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제13회 만물의 날 말씀 1975년 06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2 Search Speeches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한국을 살릴 수 있" 단체" 통일교회뿐

요즈음에는 기관에서도 '아, 문선생이 보면 나긴 난 사람이야' 할 겁니다. 나긴 뭘 나? 맨날 그저 그 얼굴 그대로지 뭐. (박수) 내가 난 사람이 아니라구요. 때가 달라졌지. 때가 달라진 거라구요. 물론 때가 달라지게끔 만든 것은 내가 만들었지만. (웃음)

이래 가지고 우리가 한국에 있어서 합동작전, 그렇잖아요? 지금 때는 공산당을 이기려면 단일작전 가지고는 못 이긴다는 거예요. 공산당은 국제적인 조직을 갖고 체계화된 사상을 중심삼은 독재주의이기 때문에 이 사상을 이기려면 단일 국가로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종합 민족을 동원해 가지고 공세를 취할 수 있는 그러한 통일전선, 세계적인 전략을 세우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단일 민족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한국이 아무리, 뭐 박대통령이 만약에 북한 김일성이를 타도해 가지고 남북을 통일했다 하더라도 소련을 어떻게 하고 중공은 어떻게 소화할 수 있어요? 없다구요. 요사이 김일성, 김일성 하지만 김일성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소련은 어떻게 할 것이고, 중공은 어떻게 할 것인가? 더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어차피 국제적 기반, 우방의 터전이 없어 가지고는 살 길이 없어요. 살 길이 없다구요.

그 우방권을 결속시키는 것은 기독교가 하는 것도 아니요, 정객들이 하는 것도 아니라구요. 그것을 누가 하느냐?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믿어 줘야 된다구요. 3천만 민족이, 한반도에 살고 있는 한민족이 말이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이제부터는 통일교회가 이 민족 앞에 절절히 필요한 차원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은 이론적인 결론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기 바라요.

그래서 전세계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대한민국 대 통일교회가 한번 해본 거라구요. 일반의 평가를 보면 모든 면에서 통일교회가 승리했다는 평이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7일의 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