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당차게 활동하라 1991년 10월 2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9 Search Speeches

알면 알수록 기가 차" 뜻길

내가 뜻길을 가기 시작하면서 하늘의 가르침을 처음 알고는 '아이고, 신난다!' 했지만, 알고 보니 기가 찬 노릇입니다. 알면 알수록 기가 찬 것입니다. 내가 흥남 감옥에 갈 때 나 혼자 가지만 기독교 6천 년의 역사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세계 1차, 2차대전을 통해 가지고 만든 하나님의 승리권,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의 통일적인 문화권 세계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걸 바라보면서 감옥의 철창을 차고 가는 선생님의 마음이 어땠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한 선생님 앞에 너희들은 새끼가 귀해? 개구리 새끼만도 못한 것들. 여편네? 일족이 귀해요? 윤박사 똑똑히 알라구요.

세계가 반대하는 가운데 홀로 광야에 완전히 쫓겨난 사나이입니다. 발붙일 데가 없습니다. 고향 가 가지고 복귀시키면 안돼! 고향 가 가지고 장자권 복귀가 안된다 이거예요. 기독교가 무너짐으로써 장자권, 그 다음엔 부모권 기반 전부, 왕권 기반 다 무너졌다구요. 장자권을 복귀하려면 저 밑에 가서 수습하나? 차자들이 장자권을 복귀하기 때문에 장자의 자리에 가려면 사탄세계에 가서 이기고 돌아와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해야 돼요. 이 장자가 올라가야 할 것이, 아담 해와가 올라가야 했던 21세, 3단계 과정 아니예요? 이건 아담 해와가 올라가게 돼 있지, 차자가 못 올라가게 돼 있거든. 그러니까 차자가 올라가려면 사탄세계 형제권과 싸워 이겨야 돼요. 그래 가지고 내가 들어와 가지고 앞장서서 올라가면 따라 올라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가정권을 중심삼고 나가 싸워 가지고 이겨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떠나야 돼요. 죄를 범했습니다. 한국을 버리고 장자권 세계 국가를 찾아가야 돼요. 그래서 내가 미국 생활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 나라 지키라고 해서 그 동안 얼마나 돈을 갖다 퍼부었어요? 5천억의 돈을 갖다 퍼부었더라구요. 그걸 다 날려 버렸습니다. 송두리째 빚졌다구요. 도적놈의 새끼들! 공동 책임을 지워 가지고 전부 다 책임 추궁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쓸어 버려야 돼요.

그래서 환고향이라는 그 말이 뭐냐? 선생님이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를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환고향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게 말만인 줄 알아요?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가정이 전부 다 장자가 됐을 거고, 참부모가 됐을 거고, 왕이 됐을 것 아니예요? 황손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황손이 못 된 것입니다. 천국 들어가려면 황손이 돼야 돼요. 황족이 돼야 돼요. 황족으로서 황족권 혈통을 통해 가지고 심정적 통일권을 이루어, 개인으로부터 왕국 전체의 환경을 통일권을 이루어 살고 그 환경에서 훈련된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국이 그런 나라라구요. 알겠어요? 그 기준과 여러분은 얼마나 거리가 멀어요? 이거 그냥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스라엘의 제1세들은 전부 광야에서 독수리 밥이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잘못해서 흥진이도 가고 전부 다 선생님 가정이 핍박을 받아요. 선생님이 감옥도 들어간 것입니다. 이 36가정이 책임 못하고 나라에서 책임 못했습니다. 이놈의 나라! 선생님이 이런 말 한다고 대한민국이 전부 다 데모라도 한번 해 보지.

여러분들 떼돈 취해 가지고 돌려 맞춰 가지고 뭐 해먹겠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 눈앞에는 그것 안 통해요. 원리원칙입니다. 내가 말한 것 중에 틀린 것이 어디 있어요? 오늘날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를 말하지만, 선생님이 다 싸워 이겼습니다. 이런 발표를 하고 나면 사탄세계가 무너뜨리지 못하니까 내 뒤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 가는 길이 일사천리입니다.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보라구요. 남북도 전부 다 지금…. 그게 뭔 줄 알아요? 그게 뭐예요? 경제 기준에서 누가 세요? 남한이지요? 평양이에요? 하늘 편 아니예요? 이건 장자권 복귀 기준 원리입니다. 이 장자권 자리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공산당이 김일성 주체사상에서 다 깨져 나가고, 자기가 부모라고 했는데 그게 다 깨져 나가고 따라지 되는 거지요. 그 대신 통일교회는 저 밑창에서부터 문선생님 중심삼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세계의 지도자 가운데서 뭐 부시를 믿어요? 고르바초프를 누가 믿어요? 문총재는 수수께끼의 인물입니다. 알겠어요? 암만 연구해도 모를 것이 많다구요. 박보희, 선생님 아나? 「다 모릅니다.」 그럼 조금은 알고? 「예.」 그 안다는 것은 실패작이야. 실패 역사는 알지만, 성공 역사는 몰라요. 원리를 모르지요. 그런 작자들이 뭐 안다 해 가지고 말썽 피우지 말라는 거야. 그런 것들은 다 쓸어 버려야 돼요.

이놈의 자식들, 지금 교회 책임 있는 사람들, 교회 차고 나와서 삐딱 삐딱 세력을 지으려고 생각 말라구! 통일교회 많이 모여서 주권을 손에 담겠다는 사람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민족을 구하기를 원해요. 민족 식구를, 나라 식구를 원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정신차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