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소명받은 사람들 1986년 10월 08일, 한국 용인연수원 Page #151 Search Speeches

인간이 태어난 목적은 하나님의 사'을 점령하기 위해서

그러면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뭐예요? 돈이 필요한가요, 무슨 뭐 금전이 필요한가요, 권력이 필요한가요, 지식이 필요한가요? 하나님에게는 지식도 필요 없고, 권력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습니다. 다이아몬드 별을 어디에다 만들었는지 알아요? 응? 모르지요? 이 태양계가 크지만 태양계 같은 것이 1천억 개나 돼요. 그건 말이 그렇지 1천억 개나 들어갈 수 있는 대우주에 뭐 다이아몬드 별만 있겠나요? 오색 가지의 별이 지구성보다도…. 이 지구성은 먼지만도 못한 겁니다.

그 능력이 많으신 아버지의 수단과 재간이 얼마나 좋아요? 이런 대우주에 태양보다도 더 큰 다이아몬드를 타고 다니고 말이예요. 다이아몬드를 보고 감상하기 위해 뭐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구요. 생각으로서 '내 것이야' 할 수 있는 그런 방대한 다이아몬드 산을 만들었는지 누가 알아요? 황금 산을 만들어 뒀는지 누가 알아요? 황금 별을…. 그 미지의 세계는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소유하는 활동무대예요. 대우주가 활동무대라는 겁니다. 이 지구성이 얼마나 답답해요?

여기에 뭐 50억 인류가…. 요즘에는 인류가 50억이 됐다나? 50억이 조금 못 된다고 그러더구만. 그거 생각만 해도 답답해요. 50억 사람의 입에 들어갔다 나온 공기를 먹고 또 먹고 먹고 또 먹고, 이 놀음 하면서 산다구요. (웃음) 그러니 이 코를 막고, 입을 봉하고 살아야 된다구요. 거기에는 무슨 폐병쟁이가 수두룩하고, 별의별 오색 가지의 잡동사니, 별의별 악들이 다 있는데 이것을 다 나눠 먹고 살고 있다는 거지요. 그거 뭐 정다울 것이 없다구요.

자,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간단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 이런 말은 비로소 역사 이래 문선생이 나와서 새로이 발표를 하는 겁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절대 왜 태어났어요? 남자는 남자 때문에 절대 태어났나요? 아닙니다. 남자는 절대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그러면 여자들 기분 좋지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다구요. 선생님의 말씀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가라사대 남자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여자 때문에 태어난 남자 이 녀석아' 이러고 있다구요. 그것이 통일교회 여자들의 나쁜 버릇이예요. (웃음)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은 좋은데, 하나되기 전에 그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되고 나서는 괜찮아요. 이놈의 간나들, 남자하고 완전히 사랑해 가지고 하나돼야 할 텐데, 하나도 안 되어 가지고 '너 가려면 가 봐라. 어디 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원리를 아는 한 어디 가 봐야…. 어디 갈 데가 있나? 되돌아오지' 이러고 앉아 있다구요. 이런 여자는 요사스러운 여자입니다. '당신은 절대적으로 나를 따라와야 된다'고 하려면 절대적으로 하나된 후에 해야 된다구요. 그러지도 못해 가지고 전부 다 땅강아지 새끼들같이 자기 중심삼고 '나를 위해라' 이래야 되겠어요? 여자를 위한 남자는 그렇게 안 된다구요.

그러면 여자가 먼저 위해야 되겠어요, 남자가 먼저 위해야 되겠어요? 둘이 똑같다면 말이예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가 흘러 들어가요, 마이너스가 흘러 들어가요? 「마이너스가 흘러 들어갑니다」 그래요? 「예」 김협회장이 잘 알 텐데 어떻게 되나? 마이너스가 흘러 들어가나, 플러스가 흘러 들어가나? 「마이너스가 흘러 들어갑니다」 그렇다구요. 거 천지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미안합니다. (웃음)

거 왜 그러냐? 남자는 주체이기 때문에. 주체는 뭐냐 하면 수직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직을 대표한 것이 자꾸 움직이게 되면 다 깨져 나갑니다. 돌더라도 딱 붙들고 이렇게 돌아야 됩니다. (행동으로 해보이심) 수직이예요. 주체라는 것은 중앙에 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방을 대하는 중심 축이 돼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축이 움직이면 다 깨져 나가므로 문제가 크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여자와 남자를 보게 될 때 남자가 축이지 여자가 축이예요?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가 돌아가면 나가자빠질 거 아니예요, 큰 녀석이?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보다 작아야 되는 겁니다. 작으니까 딱 붙더라도 밸런스를 잘 취하거든요, 남자는. 여자가 서 있는데도 남자가 붙어 가지고…. 이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다리를 들고 키스하지요? 남자는 내려다보고 키스하고. 그게 뭐예요? 달려 살게 마련입니다. (웃음)

그거 왜 그러냐 하면 축이기 때문입니다, 축. 수직은 하나밖에 없어요. 둘이 될 수 없다구요. 그 집안의 남자가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동양사상에서는 여필종부(女必從夫)라고 한다구요. 이런 말을 보게 된다면 한국 민족이 다 천리를 통한 민족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상을 전통으로 이어받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5천 년 동안 망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강국의 틈바구니에 끼여 있으면서도 망하지 않은 그런 전통사상이 뭐냐 이겁니다. 남자들을 높여 나오는 이 사상이 세계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민족을 수습하는 데 있어서 한때 써먹을 수 있는 재료 중에 제일 재료가 되겠기 때문에 한민족이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에서 망하지 않았다 하는 말도 타당성 있는 말이니라! 「아멘」 (박수) 아멘은 잘하누만. 아멘 잘못하면 가멘이 되는 거예요. (웃음) 진짜 올바른 사람이 안 되어 가지고 말하면 가멘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