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제38회 참부모의 날 기념예배 말씀 1997년 04월 0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1 Search Speeches

참가정은 참사'을 가진 가정

며느리가 층층시하에 대갓집의 맏며느리로 시집갔다고 할 때는 시아버지, 아무개 삼촌 누구는 좋고 누구는 나쁘다고 했다가는 맏며느리 책임 못 한다 이거예요. 전부 좋은 것을 중심삼고, 그 기준을 중심삼고 평준화 되어 다 좋다고 할 수 있게 될 때, 그 할아버지 할머니도 좋다 할 수 있게 될 때에야 하나되는 거예요.

내가 오늘 아침에도 얘기했지만 북한의 공산당들이 문총재를 제일 미워했지만 제일 좋아해야만 하나된다고 보는 거예요. 통일이 그러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누구든 그런 동기가 되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런 가정을 만들겠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가정이라는 거예요. 360만쌍을 만들어 놓으면 아담 가정과 같은 가정이 세계를 대표한 360만이 되었으니, 360만쌍만 하게 되면 사위기대면 몇이 돼요? 할아버지에게도 짝이 있고, 어머니에게도 짝이 있고, 사위의 짝이 있고, 손자며느리의 짝이 있으면 몇 가정이 돼요? 여덟 가정이 된다구요. 그 여덟 가정을 또 해보라구요. 배가 된다는 거예요. 3단계만 되면 순식간에 통일천하가 벌어져요.

그러면 가정들이 전부 어디에 가려면 담이 많으니까, 풍습이 다르고 법이 다르니까 전부 막히잖아요. 그런 것이 없다구요. 전부 문을 열고 환영입니다. 반대할 것에 안 걸린다구요. 훌훌 날아서 넘어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역사를 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복귀 완성한다는 거예요. 강제굴복이 아니라구요. 자동굴복시켜서 평준화 운동을 해야 할 대표적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참부모의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도 부모 노릇하고 대한민국에서도 부모 노릇하고, 북한에서도 부모 노릇하고, 중국에서도 부모 노릇하고, 미국에서도 부모 노릇하고 어디 가도 부모 노릇 할 수 있다 해야 통일천하가 된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기도할 때 자기 아들딸부터 기도하지 말라구요. 기도하는 것도 거꾸로 해야 돼요. '천국에 대한 모든 해방을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땅 위의 해방을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세상의 사탄이 무기로 쓰는 모든 핍박권을 가지고 내게 총공격하더라도 환영합니다.' 하고 자진해서 나설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된다구요.

앞으로는 핍박이 없다구요. 핍박이 있을 때에 그렇게 승리해서 환영받을 수 있는 사람하고 핍박이 없을 때에 세계에 환영받는 것하고 천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가치는 불변입니다. 그런 불변의 가치를 중심삼고 핍박 있을 때 불변하는 것하고 핍박이 없을 때에 불변해서 몇천만 배 확대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하더라도 그 핍박받을 때의 가치를 능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핍박을 두려워 안 했습니다. 세계적인 반대가 빨리 오고, 세계적인 오물을 차 버릴 수 있는 날을 바라보았다구요. 이제는 다 넘어섰다구요. 이제는 통일교회를 반대했다가는 어느 나라건 이익이 될 것이 없을 만큼 기반을 다 닦았어요. 미국마저도 그렇다구요. 문총재가 미국을 떠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양키 고우 홈(Yankee go home)!' 하지만 '레버런 문 낫 고우 홈(Rev. Moon, not go home)!' 이라고 하지 '레버런 문 고우 홈(Rev. Moon go home)!' 이러지 않아요. 무슨 가정?「참가정입니다.」참가정이 뭐라구요?「참사랑을 가진 가정입니다.」참사랑을 가진 가정이 뭐라구요? 천지의 8단계를 넘어서서 자유자재로 천하를, 땅과 하늘을 통일시킬 수 있는 자유해방을 갖춘 대표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아멘.「아멘!」(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