에 있어서 원수가 그렇게까지 알고 환영의 깃발을 꽂고 나온 것입니다.

우익과 좌익이 이렇게 지옥 갈 때는 이렇게 거꾸로 됐어요. 하늘 편이 우익인데, 우익이 오른 편입니다. 오른 편이면 라이트(right)라 하는데, 힘을 말해요. 왼편이, 이것이 돌아서는 날에는, 지옥 가던 것이 하늘나라로 돌아서는 날에는 좌익이 우익이 되고, 우익이 좌익 된다는 거예요. 그래, 성경에서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몽땅 공산당 앞에 빼앗겨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왜 그러냐 하는 모든 전부는 역사를 통해서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세상이 망해라 망해라 하는 문총재는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이만큼 승리의 패권을 감아쥐어 가지고 여기까지 도달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장해요, 어때요? 장하지 않은 말, 장하다 반대 말을 뭐라고 그래요? 비(非)장해요? 비(非)든가 부(不)장? 장해요, 비장해요?「장합니다.」비장도 좋지요 뭐. 심각하다는 거라구요.

세상이 아무리 뭐라 해도 문총재가 핍박받으며 쌓은 이 기반을 전부 다 반대하는 패들 가운데 인계 받을 수 있는 자격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북반부는 선진국가입니다. 그러니 아프리카에 전부 다 이동하는 거예요. 남북의 빈곤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남북문제는 전부 다 빈곤의 차이인데, 선진국 기독교 문화권이 지금까지 복을 받아 잘 살았지만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36만쌍 결혼을 전부 다 6개월 동안에 해결했어요. 제3세계에 있는 이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는데 생명을 걸고 해왔습니다. 배가 불러서 배를 쓸고 트림을 하면서 해 온 것이 아니라 배를 곯고 죽어 가면서 아들딸과 생이별하는 그런 죽음의 자리에 보내면서 하나님을 믿고 나오는 투철한 신앙 기반이 남아 있다는 걸 내가 알았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축복은 3세계가 받습니다. 6개월 동안에 이 일을 전부 다 해결했어요. 어떻게? 영계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영계를 알아요? 그것 알아요? 그것 알아요, 몰라요? 모르지요? 모르니까 배워야 된다구요. 잘난 체하지 말고. 빼쭉해 가지고, 뭐라고 할까? 매끈매끈한 뱀장어새끼같이 이걸 달고 다닌다구요. 정보관계에 있던 사람들은 믿지 못해요. 그것 믿었다가 얼마나 손해를 끼쳤어요? 내가 그걸 알고 있다구요. 이 녀석들을 벼려 가지고 말이에요…. 강철은 강철이거든. 끝이 틀려서 그렇지, 끝이. 바로 벼려 가지고 끝만 바로 해 놓으면 무엇이든지 찔러 가지고 소제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이거 남자가 왜 이렇게 놀라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