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사랑은 수평을 이룬다 1996년 03월 10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294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만유의 중심 되시는 아버지 사랑의 근본으로서 만 우주를 창조하신 주체되시는 아버님을 모시고 이 아침에 여기 코리엔테스의 이 자리를 중심삼고 경배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과 땅이 주시하는 이 같은 자리에 참부모의 인연을 따라 사랑의 이상을 결실하는 모든 우주의 존재들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하늘의 혈족이 되고 그 혈족을 통한 모든 만물이 되어야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류시조가 타락의 한 날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역사노정에 비참과 수난과 억울한 노정을 하늘이 직접 책임지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구도의 길을 개척해오신 노고 앞에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서 용서를 빌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고로 역사를 거쳐오시는 당신의 뜻 앞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짓고,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많은 사람이 수난길에서 제물이 되어 이 땅 위에 피를 흘리고 간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하늘을 위하여 정성을 들인 것을 한의 한으로 남겨 가면서 인류의 후손이 승리하기를 바랐던 그때가 바로 이 때인 것을 생각하고, 그 때를 책임질 수 있는 것이 참부모님인 걸 생각할 때 참부모님의 거룩한 그 이름과 그 내용이 엄청나고 지대하신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하늘땅이 아는 것과 온 인류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차대전 이후에 50년 기간 피어린 투쟁의 노정을 거슬러 올라오면서 개인시대로부터 세계시대까지 얼마나 이 길을 개척하시기 위해서 하늘이 선도적 입장에 주도하여 주신 걸 감사하옵니다. 그 지도하는 배후를 따라 지금까지 참고 참으면서 승리의 방패를 이 땅 위에 남길 수 있게끔 하늘이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심을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터전 위에 온 인류는 통일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품길 수 있고, 참다운 사랑의 가정을 찾을 수 있고, 참다운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로 발전 지향할 수 있는 때를 허락하여 주심을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과 그 2세들을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혈족으로서 하늘의 혈족으로서 하나의 문화와 하나의 사랑 이상을 창건해야 할 당신의 혈족들이오니 그들이 있는 곳에 하늘이 같이하시옵고, 세상의 악한 무리와 다름을 보여 주옵시고, 만사에 하늘의 권위가 능력을 나타내시어서 하늘도 또한 모심의 가정들을 갖추어 가지고 만 우주가 소원하는 중심의 자리에서 부끄럽지 않은 본연의 본성적 내용을 갖추고 외적인 실체 환경으로서 일체가 될 수 있는 사랑의 인연을 연결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는 축복가정 2세들이 되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아침에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향심을 모으고 지성을 들이는 곳곳마다 당신의 권고와 사랑이 같이 하시옵고 당신이 향하는 이상의 완성 세계를 이룩하여 지상천국을 향해 전진하는 이 모든 일이 일취월장 승리의 가호가 길이 길이 같이하시어서 영광됨을 드러나고, 자랑스러움을 드러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코리엔테스 이곳을 당신의 거처로서 봉헌하는 이 자리를 기억하시옵고, 여기에 우거하는 모든 사람, 이 곳을 중심삼고 관계를 갖고 마음으로서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도시와 이 주변을 중심삼고 새로운 발전적 기원을 만들어 주변 도시들 앞에 생명줄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본거지가 되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오늘 당신의 이름을 가지고 모이는 곳곳에 같이하시옵시고, 말씀과 연결되어 재창조 역사가 이루어져 만족스럽고, 완성된 결과로서 거두어들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을 중심삼고 160국가에 벌어져 있는 당신의 거처 거처마다 친히 좌정하시어 전체를 주도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늘이자 땅이요, 땅이자 하늘로서 사랑으로 묶어진 이상세계가 희망의 미래의 날과 더불어 다가오는 이 한 해에 부모님을 자랑하고 사랑하는 그 터전 위에 길이 길이 같이 연결시키어서 만사 형통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제 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말씀이 전해지는 오늘 이 거룩한 날, 재창조의 역사가 어디든지 불길을 들어 일어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