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하나님과 내 집 1982년 04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이성성상도 절대적인 사'- 의해 콘트롤돼

자, 그러면 완전히 남성과 여성이 사랑으로 콘트롤된다면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완전히 콘트롤될 수 있는 그 경지도 절대적인 사랑으로써만이 가능하다는 개념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것 같아요? 「예」 앱설루트 러브(absolute love;절대적인 사랑)로 그렇게 되어야 완전히 하모니(harmony;조화)가 되고 완전히 구형이 되어 가지고 부딪치지 않는 이런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자, 남자나 여자나 왜 사랑을 좋아해요? 「행복하기 위해서요」 행복하기 위해서! 그거 맞습니다. (웃음) 내 이 몸뚱이에 4백 조 개나 되는 수많은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언제 한번 풀 가동을 하느냐? 「사랑할 때요」 그게 뭐겠느냐, 풀 액션(full action;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하는 게 무엇이겠느냐 할 때에, 그것은 사랑이다 이겁니다.

자, 남자가 여자에게 가게 되면 축 너부러져 가지고, 세포 전부가 붕─ 늘어나 가지고 운동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래 가지고 터치(touch;닿다)만 하는 날에는 찡─ 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악수하지 말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여기에 스파크(spark;불꽃)가 일어나 홀(hole;구멍)이 생긴다 이거예요. 구멍이 뚫어지게 된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사랑으로 흠이 난 것은 고칠 법이 없다, 고칠 길이 없다 이거예요.

자,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야. 따먹지 말라. 여기 오지 말라' 하고 그 경계를 둔 것은 당연한 법칙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왜 여러분들이 사랑을 좋아하느냐 하면 세포가 풀 가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래 가지고 풀 가동 해서 전부 우두두둑 떨어져 나가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올라갑니다. 휘익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옆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휙 올라갑니다. 우주의 발판인, 사랑의 원인 되는 하나님의 작용을 통해서 하나님과 하모니가 되는 우주애(宇宙愛)에 접촉하기 위해서 부웅 올라갑니다.

자, 그러면 부웅 올라가서 저 꼭대기에 가만히 있는 게 아닙니다. 부웅 내려오지. 그게 이론이라구요. (웃음) 그것이 이렇게 해 가지고 쇼트(shot;발사)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스파크 하겠어요, 부딪쳐 가지고 깨지겠어요? 뉴 하모나이즈드 크리에이션(new harmonized creation;새롭게 조화된 창조)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자, 그런 운동이 이 우주에 벌어졌으면 그 작용에 대해서 이 모든 피조세계는 그 하모나이즈 러브에 충만해 가지고 이 운동을 따라갑니다. 머리카락은 머리카락대로 세포는 세포대로…. 그런 세계가 있다면 그 세계는 이상세계다 하는 말이 성립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댓 이즈 디 아이디얼 월드(That is the ideal world;그것은 이상세계다), 오리지널 아이디얼 월드(original ideal world;본연의 이상세계)요, 앱설루트 아이디얼 월드(absolute ideal world;절대적 이상세계)요, 트루 아이디얼 월드(true ideal world;참된 이상세계)입니다.

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우주를 왜 지었으냐에 대한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랑의 이상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라는 논리가 지극히 이론적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추리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트 가든의 풀(잔디)에게 '야, 너 왜 태어났어?' 할 때 '어, 내가 태어난 건 새파란, 파란 빛이 좋아서 태어났어' 그럴까요? '겨울에도 죽지 않고 질기게 왜 살아 남아 있어, 죽어 버리지?' 그렇게 말한다면, '유 돈 노우(You don't know;당신은 모릅니다)' 이런다는 거예요. (웃음) '봄이 오는 게 좋아서, 사랑의 봄을 향해서 나는 산다'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나는 사랑의 봄을 기다리며 산다'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답 중에서 그 이상 좋은 답을 한번 여기 내놓아 보라구요. (웃음) 닥터 윤, 어디 한번…. (웃음) 없다구요, 없어.

'너 어디 가?' 하면 '어디 가긴 어디 가, 공부하러 가지. 공부하러 학교에 가지' 할 거예요. '학교는 왜 가?', '사랑의 길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간다'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그런데 '너 왜 살아?' 할 때 '살기 위해 살지. 먹기 위해서 살지. 일하기 위해서 살지' 이러면 이거 얼마나 기가 막혀요. (웃음) 왜 사느냐? 이상적 사랑을 위해서.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이제 알았다구요. 그만 하면 이제 알지요? 서론을 뭐 한 시간씩 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