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하나님의 뜻과 크리스마스 1976년 12월 25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149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사상이 하나님의 사상

여러분들 통일교회 교인이지요?「예」기성교회보다 뭐가 나아. 이 녀석들아? 뭐가 나아? 뭐가 틀려?「우리는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서 삽니다」맞았어요. 옳아요.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과 인류를 위해서 우리는 택함받았다 이거예요.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사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를 믿는 것은 하나님과 인류 때문에 믿는 거예요. 통일교회라는 간판은 떼 버려도 좋다구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통일교회 믿지 말라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만민이…. 교회가 없더라도 인류를 위해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지상에 꽉차 있으면 지상천국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나를 생각지 않고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 사는 그런 곳이 지상의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게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일체된 세계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예요.

그러한 뜻을 위해서 메시아가 왔고, 그러한 뜻을 위해서 기독교가 생겨났어요. 그런데 그러한 뜻을 이루지 못해 이런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를 내세워 가지고 이 뜻을 다시 계대해 보자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게 내 것이 아니예요. 좋은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쓰고 인류를 위해서 써야 돼요. 교육을 하는 것도 그 목적을 위해서예요. 공부를 하는 것도 그 목적을 위해서예요. 일을 하는 것도 그 목적을 위해서예요. 싸우는 것도 그 목적을 위해서 할 때는 정의의 싸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이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류가 세계를 위할 수 있는 하나의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서로 형제의 감정을 가지고 서로 자기 일신을 희생시켜 모든 인류를 해방시키겠다고 하게끔 하려는 사상이 하나님의 사상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상이라는 거예요. 성경 66권을 다 모르더라도 이것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에게는 시험할 조건이 없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하는 것보다, 인류와 하나님을 위하는 것보다 더 위할 수 있는 조건을 갖다 걸어야 시험에 걸리지, 그렇지 않고는 시험했댔자 걸리지도 않는다구요. 시험하려면‘하나님을 위하는 것보다 더 위해라!’하는 시험을 해야 한다구요. 그렇게 되면‘오, 그거 좋소’하는 거예요.‘세계를 위하는 것보다 더 위해라’해야 ‘아, 그거 좋소’하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의 뜻의 소관이지 사탄의 소관이 아니라구요. 그러니 시험이 없다는 거예요.

자,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교만하고, 자기 개인을 위하고,‘아이고, 내 아들딸, 여편네, 우리 부부’하는 그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시험받고 가정적으로 시험받고 종족적으로 시험받고 민족적으로 시험받고 국가적으로 시험받고 세계적으로 시험받고 전부 다 시험받게 마련입니다. 그게 얼마나 어리석어요? 얼마나 어리석고 얼마나 미욱하냐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미국이 세계를 위하던 미국에서 미국을 위하는 미국으로 떨어진 것을 볼 때, 이거 사탄 시험에 걸렸어요, 안 걸렸어요?「걸렸습니다」 미국이 만일에 세계를 위하여 이 미국의 2억 2천만을 희생시키고, 이 미국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이 원하는 이 세계를 구원하겠다고 나서게 된다면, 단결만 하면 이 미국은 세계를 순식간에 구하고도 남을 수 있는 준비된 나라라구요.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라구요, 이게.

미국을 기관차라고 한다면, 차륜을 달고 급속도로 달리던 기관차가 왕창 무너지면 달려오던 모든 차는 다 무너진다구요. 그러니, 그걸 아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 급브레이크를 걸어야 되겠어요, 안 걸어야 되겠어요?「걸어야 됩니다」거기 탄 녀석들이‘아이고, 이 녀석들이 이렇게 브레이크를 걸어 못 간다’고 야단하고 아우성치겠지만, 모르는 녀석들이라구요.

그런 놀음을 미국 대해서 레버런 문이 하자는 거예요. 급브레이크를 걸자 이거예요. 안 되겠다구요. 브레이크를 걸어야 되겠어요, 안 걸어야 되겠어요?「걸어야 됩니다」 거기에 불이 나고 끊어지고 야단이 벌어지고 소리가 많이 나고 부작용이 벌어질 텐데 그래도 해야 돼요?「예」그 기차간에 탄 녀석이 피스톨을 쏴 가지고 쓰러뜨리는 데도 걸어요?「예」‘내 이마에 총알이 구멍을 뚫어 놓고 나가면 죽을 텐데 죽을 때 어떻게 죽을꼬? 나 안 죽는다! 나 그만둘래’할래요, 후계자를 보고‘야 아무개야, 이것 또 해라’할래요? 어떻게 할래요?「후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