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절대 사랑의 해협을 건너라 1995년 08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 Search Speeches

마음의 동기생은 잊을 수 -어

이번에 내가 36만쌍을 축복한 것은 남미로부터 알래스카로 다니면서 황무지의 개척의 왕자와 같이 잃어버린 걸 다 수습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습하고 돌아와야 돼요. 이걸 수습하게 되면 36만쌍이 고개를 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적 중심삼고 나는 외적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정비하는 거예요. 이러다 보니 36만쌍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이 3년 동안에 통일교회에 교단적으로 가입한 수가 3천만이 넘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있어요, 죽어 있어요?「살아 있습니다.」불쌍한 선생님 하나 내세우고. 나는 일방적으로 통곡하게 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360도의 방향을 통해서 통곡하면서 이 일을 수행해 왔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도 하나님 앞에 부족하니, 내 앞에 부족한 이것들을 수습할 책임을 져야 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게 여러분을 동정하여 이 날을 베푼 그러한 출발의 순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가 40세에 천국을 전부 다 이루었다면, 이들은 전부 해방권 내에서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고 만국을 대표해서 지도했을 텐데, 40년 연장시킴으로 말미암아, 물론 기독교가 책임 다하지 못했지만, 본연의 주체 되는 아담이 책임 못 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전부 다 갈라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 못 한 기독교를 수습해서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몸부림쳐 나오는 거예요.

그래, 옛날을 잊을 수 없어요. 나는 그래도 좀 낫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볼 때,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하나님과 추억의 전면적인 사연들이 하나님의 기쁨의 상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런 입장을 그려 오던 그 앞에 있어서 그 주체 되는 존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을 탕감해 나오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떨어졌을망정 내게 있어서 한때는 나를 위하겠다는 존재가 있었던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책임을 지고 하늘 앞에 담판기도를 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가정적 실패, 국가적 예수의 실패를 소위 만민의 재림주 되는 아버지로 와서 신부권인 기독교 문화권, 천사장격인 3대 종교권 전부 다 반대하는 그 환경을 비로소 되돌아와서 성사해 가지고 이것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관계되는 것을 용서 잘못하게 되면 말이에요, 사탄이 비웃어요. 여러분을 걸어서 사탄이 비웃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심적 배후를 정리해 가지고 여러분이 과거 눈물을 흘리고, 산을 넘고, 들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가겠다고 하던, 무슨 길이든 가겠다는 마음의 세계의 동조자가 되었던 것을 잊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

그 대신 여러분이 얼마나 비참했어요? '이 정도 했으니 될 대로 되라.'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러나 뜻을 잊을 수 없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걸 잊을 수 없어요. 어디 가든지 그 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이구머니나!' 어디 가든지 담이 있는 것입니다. 그 담에 부딪쳐서 신음하는 역사적 고민을 피할 수 없는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를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랬어요? 잘살았어요, 못살았어요? 말해 봐요.

세상의 부모라도 자식이 국가의 국법으로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어서 교수대로 나가는 그 아침에 어머니는 하늘 대해 가지고 '뜻이 있고 용서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식을 저 교수대에서 벗어나게 해주시옵소서.' 하면서 통곡하는 마음이 있는 걸 내가 아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이걸 전부 칼로 모가지를 쳐버리고 넘어갈 것이냐? 그래도 용서해 주고 다리를 놓아 가지고 넘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마음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과거의 실수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일족이 파괴됐습니다. 선생님은 이혼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다 잃어버렸습니다. 쫓아낸 거예요. 해와를 잃어버린 아담이 홀로 하나님에게로 돌아간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판도의 완성한 아버지 자리를 준비했던 곳에서 쫓겨나게 될 때 어디로 가겠어요?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야 돼요. 광야에 허덕이는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고독단신의 한의 고개를 바라보면서 눈물짓는 하나님의 심정 가운데 들어가야 돼요.

그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당신이 넘어야 할 고개를 못 넘었으니 용서를 빌어야 할 길이 참부모의 길입니다. 천신만고의 수난의 길이 앞날을 거치더라도 피살을 에여 가지고 뼈다귀까지 독수리 밥이 되도록 그 길을 가겠다고 해서, 그 날리는 뼈의 가루까지라도 한을 남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응당히 감사하고 넘어가야 할 길이 참부모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