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근본복귀 1972년 06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3 Search Speeches

가보가 될 전도용 원리책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돌아간 다음에 그 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걸 안 하는 날에는 앞으로 모두 조건에 걸리는 거예요. 그것은 절대적인 조건이 되는 거라구요. 외국 사람들한테 질 거야, 안 질 거야? 「안 지겠습니다」 원리책을 사는 운동에서 질 거야, 안 질 거야? 「안 지겠습니다」 안 지겠다는 사람들 손들라구. 어디 보자구. 지금 일본으로부터 보고 듣기를 일본에서는 벌써 책을 갖다가 나누어 준다고 들었는데 한국은 아직까지 출판도 못했다구요. 그 대신 돈을 납부하라는 거예요.

여기서 원리책 값을 정할까요? 「예」 400원 할까요? 450원 할까요? 「400원 해요」 지금 내가 정하면 그것이 값으로 정해지는 거라구요. 어떻게 정할까?200원 할까?아니면 450원 할까? 「선생님 뜻대로 하십시오」 선생님 뜻대로 하라고?선생님 뜻이야 800원 하고 싶다구요. (웃음) 여러 분들은 전부 돈을 부쳐야 됩니다. (판서하시며) 그럼 400원입니다. 400원 에다 30권을 곱하면 만 이천 원씩이구만. 만 이천 원을 납부해야 됩니다.「만 이천원은 많으니까 열 권씩 나누어 사면 어떻겠습니까?」 열 권씩 산다면 맨 마지막으로 열 권을 찾아갈 때의 날짜를 기입하라고요. (웃음) 그런다면 10권씩 사도 괜찮다구.

여기에 총무부장 안 왔나?협회직원 누구 없어?여러분들은 덮어놓고 무조건 만 이천 원씩 본부에 부치라고요. 주소하고, 성명, 소속을 써서 부치면 될 거라구요. 그렇게 오늘 선생님이 여기에서 발표한 대로 먼저 부치면 본부는 이유를 모르더라도 계산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빨리빨리 하라 이겁니다.

차후에 책에 이름 한 자도 없을 때에는 잡아다가 볼기를 칠 것입니다. 용서가 없다구요. 그렇게 하기로 우리 약속하고 하는 거라구요. 할 거야, 안 할 거야?협회장! 원리책 값이 400원이라구!「예」 여러분들, 조금만더 깎아 주면 좋겠어요? (웃음) 원가가 그렇게 될 거라구요. 「종이는 좋은 것으로 해줘야 됩니다」 무엇을? 「종이요」 종이라고? 「누런 것으로 말고요」 지금 책의 종이와 같이 좋은 것으로 한다구요. 「30권을 꼭 사야만 400원씩 해줍니까?」 30권을 사야 된다구. 한 권 사는 데 400원에 주는게 아니라구.

그 30권은 전도용이라고 도장을 찍어 보낼 것입니다. 알겠어요?전도용 이외의 것은 일전 한푼 용서가 없습니다. 그것은 특수 전도용이라구 요. 책을 인쇄할 때부터 아예 뒷면에다가 '전도용'이라고 인쇄할 거라고 요. 그러지 않으면 도장을 찍든가 반드시 표시할 거라구. 알겠어요?그것이 여러분의 가보(家寶)가 되는 거라구.

그 30권을 중심삼고 십년 동안에 얼마만큼 읽게 한 실적이 있었느냐,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고맙다고 사인을 받은 수가 얼마나 많으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그 가문의 가보가 되는 겁니다. 1차로 구입한 30권의 책이 다 누더기가 되어서 2차로 구입하게 될 때는 그 1차 구입한 날짜를 그냥 그대로 하는 거예요. 그 번호도 1차 때에 5천 명 읽었으면 5001번 부터 시작하는 거라구.

「한문을 모르겠다면요?」 뭐라고?한문이라고? 「모르는 사람도 전도합니까?」몰라보는 사람은 할수없지. 국민학교도 안 나온 사람을 전도해서 뭘 할 거요? (웃음) 그런 사람은 전도하나 마나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다음에 '가자' 하게 될 때는 바람에 획획 밀려 들어올거라구요. 한꺼번에 다 몰아넣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우선 원리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부터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무식한 사람도 구원해 주려고 그럽니다」 공부하는 아들딸이 있으면 토를 달아 주라고 하지, (웃음)「저는요. 200원씩 해주시면 지금 여기서 사겠어요」 뭐라고?장사야? (웃음) 장사하는 것이 아니라구. 장사하는 것처럼 본전에 주는 게 아니야, (웃음) 그러다가 나중에는 '저는요. 사정이 많아 못 사겠는데 삼십권 그냥 주면 받겠어요' 이제 그렇게 된다구! (웃음) 그거 여자답다구요.

'저는요 250원씩 주면 10권은 당장 사겠어요?이게 뭐야?그까짓 돈, 선생님에게 주면 받을 것 같아요?「30권을 만 원에 해주면…」(웃음) 자, 남편을 얻는데, (코를 잡으시고 코맹맹이 소리로) 코맹맹이 남편을 얻기를 원해?콧구멍은 다 뚫렸는데 코가 막힌 남편을 얻어 주라는 말이예요?

만 이천 원이면 수자적으로도 좋습니다. 12수에 해당하니 원리에 딱들어맞는데 그걸 또 무너뜨리자고? (웃음) 여러분의 일생에 대한 문제가 걸려 있는 겁니다. '만 원에 해주면 좋겠수다' 참 장사 속이 뻔하구만. 그렇다고 본부에서는 장사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350원 이상이 원가로 들어가고, 발송하려면 합쳐서 400원이 다 들어간다구요. 알겠어요?아니, 대답을 해봐요. 알겠나, 모르겠나? 「알겠습니다」 안 사고 싶으면 그만두라구요.

이제 멀지 않은 장래에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입적식 할 때가 옵니다. 우리 나라가 남북통일이 되어서 하늘도 기뻐할 수 있는 나라가 될 때는 여러분들의 입적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 입적 시대가 오면 말이예요. 아무리 눈이 봉사요. 코맹맹이요. 곰배팔이라고 하더라도 먼저 시집을 왔다면 형님이 되느니라, 그래요. 안그래요?맏동서가 되느니라, 늦게 시집을 오면 아무리 대학을 나오고 나이가 많더라도 코맹맹이요. 곰배팔이라도 형님으로 모셔야 됩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그때에 이런 특수 조건들이 전부 다 패스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이 되는 것입니다.「뒤에서 똑똑히 못 들었는데 책값을 어떻게 계산하는 거예요?」뭐라고?지금까지 설명했는데, 안경 끼고도 눈이 둘 붙었으면 알고 남을 것을 물어볼 게 뭐가 있어?이 답답한 작자야.(웃음) 답답하기가 국민학교밖에 못 나온 사람 같구만?그래 그런 돈을 써먹고 얼마나 부자가 되겠어, 이 인생아…. (웃음) 몇 권이나 가지고 있어, 몇 권? 「없습니다」

얘기하자면 새로이 전도용이라고 아주 밀어 주겠다 그 말이야, 꽝꽝 도장을 찍어서 보내겠다는데, 뭐야, 뭐. (웃음) 아니, 여태껏 얘기를 했는데, 그것이 이해가 안 돼 가지고 그러고 있어?기분 나쁘게 말야, 기분 잡치게….(웃음) 「만약에 사지 않으면…」 사지 않은 사람은 나는 모른다 구요. 그 사람은 통일교회와 관계없는 사람이라구.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안 하는데, 통일교회와 관계 있어요?

이것이 이제 통계로 나올 것입니다. 몇 퍼센트 샀느냐 하고 말입니다. 그 통계의 기준에 의해서 통일교회 사상이 어느 정도 일체가 됐느냐 하는 것이 증거가 될 것입니다.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안 살 수 있어, 없어? 「없습니다」 안 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