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우주의 상속자 1978년 10월 29일, 한국 부산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 Page #19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목'" 하나님 해방

그래서 아까 말한 것같이 학교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 하며 그저 제재를 하고 못살게 그러는 것을 고맙게 여겨 순응해 가지고 그대로 하고 또 더 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학교의 모든 지식이라는 선물을 상속받는다고 했지요?「예」또, 대한민국의 애국자 가운데도 지긋지긋한 핍박을 받는 자리에서 애국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지금뿐만이 아니라 영원을 두고 애국자의 상속권을 받는다고 했지요? 「예」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 앞에 그 이상 자리가 없다구요. 하나님이 수난을 당하고, 하나님이 제일 골치아픈 것을, 이 문제를 책임지고 이것을 자기의 필생의 업으로, 타고난 운명길로 알고 죽음의 골짜기를 자진 해서 가는 그 무리 앞에는 절망이 깃드는 것 같고 절망의 함정에 이것이 쓰러질 것 같지마는 희망의 샘터가 그들을 옹호해 줄 것이고 해방의 광명한 태양이 그들을 옹호해 준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왜?그러지 않고는 천륜의 뜻은, 하나님의 뜻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사지에 가더라도 죽을 각오를 하면 안 죽어요. 안 죽는다구요. 망할 자리에 들어가면 망하는 줄 알고 있지만 뜻과 더불어 나간다고 할 때 안 망해요.

선생님의 일생노정은 얼마나 비참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이 육십이 가까운 몸이지만 내가 지쳐서는 안 되겠다고 이를 악물고 담벽을 넘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대한민국을 위하여, 아시아를 위하여, 세계를 위하여, 어떤 아시아 사람이, 어떤 대한민국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내 일신의 피살을 다 바쳐 가지고 세계 인류를 바라보는 그 무대 위에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서 '너를 기억한다'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적을 남기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런 일에 미친 사람이 왈 통일교회 문 아무개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믿고 있는 스승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그 축복을 여러분들에게 상속해 주기 위해서는 내가 당하지 못한 고생을 시킬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내가 당하지 못한 수난과정에 다 도망갈 수 있게끔 때려 몰 것입니다. 그거 환영해요?「예」환영해요?「예」최후에 한 사람까지도 남지 못하게끔 끝까지 몰아낼 것입니다. 그래도 환영해요?「예」

그래서 뭘하자구요? 뭘하겠다는 거예요? 우주의 주인 되시는 그분 앞에 전체의 상속권을 받자는 겁니다. 그 한 사람이 남아 있음으로 말미 암아 우주가 살아나고 세계가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살아나고, 여러분의 일족은 물론이요 천지가 해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해방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해방. 통일교회의 목표는 우주 해방이 아니라 하나님의 해방이예요. 하나님이 상속을 해주지 못해서 신음하고 있고, 이 상속권을 이양 못 해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이루어 드리지 않고는 하나님이 기쁜 하나님이 될 수 없고, 해방된 하나님이 될 수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런 방대하고 이런 엄청난 사명을 위하여, 나 태어난 곳은 비록 농촌 이었지만 그곳 농촌 땅이 빛나는 태양을 맞을 수 있을 것이고, 그 농촌 땅은 만민의 복지의 고향이라고 칭송할 수 있는 곳으로, 얼마든지 여러 분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부산은 한국의 맨 밑바닥입니다. 여기 남해에 연해 있는 부산, 여기서 불이 타기 시작하면 백두산 천지 상상봉이 자연적인 연기를 뿜을 수 있는 그런 운동까지 순식간에 확대할 수 있는 저력이 여기 있는 것이요, 힘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럼 여러분이 동으로 가면 이 대한민국은 동으로 향할 것이고, 북으로 가면 북으로 향할 것인데, 여기에 반대하는 모든 것은 내가 원수를 갚기 전에 하나님이 다 원수를 갚아 준다구요. 이것은 여러분이 절대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이 남겨 가지고 상속해 줄 수 있는 유업을 이을 수 있는 것을 보고는 빠른 시일 내에 상속해 주고 싶은 것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한 결의를 하고, 그러한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결의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 오늘, 오늘이 며칠인가? 10월?「29일」며칠?「29일」10월29일 여기 금성 여상고 3층 강당에서 모인 집회에 의의가 있는 것이다 ! 아­「멘」뭐예요?「멘」아-「멘」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그러겠습니다」나 그렇게 하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 저 뒤에서는 안 드는구만.

자, 하나님 뜻 앞에 있어서 말이예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각 도를 대표하고 전통일교회를 대표해 가지고 하나님이 이 땅 부산을 대해 상속해 주고 싶었던 역사적인 한을 풀어 드릴 수 있고 그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후계자가, 오늘 여기 참석한 자로서, 틀림없이 되겠다 하는 사람은 손들싸 ! 와 ! 들었구만, 들었어, (웃음)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그렇게 할 거예요?「예」아멘「아멘!」

몇 시인가?「12시 20분입니다」이제는 그만두자구요. 그만두자구요, 이제. 「한 시에 출발하십시오」 한 시라니, 점심 좀 먹여서 보내야 될 거 아니예요, 그거? (웃음) 손님을 대접할 줄 모르는 이 경상도 멍텅구리들 말이예요. (웃음) 자 이제 선생님이 점심을 좀 잡숫게 하고, 일어나서 새벽 다섯 시부터 지금까지 얘기를 죽 했더니 목이 갈갈 쉬었으니 선생님의 목소리를 동정하시사 이젠 좀 쉬어도 좋다 할 수 있는 것이 여러분의 사정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어때요7「좋습니다」자, 그만두어도 되지요?「예」무엇이 된다구요, 이제 여러분들은? 우주의「상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