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3 Search Speeches

축복은 혈통 전환식

그렇기 때문에 축복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맑히는 것이냐? 혈통 전환을 이루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불륜과 같은 관계는 절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이러한 괴로운 경험의 역사, 피를 흘려 온 역사를 알고 있는 이상,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역사에 위반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전부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심정에 못을 박는 거와 같은, 그러한 죄악의 행동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하는 그 선언이 통일교회의 축복의 혈통 전환식이에요.

지금부터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사람이 타락하게 되면 이것은 완성권에 있어서의 타락이기 때문에 장성권에서 타락한 아담 해와보다도 못한 자리로 떨어지게 되어 사탄 자체가 그를 사탄으로서 참소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완성 기준에 있어서의 타락은 하나님의 실체와 참부모의 실체를 더럽히는 것이 된다구요.

선생님이 성혼하기까지, 그 내용의 탕감의 길이 얼마나 괴롭고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여러분들은 몰라요. 그걸 타고 넘어왔다는 사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어떠한 곳까지 가야 했느냐? 알몸이 되어 있는 백 명 정도의 세계적인 미인들이 있는 가운데 선생님 한 사람만이 내던져진 곳에서 백 명이 비벼대더라도 남자의 성기가 일어서면 안된다구요. 그러한 수양의 길을 지나와서 복귀의 성별, 분별의 노정을 확인한 그 내용의 괴로움을 선생님은 잘 알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데 여러분들, 일본에서 축복받은 사람들이 한국에 왔기 때문에 악랄한 자들이 사탄세계에 많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노리고 있는 자들이 많을 거예요. 그러한 일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돼요. 생명보다도 자신의 전통적인 천정, 정절을 지키는 것이 더욱 고귀한 거라구요. 그것이 천국의 미래의 길과 통하는 거예요. 생명의 길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혈통 전환을 이루기까지는 예수님의 영적인 기준으로 아들딸의 입장에서 부모의 골육에 돌아 들어가야 하는데 예수님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모두 조건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실체가 있다구요.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14년 간이라는 기간, 소생·장성 기준을 넘기까지는 통일교회 멤버는 모두 성별생활을 했다구요.

부부관계를 했다가는 하혈을 해 버리는 거예요. 그걸 누구한테 말하겠어요? 자신도 그걸 몰라요.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어요. 선생님은 그런 내용의 배후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한사람 한사람 모두를 아버지의 입장에서, 오빠의 입장에서, 남편의 입장에서, 타락한 사탄의 세계 전부가 악이기 때문에 완성한 아담의 입장에서 리드해서 여기까지 와 있는 거예요. 그걸 어기게 되면 큰일이라구요. 알았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남자의 정절, 정조라고 하는 것을 더더욱 중요시해야 돼요. 지금까지는 남자의 정조는 말하지 않았다구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천사장이라고 하는 자에 대해서는, 남자와 사랑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요. 사랑이라고 인정하지 않아요. 천사장은 원래 사랑의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인정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아담이 올 때까지는 남자로서, 천사장이 두 사람의 여자를 범했다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도 네 사람도 동서남북으로 돌아가니까 동서남북 팔방으로 범해도 참소 조건이 안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는 정조를 존중하는데 남자는 그렇지 않은 거예요. 종은 어때요? 종의 무리는 정조 같은 건 없지요? 그렇지요? 짐승처럼. 아담의 본래 전통적 입장에 있어서는 철저한 천래(天來)의 정조 문제가 가장 중요시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예.」 남자는….

천하의 법률을 범하는 일은 있더라도 이 법률을 범하는 건 용서될 수 없어요. 큰일난다구요. 그것을 범했을 경우에는 사탄이 참소해요. 영계에 가면, '너희들은 뭐야?' 해 가지고 여기 저기서 잡아 끄는 거예요. '우리는 장성기에 있어서 하나님의 미래의 심신을 범했지만 너는 완성기에 있어서 참부모와 하나님의 실체를 범했기 때문에 우리보다도 나쁘지 않느냐? 이 새끼야!' 하고 여기 저기서 잡아 끄는 거예요. 그것을 선생님이 어떻게 해결할까 하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구요. 그런 원리의 길은 없어요.