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6 Search Speeches

나라가 잘못한 것을 책임져야

하나님을 나라와 세계를 걸어 놓고 사랑하라 이거예요. 악과 선에 있어서 사랑의 판결을 지어야 된다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먼저 선전하지 말라구요. 천안에서도 맞아라 이거예요. 그러면 시의 시장이니 경찰서 서장이니 다 눈으로 봤거든요. `먼저 때렸으니 가만있겠느냐? 저놈들은 왜 맞기만 해?', 서장도 `이놈의 자식, 왜 맞노', 시장도 `왜 맞노? 못나게', 그리고 정보과장도 `왜 맞노? 싸워야지. 젊은 놈들이 피가 끓을 때는 싸워야지 왜 맞기만 해?' 그래서 한 40분 맞다가 공격명령을 내리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그들은 어디 가도 얼굴 들 수 없는 거예요. 죄겨라! 밀어 대라! 수천 명 있던 것을 몇백 명인 우리들이 깨끗이 쫓아 버린 거예요. 쫓아 버리고 벌여 놓은 나무 짜박지, 종이 짜박지, 사이다 병 짜박지, 깡통 짜박지를 갖다 불살라 가지고 사탄 물러 가라고 하고 왔지요.

그러니 각 대학에서도 불 놓고 하자구요. 응? 「예!」 그래서 학사교회를 만든 거예요. 알겠나요? 「예」 봉태 거 인수받았어? 「예」 빨리 해서 말이야, 여기 좀 나눠 줘야 되겠어요. 「그런데, 저 어제 35명 정도 왔습니다. 그런데 직장인들도 있구요, 그다음에 남자가 12명이고 여자가… (김봉태씨)」 거 닐리리 동동 이제 많지 않아? 「예, 더 필요합니다. 어제 수련회를…」

자 그 신령집단의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기성교회 대표해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자, 이제 공격해 버리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무엇을 하려고 그래요? 「공격입니다」 무엇을 공격해요? 「사랑의 판결을 내립니다」 무엇을 공격해?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을 공격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절대 먼저 치면 안 돼요. 먼저 친 녀석이 망하는 거예요. 1차대전도 먼저 친 놈이 망했고, 2차대전도 먼저 친 놈이 망했고, 3차대전 사상전에 있어서 민주세계를 누가 치나요? 공산당이지요? 다 망할 것 같은데, 이제 누가 치고 나서느냐 하면 말이예요, 우린 이제 맞고 세계적으로 쳐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손만 대라! 손만 대는 날에는 힘에 있어서…. 여러분들 공산당한테 지겠어요, 안 지겠어요? 공산당과 싸워 가지고 지겠어요, 안 지겠어요? 「안 지겠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생 동안 누구한테 안 져 봤어요. 내가 감옥까지 들어가면서도…. 세계 통일교회가 잘못한 거 전부 다 문선생이 잘못한 것으로 짊어졌지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나라가 잘못한 것을 짊어져야 돼요. 나라가 살 길을 개방해야 돼요. 재창조의 사랑과 애국심을 전부 투입해야 돼요. 대한민국의 전통적 애국사상을 가진 충신들이 만세를 부르면서 하늘을 총동원해 가지고 칠 수 있는 그런 일을 여러분은 해야 돼요.

원래는 통일교회…. 지금까지는 1세예요. 이제부터는 2세예요, 2세. 알겠어요? 괜히 선생님이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다 때를 맞춰 가지고…. 이제부터 서둘러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대학 근교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전부 다 데모하는 거 여러분이 다 알잖아요? 거 알거든요. 그러니 통반 전부 다 만들어 놨으니 교육해 가지고 반장, 아주머니들을 동원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교육하는 거예요. 교육해 가지고….

이제는 말씀을…. 하나님이 천지 창조할 때 모든 만물, 흙덩이 돌덩이까지 하나님의 창조의 말씀에 순응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지금은 탕감기준에 있어서 이 민족 앞에 한 고개를 넘어 만물 재창조의 순응적인 도리권 내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믿고 외치고 미는 데에는 반대해 가지고 이길 자가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 환고향해서 그러한 판도를 만들어야 해요. 여러분의 고향 가 가지고 빨리 살길을 닦으라는 거예요. 해방이예요, 해방. 세계를 돌아다녀서 준비한 것을 중심삼고 고향을 빨리 감아쥐어 가지고 그 판도를 중심삼고 거국적인 기수로서 누가 먼저 등장하느냐 하는 것이…. 그 일족이 세계문화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혈족으로 남아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해요.

뜻이라는 게 참 묘하다구요. 문총재가 문씨 종중의 종장이 되었지요? 「예」 (웃으심) 이 문씨…. 그리고 어머니도…. 한씨 종중까지 묶었지요. 이제는 문총재가 뭘하게 된다면, 우리 어머니 한씨하고 문씨만 모여서 하더라도, 어디 가서 무슨 대회를 해도 꽉차게 되어 있어요. 백만이 되니까 말이예요, 백만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 여러분들이 종적인 전통을 횡적으로 펴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세계를 복귀하겠다고 탕감노정을 걸어 나온 모든 전통적 종적 사상을 횡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남북통일과 더불어 공산당 분자들을 정리해야 하는 거예요. 이것이 횡적으로 세계 판도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좌와 우가 종적 기준 앞에 연결되는 거예요. 이 둘이 연결돼서 정상적인 자리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재차 자기 자신을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