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뜻을 남기자 1976년 04월 07일, 미국 Page #286 Search Speeches

뜻을 남기느냐 못 남기느냐 하" 최후의 결전이 눈앞- 다가"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빨리빨리 경계선까지 가라는 거예요. 빨리 달려야 되겠어요. 그래 여러분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빨리 오면 좋겠어요?「예」대회를 준비도 못 했는데 그래요? 먼저 준비를 해 놔야 됩니다. 틀림없다고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됩니다. 준비도 못하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 날이 점점 다가오면 죽는 것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준비가 되었어요?「예」환경이 대회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어요? 뉴욕시가 그렇게 되었어요?「아니요」준비해야 할 날이 1주일이 지나서 '아이구 53일 남았다' 이런 생각이 들면 마음이 편안해요?「아니요」여러분들 마음이 복잡할 거라구요. '야! 이거 큰일났다. 빨리 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이 대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낫다구요. 하늘의 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마음이 지금 어디에 가 있어요? 마음이 여기에 가 있어요? 마음은 여기를 넘어가 있어야 됩니다.

준비가 되지 않으면 걱정이 태산 같고, 밤이 문제가 아니고, 고단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 자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오늘로써 오십 몇칠 남았어요?「55일이요」오늘로써 만 54일 남았습니다. 이 54일 동안에 천지가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미국의 심장부가 되는 뉴욕에 하나님의 뜻이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워싱턴까지 하게 되면 이 미국 국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남을 수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남기 시작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역사 2백년 축제는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느냐.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2백년을 기해서 떠내려가는 미국을 건져서 3백년으로 전진하게 하면, 이 3백년 기간에 만약 미국이 하늘의 뜻 가운데 남아진다면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승리를 못하는 날에 선생님은 미국에 있지 않아요. 이 미국 땅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것을 모를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의 생애를 통해 가지고 세계적 중심국가에 하나님의 뜻을 남기려고 왔던 걸음이, 여러분과 하나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남기느냐, 못 남기느냐 하는 숨막힌 최후의 결판이 우리 앞에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우리들의 고생, 선생님의 30년간의 고생이 문제가 아니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몇 해 고생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죽어 가지고 몇천 년 동안 수고했다는 것을 알고, 더 나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2천 년 동안 희생에 희생을 계속했지만 해원성사를 못 한 것을 알고, 더 나아가서는 인류의 타락과 더불어 수많은 역사과정을 거쳐서 수난당해 온 하나님의 고통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고, 그 고생한 모든 한들을 여러분이 짊어지고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심판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것을 실패한다면 누구에게 그 책임을 추궁하느냐? 통일교회의 소수의 무리, 우리에게 책임을 추궁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만일 책임을 다 못하는 날에는 영계에 갈 수 있느냐, 영계에?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없습니다」이것을 뒤집어 가지고 승리하는 날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계, 죽어 간 유대교는 물론이요, 기독교인 전체가, 종교인들이 전부 다 환영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우리는 그곳을 향하여 전진하고 극복하고 투쟁을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승리하는 날에는 세계에 이 뜻이 남아 질 수 있고, 저 하늘나라에 이 뜻이 남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만일 실패하는 날에는 공산당이 세계를 공격할 것이고, 유대교인과 기독교인들이 세계적으로 공격해 오는 것을 어떻게 대할 것이냐 할 때, 여러분의 후손들은 비참한 길을 간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의 후손, 앞으로 통일교회를 믿고 나가는 사람들이 수난의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미국 땅과 자유 세계, 민주세계는 어디로 가느냐?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쌍수를 들어 하나님 앞에 선서하기를 '내가 죽더라도 뜻을 이 땅에 남기고 하늘나라에 가겠다'는 결의를 해야 할 순간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