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통일교회의 전통 1991년 10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6 Search Speeches

종교권을 하나 만"어 "으면

그런 종교를 두고 꿈도 못 꾸던 일이 지금 현실화될 수 있는 이런 경지가 돼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이걸 교육해야 돼요, 대회를 중심삼고. 「예.」 이 삼각지를 쫓아가야 돼요. 불교권, 회회교권, 그 다음에 기독교권, 이들의 삼각지대를 찾아 다니면서 그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교파주의자는 완전히 녹아나는 것입니다. 모든 종단들이 연합하여 대합동 대회를 하고 있는데, 한 교파 안에서 종파 투쟁하게 되면 그건 아주 무시해 버린다구요. 무시해 버린다 그거예요.

이번에 종교권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영계에서도 그렇고, 이제 앞으로 지상에 대한 섭리의 길이 상당히 빨라진다구요. 그리고 종교권을 묶어 놓으면 앞으로 이 산업분야도 선진국, 뭐 미국·독일·일본 다 내려놓을 수 있다구요. 딱 하나 되면 다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곽정환씨 보고가 계속 이어짐)

그게 축복 기반입니다. 축복 기반이 안되면 안된다구요. 그거 안 하면 안돼요. 이게 묶어지면 교리고 뭐고 다 넘어가는 거예요. 교리가 다 넘어가는 거라구요. 벌써 앞으로 이 세계문제를 전부 다, 인류의 도덕문제를 전부 다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타락원리가 없으면 안되는 거예요. 타락원리 없이는 인간문제가 시정되지 않는다구요. 이건 사탄이 하늘을 배반하고 역사를 끌어 나온 최후의 절망적 종말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를 파탄, 멸망시키기 위한 사탄의 전략이에요. 이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역사가 풀리질 않는다구요. 역사가 풀리지 않으면 역사를 청산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代案)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와 이상 대안을 중심삼고 우리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자, 참사랑주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타위적인 거예요. 사랑 상대를 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이 아니고는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그 모슬렘 대표들도 우리 통일산업에 한번 전부 다 초청을 해야겠구만. 그거 한번 계획해 봐요. 문사장하고 일정을 짜 가지고 말이에요. 모슬렘에서 산업분야에 전문적인 관심 있는 사람들을 데려와 가지고 순방시키고 교육하라구요. 자, 이제 아침 좀 먹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